양평군의회 송진욱 의원이 지난 24일 동두천시 시민회관에서 열린 '2025 경기도 시군의회 의정횔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의정봉사 분야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의정 성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총 11개 분야별 우수의원을 선발해 포상하고 있다. 송 의원은 지역발전과 군민 복지증진을 위한 봉사 중심의 현장 의정활동을 꾸준히 펼쳐 왔으며 특히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의정활동을 반영하고 이를 실질적인 정책 변화로 연결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송진욱 의원은 "앞으로도 봉사와 책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군민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28일 양평군의회 등에 따르면 최영보 의원이 최근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2025년 의정활동 우수의원(주민참여소통 분야)에 선정됐다. 최 의원은 제9대 양평군의회에서 활발한 입법활동과 군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 왔으며 특히 '양평군 청소년의 날 조례안'과 '양평군 직장 내 괴롭힘 금지및 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청소년 권익증진, 직장인 인격권 보장,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제9대 의회에서 총 14건의 조례·규칙을 제·개정하고 군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 정책협의회 참여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오며 지방의회 본연의 견제와 균형기능을 충실히 수행한 점도 이번 수상에 크게 평가됐다. 최영보 의원은 "앞으로도 군민의 삶을 개선하는 의정을 펼칠수 있도록 군민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들으며 현장에서 필요한 제도를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포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에 기여한 지방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양평군에서는 최영보 의원이 주민참여소통 분야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
양평군의회는 최근 양평군의회 열린의회실에서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의원 및 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비롯한 디지털 도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정활동과 의정지원 실무에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오혜자 의장을 비롯해 윤순옥 의원, 송진욱 의원과 사무과 직원들이 참석했다. 교육은 한국강사교육협회 소속 전문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생성형 AI의 기본개념과 활용사례를 중심으로 의정자료 검토, 정책검토 지원, 행정업무 지원 등 실제 의회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방향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개인별 휴대전화를 활용한 실습을 병행해, 디지털 기술을 일상적인 의정활동과 업무과정에 접목해보며 교육 이해도를 높였다. 군의회는 이번 교육으로 의원들의 의정활동 수행과정에서 정보 활용 역량을 높이고, 사무과 직원들의 의정지원 업무에서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혜자 양평군의회 의장은 "시대적 흐름과 변화에 맞춰 의회 구성원 모두가 기본적인 AI 도구 활용으로 디지털 혁신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이혜원(국힘·양평2) 의원이 지난 22일 인천일보 주최로 열린 '제10회 경기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예산정감부문 광역의원 대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의정대상'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도의원 중 우수사례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으로, 이혜원 의원은 도 재정의 효율적 운영과 건전한 예산 집행을 위한 정책질의와 예산심의 활동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불요불급한 예산 편성에 대한 문제 제기, 성과중시의 예산운영 유도, 재정운영계획에 대한 구조적 개선 요구 등은 도의 재정건전화에 기여한 대표 사례로 꼽힌다. 이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지방자치 발전의 든든한 동반자인 인천일보에서 이런 영광스러운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수상은 개인의 영광을 넘어 도민의 행복을 위해 함께 발로 뛴 동료의원들과의 노력으로 만들어낸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민의 삶이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더 나아지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더욱낮게, 더 뜨겁게 일하겠다"며 겸손한 자세를 전했다. 이 의원은 "또 국민의 힘 소속 도의원으로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민생중심의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며 향후 활동 방향도 함
양평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우수 지방정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국비 지원 이전인 1~4월 발행실적과 정부 2차 추가경정예산 이후인 9~10월의 발행 실적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자지체의 자체예산 투입 노력과 국비 집행 실적 등도 종합적으로 반영됐다. 양평군은 지역화폐 '양평사랑상품권'과 '양평통보'를 중심으로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자금 역외 유출방지에 주력해 왔다. 특히 ▲1월 설 명절 대비 인센티브 15% 지급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월까지 인센티브 15% 지급 연장 ▲상시 인센티브 10% 유지 ▲10월 추석 명절 기간 구매 한도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상향 등 적극적인 정책 운영을 통해 상품권 판매량 확대와 지역 내 소비촉진에 크게 기여했다. 