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은 16일 ‘2026 양평 기초학습지원센터 운영 프로그램 실무연수’를 실시하고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지원을 위한 전문 상담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연수는 기초학력 지원의 방향을 제시하고 학교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돼 학습상담지원단의 전문성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양평 기초학습지원센터는 관내 초·중·고 학생 중 학습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1대1 맞춤형 학습상담’을 운영한다. 상담은 학기 중 학교로 직접 방문해 진행되며, 학생 1인당 총 20회기, 회기당 50분의 체계적인 과정으로 이뤄진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읽기·쓰기·셈하기 등 기초학습 영역뿐 아니라 학습전략, 동기, 진로, 정서·행동 영역까지 함께 진단·지원하는 통합형 모델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단순한 학습 보충을 넘어 학생의 전반적인 성장과 변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상담 전 과정에서 담임교사 및 학부모와의 협의를 강화해 학교와 가정이 함께 참여하는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사전·사후 상담과 결과보고서를 통해 학생의 변화 과정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학습 지원으로 연계하는 점도 특징이다.
이번 연수에서는 상담 절차를 비롯해 진단 도구 활용 방법, 상담일지 및 결과보고서 작성 등 실제 운영에 필요한 실무 내용이 구체적으로 안내됐다. 이를 통해 학습상담지원단이 현장에서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상담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미경 교육장은 “기초학력 지원은 단순한 성취 향상이 아니라 학생이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는 힘을 회복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모든 학생이 배움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교육지원청은 기초학습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촘촘한 학습 안전망을 강화하고, 학생 개별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