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지난 25일 양평생활문화센터 강의실에서 양평군 소속 환경미화원 83명을 대상으로 환경미화원 군정계획.목표 공유및 환경미화원 재해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진선 군수가 직접 민선8기 군정계획과 목표를 공유하며 양평군의 나아갈 방향과 일선 현장에서 환경미화원의 역할을 당부했다. 또한 작업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기준 준수를 강조했으며 교육에 이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성배 강사로부터 '환경미화원 재해예방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사람과 자연,행복한 양평을 위한 쾌적한 지역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환경미화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환경미화원분들의 원활한 업무가 가능하도록 작업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용문사는 지난 22일 용문사 은행나무 앞 제단에서 '제53회 은행나무대재및 의병의승 선망조상 위령제'를 봉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마다 음력 삼월 삼짇날을 맞아 불교전통 범패의식으로 진행되는 은행나무대재는 천연기념물 제30호인 양평 용문사 은행나무의 장생을 기원하며 선망조상과 의병의승 순국선열의 극락왕생을 축원하기 위해 봉행되고 있다. 대재는 전진선 양평군수을 포함해 종단스님과 신도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행나무 앞에 내걸린 영상회상도(석가모니가 영치산에서 설법하는 장면을 담은 불화)앞에서 1부행사(불공의식)와 법요식에 이어 봉송소대의식, 은행나무헌주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은행나무 헌주는 내외빈에 이어 전체 신도 모두가 참여해 개인의 안녕을 기원했다. 도일스님은 "금일 대재가 은행나무의 장수를 기원하며 용문산에 깃든 생명의 안전과 번영, 군민의 건승을 축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법요식 축사에서 "금일 대재및 위령제가 양평군의 소중한 문화유산의 가치를 되새기고 군민 모두가 소통으로 화합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문화유산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양평군새마을회는 지난 21일 양평파크골프장 주차장에서 '제13회 새마을의 날 기념 3R재활용자원모으기 및 나눔장터' 행사를 개최했다. 환경을 위한 장기계획의 일환인 3R은 "Reuse(재사용), Recycle(재활용), Reduce(줄이기)"의 약자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물품을 재사용·재활용하며 버려지는 쓰레기를 줄이는 환경보호운동이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양평군새마을지도자 및 회원 300여명이 참석해 4월22일 새마을의 날을 맞아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재활용자원으로 쓸수 있도록 재활용품을 수집해 읍·면별로 경진하는 '3R재활용자원모으기'와 수집한 물품들을 판매하는 '나눔장터'를 진행했다. 또힌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 새마을지도자에 대한 시상식이 함께 진행되어 새마을운동 중앙회장상은 정광순(옥천면), 경기도새마을회장상은 장은순(양평읍), 경기도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상은 명상덕(양동면), 경기도새마을부녀회장상은 박순이(양서면)회원이 수상했다. 김성은 회장은 기념사에서 "이처럼 많은 재활용 자원 수집에 협조해주신 새마을가족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환경분야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다양하게 이바지 할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시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은 지난 19일 평가단 회원15명이 참석해 깨끗한 양평만들기를 위한 플로킹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지난 3월부터 양평군에서 진행하는 '기관.단체와 함께하는 릴레이 수요 플로킹데이'의 일환으로 마련되어 양평물맑은 시장 일원을 중심으로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플로킹 활동에는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 뿐만 아니라 양평군청 공직자들도 함께 했다. 김대수 공약이행평가단 단장은 "공약이행평가단원과 함께 시가지를 청소하는 봉사 기간을 갖게 되어 단원 간 돈독한 단합의 자리가 마련된 것 같다"며 "공약사항 중 하나인 깨끗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조직개편을 통해 청소과를 신설하여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며 "올해부터 RFID(무선인식) 기반 음식물 쓰레기 종량기가 공동주택에 보급될 계획으로 앞으로도 깨끗한 양평을 위한 생활행정 실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은 앞선 2월14일 양평군수직인수위원회 위원과 각 시민단체 및 읍·면 추천 등 24명이 구성돼 공약실천계획에 대한 이행평가 및 실천계획변경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 경기신
양평군은 지난 19일 방문객이 많이 찾는 양서면 두물머리 인근 사거리에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대각선 횡단보도를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따. 대각선 횡단보도는 교차로에 놓인 'X자형 횡단보도'를 설치해 보행자의 신속한 이동과 차량 흐름의 지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돼 차량과 보행자를 분리해 안전한 보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전전선 군수는 "도로를 건너는 시간을 줄이고 보행신호 시 모든 방향의 차량신호에 적색신호가 켜지기 때문에 사고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설치 대상지를 추가 발굴해 안전한 보행 환경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두물머리 사거리를 찾는 많은 방문객으로 차량 정체가 잦기 때문에 향후 양평경찰서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최적의 신호체계의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기관장협의회는 지난 19일 용문산 정상에 위치한 공군 제8145부대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양평군 기관단체장과 관계자를 포함해 20여명이 참석했으며 북한의 계속되는 위협과 도발 속에 안보의식을 함양하고 지역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추진됐다. 