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이 배우 이장우와 협업한 편의점 간편식이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 3천만 개를 돌파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3월 이장우를 모델로 선정하고 도시락, 김밥 등 다양한 간편식을 선보이며 시장 성장을 이끌어 왔다. 현재까지 ‘맛장우’ 콘셉트로 출시된 푸드 상품은 39종에 달하며, 이장우가 운영하는 ‘우불식당’과 협업한 즉석우동도 150만 개 이상 판매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힘입어 지난해 세븐일레븐 도시락 매출은 20% 증가했으며, 올해 1~2월에도 10%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세븐일레븐은 올해도 전략적 협업을 지속하며 ‘맛장우가 자랑하고 싶은 맛’ 콘셉트의 도시락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신제품은 ‘맛장우맛자랑 직화닭갈비 도시락’과 ‘맛장우맛자랑 부대볶음 도시락’으로, 한국인들에게 친숙한 메뉴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세븐일레븐은 앞으로도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는 간편식 라인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허유정 세븐일레븐 푸드팀장은 “이장우씨의 친숙한 이미지와 먹거리에 대한 진정성이 간편식 시장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며 “앞으로도 한국적인 편의점 간편식을 선보이며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희상 수습기자 ]
오리온이 마켓오 레스토랑의 황요한 총괄셰프와 요리연구가 박준우 셰프가 협업한 디너 팝업 행사를 개최한다. 오리온 인기 과자를 활용한 5가지 코스 요리를 선보이는 이번 행사는 오는 28일 서울 강남구 마켓오 레스토랑 압구정점에서 열린다. ‘Snack In Cooking’(요리에 빠진 과자)을 콘셉트로 한 이번 디너 코스는 △쌀과자 ‘뉴룽지’와 푸아그라 △감자 비스킷 ‘예감’과 한우 타르타르 등 2종의 아뮤즈부쉬로 시작한다. 이어 △‘무뚝뚝감자칩’을 곁들인 아귀튀김 △‘도도한나쵸’를 활용한 라구 리가토니 △‘포카칩’을 접목한 한우 스테이크 등의 메인 요리가 제공된다. 디저트는 ‘오뜨’ 케이크와 피스타치오를 조합한 ‘오뜨라미슈’로 마무리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두 셰프가 직접 요리 철학과 메뉴를 설명하며, 참가자들에게 요리에 사용된 오리온 과자가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디너 팝업은 ‘캐치테이블’ 앱을 통해 선착순 예약이 가능하다. 오리온 관계자는 “일상에서 즐기던 과자를 새로운 미식 경험으로 재해석한 만큼, 고객들에게 특별한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협업과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희상 수습기
LG에너지솔루션이 건설장비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한다. 19일 LG에너지솔루션은 두산밥캣과 ‘소형 건설장비 배터리 팩 솔루션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산밥캣의 대표 건설장비 모델에 LG에너지솔루션의 원통형 배터리를 탑재하고, 다양한 제품에 적용 가능한 표준화 배터리팩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전동화 제품 확대에 협력할 방침이다. 양사는 스키드로더, 굴착기뿐만 아니라 트랙터 등 농업·조경용 장비까지 전동화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두산밥캣은 전동화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올해 하반기 경기도 안양에 R&D 센터를 설립해 전동화 연구소를 출범할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Non-EV(비전기차) 사업 확대 전략에 따라 건설장비 배터리 시장에 진출했다. 기존 에너지저장장치(ESS), 전기이륜차, 전동공구에 이어 건설장비, 항공, 선박 등으로 사업을 확장해 지속 가능한 배터리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오유성 LG에너지솔루션 소형전지사업부 전무는 “글로벌 건설장비 업체 두산밥캣과 협력해 전동화 기술개발 및 사업 추진을 하게 돼 기대가 크다”라며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의 전동화 시장 선도를 위해 앞으로
