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는 최현호 구리소방서장이 1일부로 제23대 구리소방서장에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최 서장은 취임 후 첫 일정으로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린 ‘2026년 병오년 새해맞이’ 행사에 참석했으며, 2일에는 구리시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했다. 최 서장은 1989년 경기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이후 가평소방서 재난예방과장, 북부소방재난본부 감찰팀장, 남양주소방서 소방행정과장 등을 거치며 현장과 행정을 두루 경험했다. 이후 북부소방재난본부 생활안전팀장, 예산장비팀장, 소방사법팀장, 예방대책팀장을 역임했다. 특히 2025년 7월부터는 경기도 북부119특수대응단장으로 재직하며 대형 재난과 특수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구리지역 특성에 맞는 재난 대응 체계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최현호 구리소방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 소방의 가장 큰 사명”이라며 “현장 중심의 대응과 예방 활동을 강화해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구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2026년, ‘시민체감형 미래형 자족도시 실현의 원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주 시장은 지난 2일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올해의 시정은 ▲시민체감형 자족도시 건설 ▲지속가능한 신성장 동력 확보▲전 생애가 든든한 시민행복도시 실현에 중점을 두고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관련, GTX, 9호선, 별내선 연장 등 도시철도망 확충과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수석대교 건설 등 계획된 교통인프라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 해 광역과 내부를 아우르는 미래형 교통도시를 완성하겠다고 했다. 또 지난해 유치한 카카오 ‘AI 디지털 허브’와 우리금융그룹의 ‘디지털 유니버스’ 투자,신한금융그룹의 ‘AI 인피니티센터’와 연계해 AI·핀테크 기업과의 신기술 협의체를 구성하고, AI 산업 육성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어, 대한민국 ‘AI·디지털 산업 거점도시’로 우뚝 서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AI와 IT 등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조성되는 수도권 최대규모인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와 관련해 오는 3월 대규모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해 국내외 유망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100만 메가시티’ 실현을 앞당기겠다는 계획이다. 이어 미래…
경복대학교 임상병리과가 대중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이색 홍보와 압도적인 교육 성과를 동시에 거두며 보건 의료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경복대학교는 지난 2025년 11월 6일, 유튜브 채널 ‘ootb STUDIO’의 인기 웹 예능 ‘전과자(매일 전과하는 남자)’를 통해 공개된 ‘경복대학교 임상병리과편’이 방영 한 달 만에 누적 조회수 200만 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 ‘EXO 카이’와 ‘백재하 교수’의 환상 케미… “교실의 재발견” 경복대학교 남양주캠퍼스에서 촬영된 이번 영상에서는 인기 그룹 EXO의 카이가 임상병리과로 전과해 실제 전공 수업을 체험하는 과정을 담았다. 특히 EXO 카이는 진지하면서도 재치 있는 모습으로 수업에 임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여기에 임상병리과 백재하 교수는 카이와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경복대학교 빠니보틀’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친근하고 유머러스한 강의 스타일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 7년 연속 국가고시 100% 합격… 수치로 증명된 ‘클래스가 다른’ 교육력 영상에서의 화제성은 경복대학교 임상병리과의 내실 있는 교육 성과로 이어지며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경복대학교 임상병리과는 최근 실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보궐선거가 경기도 박정(파주을)·백혜련(수원을) 의원이 잇달아 출마선언을 하면서 진성준(서울 강서을)·한병도(전북 