아울러 부대 활동에 필요한 디지털 카메라 2대를 위문품으로 전달하고 군 장벙들에 격려의 인사를 전하며 노고를 치하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대한민국의 영공을 지키고 있는 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북한의 위협과 도발이 계속되는 엄중한 상황인 만큼 기관.단체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빈틈없는 지역 안보태세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기관장협의회는 양평군 각급 기관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써 지역발전을 위해 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자 매월 월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각 기관을 직접 방문해 기관의 특성과 현황 등 해당 기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안사항및 협조사항 등을 논의해 나가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지평항교는 지난 18일 명륜당에서 전진선 양평군수, 관내 노인 회장 및 향교 원로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평향교 2023년 기로연' 행사를 개최했다. 기로연은 조선시대에 70세 이상의 원로문신들을 위로하고 예우하기 위해 봄 가을에 정기적으로 국가에서 베푼잔치로, 임금과 신하의 의를 다지고 경로사상을 고취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새로운 기관단체장들의 취임을 고(告)하는 고유례 봉행및 이한영 전교 개식사와 전진선 군수의 축사로 행사가 시작됐다. 이번 행사에는 올해 100세를 맞으신 박종수 어르신을 포함해 20명의 지역 어르신분들께 음식을 대접하며 장수를 기원하고 명아주지팡이를 선물했다. 이한영 전교는 개식사를 통해 "역사와 전통이 빛나는 지평향교에서 뜻깊은 기로연 행사를 열게되어 매우 기쁘다. 바쁘신 일정 속에서 오늘 기로연 행사를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하신 전진선 군수님과 각 기관단체장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양평군의 발전과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지평향교가 중심이 되어 경로효친의 전통적 기치관과 전통문화 계승의 현대적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군의 화합과 지역의 중추적인 역할
양평군은 지난 17일 자체 운영 중인 농촌형 교통모델 행복버스에 대해 시인성 확보를 위해 도색및 래핑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도색및 래핑작업은 대부분의 이용자가 고령층인 행복버스의 디자인이 일반 시내버스와 유사해 구분이 어려워 발생하는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행복버스는 시내권역보다 상대적으로 대중교통수단 이용이 어려운 양동면, 청운면, 지평면, 단월면, 용문면, 서종면 노선으로 운행 중으로 지역 취약계층의 이동을 돕고 있다. 평소 행복버스를 이용하는 한 주민은 "버스 색상이 붉은 분홍 빛을 띄고 있어 행복버스라는 이미지와도 맞고 멀리서 봐도 한눈에 알수 있어서 구분하기 쉬웠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군에서도 지원되는 대중교통 차량에 해당 차량을 쉽게 알아볼수 있도록 디자인을 개선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행복버스는 2019년부터 시행중인 농촌형 교통모델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국비50% 지원받아 현재 7대를 운영 중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지난 17일 익명의 한 주민이 양평군 강상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에 독거노인을 위한 긴식을 기부했다. 기부자는 이날 면사무소를 찾아 "힘들게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드실수 있게 전달해 달라"며 음료수와 사탕, 비타민 등 다양한 간식들을 전달했다. 이동규 강상면장은 '따뜻해지는 봄을 맞아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마을 주민분께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정성이 가득 깃든 물품과 따뜻한 마음을 어르신들께 대신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부받은 물품들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독거노인가구 방문서비스와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7일 지평면 곡수리에 위치한 마을주민 전경복 씨 소유의 논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모내기한 품종은 밥맛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고시히까리로 올해 첫 모내기는 예년에 비해 1주 정도 빠르게 진행되어 오는 8월 말경 첫 수확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날 모내기 현장에는 전진선 양평군수가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모를 심으며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올 한 해 우리군 농작물의 풍작을 기원하며 높은 품질의 양평쌀 생산을 위해 지역 농가들을 적극 지원하여 농가들의 소득이 증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쌀 생산을 위해 벼 못자리용 상토, 유기질 비료, 토양개량제, 농산물 생산비 절감 시설·정비 등을 지원 중이며 적기 모내기와 철저한 병해충 방제, 친환경 재배 등을 통해 고품질 쌀 생산을 유도할 방침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