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지반침하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GPR(지표투과레이더)로 도로를 탐색한다. 29일 시는 시 전역을 5개 구역으로 나눠 오는 2027년까지 도로 총연장 1245㎞에 대한 GPR 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GPR 탐사는 일정 주파수를 이용해 눈으로 발견할 수 없는 지반침하 예상 구간을 파악하는 것으로 땅속 빈 곳을 미리 발견해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지난 11일 수원시청역 10번 출구 앞 도로에서 지반침하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 25~26일에는 수원시청역 사거리 일대를 탐사했으며 결과를 분석 중이다. 시는 AI(인공지능) 시스템을 활용해 탐사 결과를 분석한 후 지반침하 위험이 있는 곳은 신속하게 복구 공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첨단 기술을 활용한 지반탐사로 도로 침하 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사고를 예방하겠다"며 "쾌적한 도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수원시가 우편으로 발송하고 있는 세입 관련 각종 고지서·안내문을 더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게 됐다. 29일 시는 세입 관련 각종 고지서·안내문을 카카오톡·문자 메시지로 전송하는 '수원시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을 구축해 오는 10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전자고지는 종이 고지서 대신 공인전자문서중계자(카카오·KT)를 활용해 모바일 전자 고지서를 본인 명의 스마트폰으로 송달하는 서비스다. 공인전자문서중계자의 유통증명서로 유통 사실에 대한 법적 효력을 보장하고 전자고지 신청 여부와 상관없이 주민등록번호 연계 정보 변환을 거쳐 고지서를 전자 송달한다. 모바일 전자고지 대상은 지방세 납부촉구 안내문, 세외수입 체납액 납부 촉구서, 자동차 의무보험 가입 촉구서, 자동차 종합검사 촉구서 등 4종이다. 시 관계자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도입으로 시민들은 편리하고 신속하게 고지서·안내문을 받을 수 있고 시는 세수를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수원시 대표 캐릭터 '수원이'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이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트렌드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를 시도한다는 호평을 받았다. 28일 시는 수원이의 인스타그램 채널이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는 '쇼셜아이어워드'(SOCIAL i-AWARD)에서 지자체 부분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셜아이어워드는 서비스, 디자인, 브랜드, 마케팅, 콘텐츠 등 5개 분야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수원이 SNS는 소묘·실사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용자가 공감과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된 콘텐츠로 브랜드 정체성을 잘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수원이 캐릭터 SNS는 MZ세대와 알파세대가 시정을 친근하게 받아들이고 정책에 참여하도록 이끄는 중요한 매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민의 친구인 수원이를 활용해 더 친근하게 시민에게 다가가며 시를 알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수원시가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을 알리면서 청소년들이 많은 것을 배우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재준 수원시장은 지난 26일 집무실에서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 범죄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인증 사진을 촬영했다. 서울경찰청이 지난 3월 시작한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을 위한 국민 참여 캠페인으로 지목받은 사람이 챌린지 참여 인증 후 3명 이내의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이 시장은 박종우 거제시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고 다음 주자로 박영대 수원중부경찰서장, 이상일 용인시장, 홍남표 창원시장을 지목했다. 이 시장은 "이번 챌린지가 청소년 대상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사이버 도박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 날 시는 수원 청소년 진로교육 희망 찾기 포럼 '내 꿈을 열어주는 진로이야기 톡! Talk'을 열고 시 진로교육이 나아갈 방향도 모색했다. 포럼은 '2024 청소년 진로교육 현황조사' 발표, '진로역량개발 프로그램, 무엇을 우선해야 할까요'를 주제로 한 시민 원탁토론 등으로
이재준 수원시장이 "수원 대전환을 위해 모든 공직자가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 8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공직자, 공공기관장들에게 민선 8기 후반기 비전, 주요 정책·사업을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공간·경제·생활의 대전환으로 '수원 대전환'을 시작한다"며 "수원을 가장 살기 좋은 도시, 글로벌 도시로 만드는 데 공직자들이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앞서 그는 공간 대전환 정책으로 광역철도망 구축 사업과 ‘도심 재창조 2.0 프로젝트’를, 경제 대전환 정책으로는 ‘환상형(環狀形) 첨단과학 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수원 대전환의 선결 과제는 규제 개선"이라며 "시의 미래를 가로막는 규제, 시민을 불편하게 하는 모든 규제를 혁신하는 데 공직자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지속가능한 도시 평가에서 수원시가 가장 살기 좋은 도시 2위로 선정됐다"며 "살기 좋은 도시,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더 나은 수원'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수원시 행궁동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글로컬 상권 창출팀' 공모에 선정돼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컬 상권으로 발돋움한다. 