스타벅스 코리아가 3월 5일 출시한 ‘슈크림 라떼’와 ‘슈크림 말차 라떼’가 2주 만에 200만 잔 판매를 돌파했다. 이는 매장 영업시간 기준 1초당 3잔이 팔린 수치다. ‘슈크림 라떼’는 천연 바닐라 빈이 들어간 슈크림과 에스프레소의 조화가 특징이며, ‘슈크림 말차 라떼’는 말차의 쌉싸름한 풍미를 더한 것이 강점이다. 두 제품은 출시 이후 스타벅스 인기 음료인 ‘자몽 허니 블랙 티’보다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스타벅스는 슈크림 라떼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판매 기간을 기존보다 2주 연장해 4월 28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성수 지역 5개 매장에서만 판매 중인 ‘슈크림 망고 쿠키 라떼’ 역시 20~30대 소비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스타벅스에 따르면, 슈크림 음료를 구매한 고객 10명 중 9명은 슈크림 휘핑 크림을 필수로 선택했으며, 이 중 60%는 ‘휘핑 크림 많이’를 요청했다. 이는 슈크림 휘핑 크림이 음료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한편, 스타벅스는 슈크림 음료의 인기를 반영해 3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이후 슈크림 라떼 2종을 톨 사이즈로 주문하는 고객에게 ‘더블 슈크림’ 옵션을 제공하는 이
쿠팡이 충북 제천시에 1000억 원을 투자해 AI 기반 물류센터를 건립한다. 이를 통해 최대 500명을 직고용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19일 쿠팡은 제천제3산업단지에서 제천첨단물류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박대준 쿠팡 대표, 엄태영 국회의원, 이동옥 충북도 행정부지사, 김창규 제천시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지상 2층, 연면적 1만6000평 규모로 조성되는 이 센터는 2026년 6월 준공, 2027년 상반기 운영을 목표로 한다. 완공 후 충청 및 강원권 로켓배송 거점 역할을 한다. 쿠팡은 20~30대 청년층을 포함해 500명을 직접 고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제천시 인구 증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박대준 대표는 “제천첨단물류센터를 통해 충청지역 고객들에게 더 좋은 ‘로켓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AI를 활용한 쿠팡의 첨단 물류 시스템과 물류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 소상공인의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엄태영 국회의원은 “쿠팡 제천첨단물류센터 착공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물류센터 운영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 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
정부가 임대차 2법(계약갱신청구권·전·월세상한제) 완화에 착수하자, 야당은 오히려 제도 강화를 주장하며 부동산 시장에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전세 매물이 줄어들고 가격이 급등할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정치적 대립으로 임대차 시장이 더 왜곡될 것이라며 신속한 해결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전세 매물 감소 가속화…“10년 전세 도입되면 시장 왜곡 심해질 것” 국토교통부가 최근 공개한 ‘주택임대차 제도개선 방안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정부는 ▲계약갱신청구권 및 임대료 상한(5%) 자율화 ▲상한 요율 10% 이내 완화 ▲보증금 5억 원 이하 주택에만 임대차 2법 적용 등의 개편안을 검토 중이다. 정부가 규제를 완화하려는 이유는 전셋값 폭등과 전세 매물 급감 때문이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은 계약갱신권을 4년에서 최대 10년까지 연장하고 신규 계약에도 5% 보증금 상한을 적용하는 ‘10년 전세’ 법안을 추진하며 정부와 정면충돌하고 있다. 이에 대해 시장의 반응은 싸늘하다. 한 공인중개사는 “전세를 10년간 묶어두면 집주인들이 애초에 전세를 놓지 않으려 할 것”이라며 “결국 전세 품귀 현상이 심화되면서 가격이 더 폭등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실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가 고령자들이 익숙한 집이나 지역에서 계속 살아가고 싶어하는 ‘에이징 인 플레이스(Aging in Place)’에 대해 분석한 THE100리포트 99호를 발간했다. 18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 리포트에서는 고령자들이 익숙한 집이나 지역에서 지역사회의 지원을 받으며 생활하는 것을 의미하는 ‘에이징 인 플레이스(Aging in Place)’라는 개념에 대해 살펴봤다. 많은 고령자들이 건강할 때는 87.2% 건강이 악화되더라도 48.9%가 현재의 거주지에서 계속 살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령자들이 노년에 시설이나 자녀와의 동거보다는 익숙한 환경에서 독립적으로 살고 싶어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100세시대연구소는 에이징 인 플레이스라는 개념이 사회적 의무로 부상하고 있음을 설명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주거환경의 구조적 개선, 유니버설 디자인을 통한 환경조성 등의 필요성과 주택연금제도를 활용하는 대안을 제시했다. 김동익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장은 “에이징 인 플레이스는 전세계적인 트렌드로 이를 위해서는 국가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리포트를 통해 고령자들이 자신이 살고 있던 집에 계속 거주하
