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일 후 라마는 다시 사각형의 10층 흰탑을 쌓도록 지시하며 이를 완성한 후에 진리를 가르쳐 주겠다고 언약했다. 이에 밀라레빠는 항상 자신을 위로하고 격려해주던 마루빠의 부인을 증인으로 내세웠다. 밀라레빠가 또다시 명령받은 사각형 탑의 이층을 올릴 무렵 마루빠는 탑을 이리저리 살피더니 마루빠의 다른 제자들이 날라다준 주춧돌을 지적하고 이를 끄집어내라고 했다. 그는 주춧돌을 빼내기 위해 쌓은 탑을 다 허물 수밖에 없었다. 탑이 거의 완성될 즈음 밀라레빠는 법회에 참석해 스승에게 은혜를 베풀 것을 청하지만 오히려 마루빠는 버럭 화를 내며 그의 머리카락을 잡아끌고 발길로 걷어차서 밖으로 내쫓아버렸다. 스승은 지시한 9층 탑과 법당과 회랑을 완성해도, 존모가 준 구슬을 공물로 바쳐도, 눈물로 자신의 죄과를 뉘우쳐도 은혜는 커녕 무섭게 노려보며 후려칠 기세만 보일 뿐이었다. 험악한 표정의 스승 앞에서 밀라레빠는 구원의 진리를 얻지 못한 채 살아가기 보다는 차라리 죽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며 괴로워했다. 자신의 불행한 운명을 한탄하고 자결을 결심하고 있을 때 밀라레빠는 스승의 부름을 받았다. 그리고 드디어는 스승이 알고 있는 모든 교리와 관정을 받고 지혜의 어린 나뭇가지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2일부터 홈페이지(www.portincheon.go.kr)를 통해 혁신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공모 기간은 2개월이다. 공모 대상은 해운, 항만, 물류, 수산 등 인천해양청의 업무 중 미흡하다고 느낀 점, 민원 이용시 불편했던 점, 혁신이 필요하다고 느낀 점 등으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인천해양청은 자체 심사를 통해 오는 6월 14일쯤 최우수작과 우수작을 선정, 각각 50만원과 30만원의 상금과 함께 인천항 투어, 팔미도 가족동반 1박2일 체험권을 부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인천해양청은 접수된 혁신 아이디어를 업무에 적극적으로 반영, 혁신적인 항만 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지에스티, 이랜텍, 아롱엘텍, 한빛전자, 씨엠테크 등 수원지역 5개 우수 중소기업들이 ‘2007 독일 하노버 정보통신 박람회(CeBIT2007)’에서 기염을 토했다. 이들 5개 업체들은 최근 열린 이 국제 박람회에서 무려 2천590만달러(243억5천만원)의 상담 실적과 640만달러(60억2천만원)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린 것이다. ‘지에스티’(대표 곽정일)는 8채널 LCD DVR COMBO와 10.4인치 방수LCD TV모니터를 출품해 전세계 바이어와 관람객으로부터 높은 관심을 얻었으며, 현지 언론도 지에스티의 뛰어난 기술력과 제품의 편의성을 극찬했다. ‘이랜텍’(대표 이세용)은 차량용 네비게이션을 내놔 헝가리 독일의 신규 바이어와 계약 체결을 이뤘고 앞으로 7인치 신규 모델을 출시, 유럽 시장 진출 확대를 가속화 할 것으로 기대됐다. 또 ‘아롱엘텍’(대표 김진국)의 원적외선 초음파 맛사지기 제품인 REX-KARAⅡ,Ⅲ는 전세계 바이어로부터 샘플 문의가 쇄도했으며, 대만 기업과 계약 체결을 이뤄 틈새 시장 공략에 성공했다. ‘한빛전자’(대표 이
성남교육청은 2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고품격 명품 행정 서비스를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고객이 감동하는 친절 서비스 브랜드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강의는 교육청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도 교육청 천절교육 강사인 반월중학교 이남진교감이 ‘친절이 경쟁력’이란 주제로 진행했다. 강의는 1시간여 동안 직원들과 함께 고객이 편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눈을 맞추며 미소를 짓기, 명랑한 억양으로 응대해 밝은 분위기 조성하기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성남교육청은 2007년 ‘희망 경기교육 실현’을 위한 고객 감동 명품 서비스를 위해 친절교육 연수시 친절이 구체적인 행동으로 조형화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변의 불우한 이웃들을 돕고 싶은데요. 약소하지만 우선 쌀 100포정도 후원할까 합니다” 지난 달 28일 오후 시흥시 1%복지재단(이사장 정명신) 사무실로 걸려온 한통의 전화. 장난 전화라고 하기에는 상대방의 목소리가 너무도 정중해 ‘1%복지재단’ 천경희과장은 잠시 상황 정리에 들어갔다. 우선 상대방의 신원을 확인해야 할 것 같아 간단한 신상명세를 물었지만 전화 상대자는 극구 이름 밝히기를 꺼려했다. 그러면서도 50대 초반 톤의 목소리를 지닌 상대방은 물품 기탁 의사와 함께 정기적인 후원까지도 약속했다. 순간 천경희과장은 더 이상의 의심을 제쳐두고 익명 후원자의 순수한 뜻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기로 했다. 그리고 다음날 마치 하늘나라의 선물인 듯 인근 대형할인마트 화물차를 이용해 백미 20㎏100포대(450만원 상당)가 시청 앞마당을 찾았다. 천 과장은 “많은 금액의 물품을 후원하면서도 이름을 밝히기를 꺼려하는 이분들이야말로 주변 소외이웃의 아픔을 함께하며 진정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분들이다”라고 말했다. 2005년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재원을 출자,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문