25일 시는 지난 24일 전주 문화공판장 작당에서 열린 '글로컬 상권 출범식'에서 글로컬 상권 창출팀 선정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글로컬 상권 창출' 공모는 로컬 크리에이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공간·콘텐츠를 결합하고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국내외 다양한 인구를 끌어들이는 상권을 만드는 것이다. 올해는 행궁동을 포함해 전국 3개 상권이 선정됐다. 로컬 크리에이터 등 3개 사 이상으로 구성된 팀과 지자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원할 수 있는데 시는 ㈜공존공간을 대표기업으로 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에 선정됐다. 시 컨소시엄은 행궁동 일원에서 로컬브랜드 창출, 동네상권컨설팅,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동네 단위 크라우드펀딩 등 9개 세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글로컬 상권 창출 사업으로 행궁동 상권이 세계에서 경쟁력 있는 상권으로 발돋움하길 바란다”며 "로컬 크리에이터와 유망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수원시가 영유아에게 미세먼지 저감 요령‧대응 방법을 교육하는 '초미세먼지관리사 찾아가는 미세먼지 교육'을 실시한다. 25일 시는 '초미세먼지관리사 찾아가는 미세먼지 교육'을 진행할 강사 3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거주하는 초미세먼지관리사 양성교육 수료자가 지원할 수 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합격자를 선발해 다음 달 9일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시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오는 30일까지 시 기후에너지과에 방문,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초미세먼지 관리사를 활용한 찾아가는 교육으로 영유아의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미세먼지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77명의 초미세먼지관리사를 양성했으며 어린이집 영유아를 대상으로 총 1366회 방문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수원시가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25일 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영흥숲공원, 행궁동공방거리, 수원무궁화원, 연무시장에서 '2024년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흥수목원 방문자 센터 앞에 무궁화 100여 개를 전시하고 여름 초화와 어우러진 무궁화 정원을 조성해 새로운 형태의 정원을 제시한다. 행궁동공방거리 전시는 약 400m 거리에 무궁화 40여 개를 전시하고 공방거리 상인회와 협업해 체험행살도 진행한다. 수원무궁화원은 전시 기간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되고 연무시장 무궁화 전시회에는 약 500m 거리에 무궁화 화분 20개가 전시된다. 이밖에 무궁화 전시회가 열리는 거리에는 포토존을 설치하고 시민들에게 무궁화 묘목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도 연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전시회를 찾아 무궁화를 감상하고 나눔행사에 참여해 무궁화를 키워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수원시가 직장 내 괴롭힘이 없는 청렴한 직장 분위기 조성에 앞장 선다. 25일 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강당에서 고위공직자 등 관리자를 대상으로 부패방지 청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양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 강사의 강의로 진행된 지난 교육에는 4급 이상 고위공직자,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교육은 '공무원 행동강령' 기준, 행동강령의 직무상 갑질 금지 관련 규정, 공직 생활 속 이해충돌 트렌드 소개, 갑질 대응 매뉴얼 등을 주제로 이뤄졌다. 주 전문 강사는 "공직자는 자신의 직무 권한을 행사하거나 지위·직책에서 유래되는 영향력으로 부당한 지시·요구 등을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나도 누군가를 따라서 갑질을 하고 있진 않은지 생각해 보자"며 "모든 공무원이 갑질 없는 공직문화를 만드는 데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신뢰를 받는 '청렴 수원'이 되려면 갑질 없는 청렴한 직장 분위기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며 "관리자부터 솔선수범하는 청렴특례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수원시의 여름철에 시간당 30㎜ 이상의 비가 쏟아지는 '집중호우'의 빈도가 증가했으며 발생 시기도 7월 하순부터 8월 초순에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수원시정연구원은 기상청 기상자료개방 포털에 공개된 지난 50년간 '수원시 집중호우 발생추이'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최근 10년간(2014~2023) 시 집중호우 발생일수는 32일로 지난 50년 전(1974~1983) 집중호우 발생일수 21일 대비 52% 증가했다. 또 10년 주기로 집중호우 발생일수 집중정도를 분석한 결과 50년전에는 7월초 최대로 집중했으나 최근 10년간은 7월 하순부터 8월 초순에 균등하게 집중되는 등 변화가 나타났다. 지난 50년간 극한호우 총 발생일수 20일 중 7월 중순~8월 초순(7.11~8.10)에 11일 발생해 55%를 차지했다. 월별 발생시기는 50년 전에는 8월 초 하루 발생했으나, 최근 10년간은 6~8월 사이 언제든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은하 수원시정연구원 탄소중립센터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시 강우패턴이 집중호우와 극한호우로 바뀌고 있다"며 "선제적 재난대응체계의 정비와 장기적으로 우수유출 저감시설 설치 등 자연기간 그린인프라 설치를 통해 도시의 적응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