익산을) 의원과 함께 3선 의원 4파전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박 의원은 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5개월(원내대표 잔여 임기) 중간계투’로 헌신하겠다”며 원내대표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의원은 “제 역할은 당의 혼란을 정리하고 조속한 내란 종식과 지방선거 승리 그리고 민생경제를 탄탄한 반석 위에 올리는 일”이라며 “그 소임을 다한 뒤에는 사심 없이 집권 여당 2기 지도부에 마운드를 넘기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내란특검 연장과 통일교 특검을 즉시 추진하겠다”며 “내란을 종식하지 않고 미래는 없다. 정교분리를 바르게 세우지 않고 정치가 바로 설 수 없다. 이 사안의 엄중함을 깊이 새기고, 협상이 안 된다면 압박해서라도 반드시 1월 중에 처리하겠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원내 지방선거 정책기획단을 출범시키겠다”며 “원내에서 최우선 입법과 예산정책을 선별 수립해 선거 승리의 힘센 견인차가 되겠다”고 말했다. 또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
프로축구 K리그2 안산 그리너스는 스웨덴 출신 팀 에릭 하츠젤과 '베테랑' 연제민을 영입하며 수비 강화에 나섰다. 안산 유니폼을 입으며 K리그에 입성한 하츠젤은 중원과 중앙 수비는 물론 측면 수비수까지 소화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디펜더'다. 194㎝의 큰 키와 강력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제공권 장악력을 갖췄으며 정교하고 날카로운 패싱 능력과 스피드까지 장착하고 있다. 하츠젤은 2020-2021시즌 스웨덴 AF 에스킬스투나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이후 스웨덴과 덴마크에서 꾸준히 경험을 쌓았다. 특히 2024-2025시즌에는 스웨덴 2부리그 베스테로스 SK에서 뛰며 팀의 리그 우승에 기여하기도 했다. 안산은 하츠젤의 영입을 통해 지난 시즌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최후방의 안정감과 중원에서의 창의적인 플레이를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하츠젤은 "동계 훈련 기간동안 잘 준비해서 가치를 증명해 보이겠다"며 "어느 자리에서 뛰게 되든, 팀의 승리와 목표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2021시즌 안산 주장을 맡으며 팀을 이끌었던 연제민은 5년 만에 복귀했다. 연제민은 2013년 수원 삼성에서 프로에 데뷔했고, 부산 아이파크, 전남 드래곤즈, FC안양, 화성FC등에서 활
경기도체육회는 2025년 종무식을 열고 경기도 체육 발전을 위해 힘쓴 유공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도체육회는 지난 31일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종무식 및 최충열 자문관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는 종무식과 더불어 경기도 체육 발전에 헌신해 온 최충열 자문관의 정년퇴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종무식에는 이원성 도체육회장을 비롯해 황대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최흥락 경기도 체육진흥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천 출신 최충열 자문관은 비봉고 시절 도 유도 대표선수로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등 경기도 체육과 깊은 인연을 맺어왔다. 그는 인하대 체육교육과 졸업 후 2007년 부천시생활체육회 사무국장을 거쳐 2011년부터 도체육회에 몸담았다. 재임 기간 동안 지역체육진흥과장, 경기운영부장, 스포츠기회복지부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치며 경기 체육의 기틀을 다지는 데 헌신했다. 최충열 자문관은 퇴임사를 통해 "경기 체육의 일원으로 함께했던 시간들이 큰 영광이었다"며 "현직을 떠나서도 경기 체육이 더욱 비상할 수 있도록 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도체육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은 이원성 회장을…
