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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개막…경기 광주서 도민 화합 축제 막 올라

개회식, 식전공연부터 성화 점화까지 순차 진행
31개 시·군 선수단 입장…도민 참여형 행사 확대
VIP 내빈 대거 참석 속 광주시 개최 역량 빛나

 

경기도 최대 체육 축제인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2026 광주’가 16일 광주시에서 개막해 사흘간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18일까지 광주시 일원에서 열리며, 도내 31개 시·군 선수단이 참가해 종목별 경쟁을 펼친다.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이 결합된 이번 대회는 도민 화합과 지역 교류의 장으로 진행된다.


개회식은 이날 오후 4시부터 광주시 G-스타디움에서 열렸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선수단 입장, 개회 선언, 성화 점화 순으로 진행되며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식전행사에서는 ▲대한민국 응원단 연합의 레트로 응원전 ▲동원대 밴드 공연 ▲K-POP 퍼포먼스 등이 진행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본행사에서는 개식 통고와 함께 31개 시·군 선수단이 차례로 입장하며 관중의 박수를 받았다.

 

 

행사에는 김성중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해 31개 시·군 단체장을 포함,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임태희 도교육감, 추미애, 김선교, 소병훈, 안태준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개회를 축하하고 뜻깊은 순간을 함께 했다.

 

개회 선언은 박범식 광주시체육회장이 맡았으며, 대회 주요 내빈의 축사가 이어졌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각 시군 선수들이 그간 쌓아온 역량을 발휘하는 순간은 우리 모두에게 큰 자부심을 안겨줄 것"이라며 "스포츠로 하나되는 감동은 모두가 하나로 뭉쳐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회사에서 이원성 경기체육회장은 "광주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체육 시설들이(광주 G-스타디움 등) 앞으로도 경기도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만들어가는 소중한 터전으로 뿌리내기릴 소망한다"며 광주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전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으로 격려사를 맡은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이번 대회가 잘 치러지게 되는 도움을 주신 눈에 보이지 않은 1800여 자원봉사자들을 비롯해, 환대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다시한번 감사드린다"며 관계자들에게 감사인사를 먼저 전했다.

 

또 "경기도는 지난 전국체전에서 종합 우승 4연패, 전국 동계체전 종합우승 23연패 등 놀라운 기록을 달성했는데 이런 놀라운 결과는 경기도 체육의 저력인 경기도 체전에서 시작되었다"며 도민체전의 위상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올해 개막식은 방문객 참여 부스를 대폭 확대하고, 짜임새 있는 공연과 함께 화려한 개회를 알리는 연출이 강화되며 관람형 행사로서의 완성도를 높인 점이 눈에 띈다.


이번 대회는 개최지 광주시의 도시 역량을 보여주는 자리이기도 하다. 광주시는 경기장 운영과 교통, 안전 관리, 자원봉사 체계를 중심으로 대회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기도체육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경쟁을 넘어 도민 화합과 지역 간 교류를 확대하는 행사로,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경기신문 = 이동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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