네오핀이 거버넌스 투표 결과 솔라나 체인으로의 마이그레이션을 확정지었다. 탈중앙화 금융 플랫폼 네오핀은 솔라나 체인 이동과 인공지능(AI) 에이전트와의 융합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거버넌스 투표가 찬성으로 최종 통과됐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네오핀은 지난 6일 글로벌 2위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솔라나’로 생태계를 이동하고 탈중앙화 금융서비스(DeFi)와 AI 에이전트를 결합하는 ‘타이탄 프로젝트’ 추진을 발표했다. 타이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실시된 네오핀 거버넌스 투표가 찬성으로 통과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프로젝트가 가동된다. 오는 2분기부터 솔라나 마이그레이션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며, AI 에이전트가 융합된 모델도 본격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솔라나 기반 프로젝트들과의 파트너십 발표 등을 통해 솔라나 커뮤니티에도 정식 데뷔할 방침이다. 김용기 네오핀 DLT 재단 이사장은 “커뮤니티의 전폭적인 투표 참여와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솔라나 체인 이동 및 AI 에이전트와 디파이를 결합하는 타이탄 프로젝트를 통해 솔라나 체인에서 상위 디파이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세종대학교와 세종연구원이 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장과 CTO를 역임한 정은승 삼성전자 고문을 초청해 '반도체의 역사와 미래 속에 있는 도전의 DNA'를 주제로 세종포럼을 개최했다. 18일 세종대에 따르면 지난 13일 진행된 강연에서 정 고문은 반도체 산업과 AI의 관계를 강조하며,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성장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1983년부터 시작된 한국의 반도체 산업은 세계 1위로 성장했으며, 현재 AI시대에서도 반도체는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며 “AI가 발전하면서 반도체 기술도 발전하고 있으며, AI시대에 반도체가 AI를 지원하는 핵심 기술로 작용한다”고 말했다. 또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영화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를 보면, 인간의 상상력이 미래 기술 발전의 원동력”이라고 강조하며 “1968년 영화에서 태블릿 PC와 AI 컴퓨터가 등장했듯 AI와 반도체 기술도 상상력을 통해 발전해왔다. 특히 반도체는 인간의 상상을 현실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앞으로도 계속 진화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삼성 반도체는 성장 과정에서 여러 차례 변곡점을 만들어왔고, 기술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했다. 일본이 반도체 기술을 독점하던 시절, 삼성은 반
KB국민은행이 해외외국환업무취급기관(Registered Foreign Institution, 이하 RFI) 대행계약을 맺은 대만계 유안타은행의 첫 번째 FX 거래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지난해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영향력을 지닌 대만계 금융사 유안타은행과 RFI 대행계약을 체결하고 FX 거래를 위한 사전 준비를 진행해 왔다. 유안타은행은 환 헤지 용도로 유동성이 풍부한 원화 활용을 위해 한국 외환시장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왔다. 국민은행은 RFI 대행계약을 통해 유안타은행의 한국은행 앞 보고 업무를 대행하고, 유안타은행은 국민은행과의 FX 직거래로 원화 시장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거래는 정부의 원화 선진화 정책에 발맞춰 진행됐다. 국민은행은 오는 11월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을 대비해 외국계 금융기관이 한국 외환시장에 보다 원활히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원화 국제화 및 선진화를 위해 다양한 금융사와 협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유안타은행과의 거래는 한국에 물리적 거점이 없는 해외 금융기관이 한국 외환시장에 직접 진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외환스왑(FX SWAP) 거래를 시작으로 유안타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