WK리그 수원FC 위민이 '베테랑 수비수' 김혜리를 영입하며 수비를 강화했다. 수원FC 위민은 "대한민국 여자축구를 대표하는 베테랑 수비수 김혜리를 영입했다"라고 2일 밝혔다. 1990년생 김혜리는 2011년 서울시청에서 프로에 데뷔한 뒤 2014년부터 인천 현대체철에서 활약하며 WK리그를 대표하는 수비수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에는 중국 우한 처구 장다에서 뛰었으며, 이번에 수원FC 위민의 유니폼을 입으면서 국내 무대에 복귀했다. 그는 A매치 137경기에 출전한 베테랑이다. 2015 캐나다, 2019 프랑스, 2023 호주·뉴질랜드 월드컵까지 세 차례 월드컵을 경험한 수비수로, 국가대표팀 주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또한 우한 소속으로 2024-2025 AFC 여자 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 경험한 바 있어 3월 AWCL 8강전을 앞둔 수원FC 위민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수원FC 위민은 풍부한 국제 경험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갖춘 김혜리의 합류가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김혜리는 "수원FC 위민 팬분들의 사랑을 듬뿍 받을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며 "캐슬파크에서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2년 연속 프로축구 K리그1 승격에 실패한 수원 삼성의 새 사령탑 이정효 감독은 2일 자신에게 쏟아지는 관심과 기대에 대해 "부담도 안되고, 부담 가질 여유도 없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이날 수원 도이치오토월드에서 열린 취임 기자회견에서 "어떤 축구를 할지, 경기장에 찾아오는 팬분들을 어떻게 만족시킬지에 대한 것 때문에 부감 가질 여유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수원 팬들을 어떻게 제 편으로, 수원 삼성의 편으로 만들지에 대해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수원은 1995년 창단 이래 K리그 4차례 우승(1998·1999·2004·2008년)과 대한축구협회(FA)컵 5회 우승(2002·2009·2010·2016·2019년)을 차지한 전통의 명가다. 또, AFC 챔피언스 리그 엘리트(당시 아시안 클럽 챔피언십)에서는 두 차례 우승(2000-2001,2001-2002)을 경험한 바 있다. 그러나 2014년 삼성스포츠단의 운영 주체가 삼성그룹에서 제일기획으로 넘어간 뒤 투자가 줄었고, 구단 출신 감독을 사령탑에 앉히는 리얼 블루 정책과 연속된 용병 영입 실패 등으로 몰락의 길을 걸었다. 2023시즌에는 최하위에 머물며 자동 강등의 치욕을 맛봤다. 수원은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2일 “2026년을 ‘책임의 정치’가 작동하는 해로 만들겠다”며 “말이 아닌 결과로 정치의 존재 이유를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도당 대변인단은 이날 새해 시작을 맞아 논평을 내고 “김선교(여주양평) 도당 위원장과 함께 경기도 정치의 책임성을 분명히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대변인단은 이어 “민생과 경제를 정책의 중심에 두고,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며 “실패한 정책에는 반드시 평가가 따르는 정치로 경기도 정치의 방향을 바로 세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2026년은 경기도 정치가 반드시 평가받아야 할 해”라며 “지난 시간 동안 추진된 정책과 행정이 도민의 일상에 어떤 변화를 만들어냈는지, 이제는 냉정한 판단의 대상이 된다”고 지적했다. 이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행정’과 거대 여당인 민주당 경기도 국회의원들의 ‘정치’를 정면으로 겨냥한 것으로 여겨진다. 대변인단은 또 “고물가와 경기 침체, 불안한 일자리와 늘어나는 생활비 부담 속에서 도민들은 더 이상 정치의 선언과 약속을 기다리지 않는다”며 “지금 필요한 것은 구호가 아니라 삶을 바꾸는 결과”라고 말했다. 아울러 “경기도는 대한민국 인구와 산업, 청년과 일자리가 집중
2일 오전 평택제천고속도로 제천방향에서 프로판 가스를 적재한 탱크로리 차량에서 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해, 고속도로가 전면 통제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월 2일 오전 10시 46분, 안성시 금광면 옥정리 산 1-6 일대 평택제천고속도로 제천방향 북진천IC 안진터널 전방에서 주행 중이던 탱크로리 차량 상부에서 프로판 가스가 분출되는 상황이 확인됐다. 사고 차량은 즉시 갓길에 정차했으며, 소방당국은 사고 지점 약 5.6km 전방부터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하고 안전 조치에 나섰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가연성 가스 누출로 인해 2차 사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현장에는 관할 소방서와 함께 경기소방본부 특수대응단이 출동 중으로, 가스 누출 차단과 잔여 가스 처리, 안전 확보를 위한 대응이 진행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누출 원인과 정확한 가스 잔량, 확산 범위를 확인한 뒤 통제 해제 여부를 판단할 방침이다. 경찰은 운전자와 인근 차량 운전자들에게 우회도로 이용과 현장 접근 자제를 당부했다. 한편, 프로판 가스는 인화성이 매우 높은 물질로, 소량의 불꽃에도 폭발 위험이 있어 완전한 안전 확보 전까지 통제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