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이 상장을 들고 수원이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수원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40730/art_17221317188345_d8dc4e.jpg)
수원시 대표 캐릭터 '수원이'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이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트렌드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를 시도한다는 호평을 받았다.
28일 시는 수원이의 인스타그램 채널이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는 '쇼셜아이어워드'(SOCIAL i-AWARD)에서 지자체 부분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셜아이어워드는 서비스, 디자인, 브랜드, 마케팅, 콘텐츠 등 5개 분야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수원이 SNS는 소묘·실사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용자가 공감과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된 콘텐츠로 브랜드 정체성을 잘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수원이 캐릭터 SNS는 MZ세대와 알파세대가 시정을 친근하게 받아들이고 정책에 참여하도록 이끄는 중요한 매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민의 친구인 수원이를 활용해 더 친근하게 시민에게 다가가며 시를 알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