이같은 노력은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 뿐만 아니라 지역자금 역외 유출방지와 지역경제 순환 구조 강화에도 기여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 지역화폐 사업이 민생경제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것으로 평가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2026년에도 양평사랑상품권·양평통보 발행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양평군은 지난 22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타당성을 확보한 용문-홍천 광역철도 사업은 양평군 용문역에서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까지 총연장 32.7km를 잇는 단선 광역철도 노선으로, 총사업비는 약 1조 1000억 원 규모다. 해당 노선은 강원권 최초의 광역철도로, 수도권 동부와 강원 내륙을 연결하는 핵심 교통 인프라로 평가받고 있다. 양평군은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통해 단월, 청운 등 양평 동부권 지역의 수도권 접근성 개선을 물론, 생활인구 유입 확대와 관광·정주 여건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교통 인프라 확충을 통한 지역 간 균형 발전과 지방 소멸위기 대응 측면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양평군민의 오랜 염원이자, 양평의 미래 발전을 좌우할 핵심사업"이라며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는 양평군이 수도권 동부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사업 추진을 위해 힘써주신 정부와 관계기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경
양평군의회는 지난 18일 제312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이번 제6차 본회의에서는 윤순옥 의원의 ▲'조용한 위기 앞, 의회의 약속'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2026년도 예산안 등 5건과 지민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양평군 공무원에 대한 특별검사팀의 인원유린 규탄 결의안 등 총 6개의 안건이 의결됐다. 군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2026년도 본예산안을 심사한 결과, 정부의 긴출재정 기조와 지속되는 경기 불확실성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필수.불가결한 민생사업 위주로 적정하게 편성됐다고 판단했다. 이에 시급성과 필요성이 낮은 사업의 포함 여부와 복지·생활안정·지역기반 유지 예산의 적정반영 여부 등을 면밀히 검토하는 등 재정건전성과 효율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원안가결로 의결했다. 오혜자 양평군의회 의장은 폐회에 앞서 "이번 정례회는 군민의 삶을 회복하고 안정시키는 데 필요한 예산과 정책이 제대로 반영됐는지를 끝까지 점검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양평군의회는 민생회복과 지속가능한 군정 운영을 위해 재정의 책임성과 정책의 실효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의정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재단법인 세미원은 최근 관람객이 기부한 양평사랑상품권 총 135만 9000원을 22일 양수리전통시장상인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재)세미원을 찾은 관람객들이 현장에 설치된 양평사랑상품권 기부함을 통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면서 마련됐다. 기부와 더불어 (재)세미원은 지역주민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관광소비가 전통시장 등 지역상권으로 연결되는 지역상생 모델을 구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기부금을 전달한 백난영 (재)세미원 대표이사는 "세미원을 찾은 관람객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전통시장에 전달돼 의미있게 쓰이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공정원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세미원은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관람객 참여형 기부를 연례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확대하고 조성된 기부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공공정원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ESG사회적 가치를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8일 별정우체국 경인지역국장단이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별정우체국 경인지역국 소속 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3000원씩 자발적으로 적립해 마련한 것으로, 경기도 내 시군을 순회하며 기부를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양평군이 해당 나눔활동의 첫 기부 지역으로 선정돼 의미를 더했으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는 지속적인 나눔실천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정성 어린 성금을 기탁해 주신 별정우체국 경인지역국 직원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양평군을 첫 나눔의 시작으로 선택해 주신 데에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기부자의 뜻이 잘 전달 될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을 통해 관내 난방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강하면(면장 이만환)은 최근 왕창교회(담임목사 이동휘)가 강하면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왕창교회는 강하면에 소재한 대한예수장로회 통합교단으로,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와 경로당 식사 지원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동휘 담임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라며, 지역 교회로서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만환 강하면장은 "연말을 맞아 성금을 기탁해 주신 왕창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하면 계좌로 접수돼 강하면사무소 복지팀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