‘제5회 양평 산수유마을 축제 겸 개군한우 축제’가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3일간의 화려한 막을 내리고 내년을 기약했다. 개군면 내리와 주읍리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봄의 전령인 산수유와 한우를 테마로 개최됐으며, 올해부터 개군한우 축제가 겸해져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특히 둘째 날의 우천과 셋째 날의 황사경보로 인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을 비롯한 수도권 상춘객 4만여명의 인파가 몰려 대 흥행을 기록하는 등 명실상부한 군의 대표 축제로 자리잡았다. 더욱이 이번 축제는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청정지역의 친환경 농·특산물을 비로쇄 명품 브랜드로 알려진 개군한우의 우수성을 다시한번 대 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축제 기간동안 산수유 까기와 산수유차·술 시음회, 봄나물 캐기, 송어잡기, 추읍산 등반대회 등 체험행사와 품바공연과 연 만들기, 널뛰기 대회, 친환경 쌀밥 시식회, 연예인 축하공연 등의 다채로운 부대가 진행됐다.
청주대학교 토목환경공학과 재학생 100여명이 광주시 상하수도사업소를 방문해 정수시설물을 견학했다. 지난 29일 청주대학생들은 전공과 관련해 정수과정을 견학하며 시설물의 기능을 이해하고 수돗물의 안전성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광주시 상하수도사업소를 방문해 회의실에서 동영상자료를 시청한 후 정수장으로 이동, 약품투입동, 응집침전지, 여과지동, 염소투입동, 배수지 등의 시설물을 견학하며, 깨끗한 수돗물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배웠다. 이날 한 학생은 “그동안 편하게만 사용하던 수돗물이 이렇게 복잡한 단계를 거쳐 생산되고 있는지 몰랐었다”며 “정수장을 견학하고 나니 수돗물에 대한 불안감이 사라져 안심이 된다”고 견학소감을 밝혔다.
안산시는 오는 15일까지 유-시티 안산(U-city Ansan) 이미지에 적합하고, 참신한 의미가 함축된 ‘첨단 교통관리센터’ 명칭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전자·정보·통신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및 효율적인 교통환경 조성으로 유-시티(U-City)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안산시민 또는 안산시 관내 학생 및 직장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최종 명칭으로 선정된 1명에게는 3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되고 1차로 선정된 명칭(5개) 응모자에게도 추첨을 통하여 총 10명에게 10만원권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안산시 및 안산시 ITS홈페이지(http://www.iansan.net, http://its.iansan.net)에서 응모가능하며 최종 선정작은 4월말에 발표할 예정이다. 031-481-2986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 농업환경부장 김삼권 ▲작물과학원 호남농업연구소장 김진화 ▲축산연구소 축산생명환경부장 이길홍
“온·오프 독자 알권리 충족 다양한 모색” 경기신문 시민편집위원회(위원장 조창연·강남대 교수)가 지난 30일 본사 2층 회의실에서 6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회의를 열고 경기신문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조 위원장을 비롯해 정기현(한신대 교수)·오도영(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실장)·임권수빈(수원여성회 사무국장)·박옥분(수원여성회 정책위원)·문정애(독자) 등이 참석했다. 첫번째 회의인 만큼 이날 회의에서는 앞으로 시민편집위원회 활동을 좀더 적극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대안을 모색하고, 지면뿐 아니라 온라인상에서 독자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우선적으로 시민편집위원회 규정에 대한 전면 개정을 논의하고 시민편집위원회 회의시 경기신문 당연직 위원 1인이 참석할 것을 건의했다. 또한 홈페이지 메뉴바에 시민편집위원회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하고 경기신문이 지향하는 가치를 1면에 표시토록해 색깔있는 신문이 되도록 요구했다. 위원회는 이어 지난 3월 한달 동안 경기신문의 지면을 분석한 결과 전문용어 사용시 용어해설을 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