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지난 3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양평군 환경교육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함께 첫 회의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양평군 환경교육위원회는 김영태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총 15명으로 구성되어 환경교육계획 수립및 변경 심의, 환경교육 활성화및 전문인력 양성지원, 환경교육센터 지정 설치및 운영 심의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환경교육계획 용역업체의 중간보고와 환경교육 계획의 수립 뱡향 및 추진과제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환경교육계획 수립이 완료되면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의 비전인 사람과 자연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환경교육이 매우 중요하므로 우리 군만의 특색있고 체계적인 환경교육계획이 수립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지자체에는 지정서(현판)이 수여및 지자체에서 개발.보급하는 환경교육프로그램 등에 환경교육도시 표시가 가능하며 환경교육사업 운영에 대한 국고 지원이 가능해진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 지난 4월1일부터 2일까지 개군레포츠공원과 개군면 내리.항리.주읍리 일원에서 개최한 제20회 양평산수유한우축제 '산수유꽃보고,한우먹고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코로나19 상황으로 4년만에 개최된 이번 산수유 .한우 축제에는 9만여명이 방문해 역대 최다 관광객을 기록했다. 이날 제1행사장인 개군레포츠공원에서는 개군면 주민자치센타 동아리와 팝페라 앙상불, 가수 장민호의 공연과 초대형 육회비빔밥 퍼포먼스, 줄타기 공연및 호박터널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축제에 다채로움을 더했다. 노란 산수유나무가 군락을 이룬 마을행사장에는 마을별로 각설이, 즉석 노래자랑,색소폰 연주 공연과 소고기 연탄구이, 돼지고기 숯불구이와 수육등의 먹거리를 제공했다. 축제에 참여한 한 주민은 "맛 좋은 한우도 저렴하게 맛볼수 있고 축제장 이곳저곳에 만개한 봄꽃과 다양한 포토존이 있어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소감을 전했다. 남동현 양평산수유한우축제위원장은 "4년만에 개최되는 양평 산수유한우축제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2024년도에 개최될 제21회 양평산수유한우축제는 더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지공하겠다"고 말했다. 이광범 개군면장은 "성공적
황순원 문학촌 소나기마을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 『박물관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전국 공립박물관의 운영 내실화와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3년마다 시행되어 전국 공립박물관 267개 기관 중 140개 기관이 인증을 받았다. 소나기마을은 디지털 기술을 효율적으로 접목해 지리적 접근성의 한계를 극복한 점이 높게 평가되어 인증기관 140개 기관 가운데 우수사례 6개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실감콘텐츠및 온라인 영상 전시 운영 ▲졔페토를 활용한 메타버스 박물관 시범운영 ▲온라인 전시및 콘텐츠 개발 ▲설립목적이 부합되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지역중학교 자유학기제 수업 협력 등이 우수사례로 꼽혔다. 전진선 군수는 "문체부에서 주관하는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황순원 문학촌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점은 의미가 깊다"며 "박물관 전시기술에 발전에 따라 종이에 담긴 문학세계를 디지털화하여 황순원 문학촞을 찾는 관광객에게 더욱 알찬 전시를 제공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나기 마을의 우수사례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2공립박물관 평가인증 결과 공유회〉 에서 자세히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 양평군지회는 지난달 31일 양평군 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2023년 월남전참전자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월남전참전자회 양평군지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해 지난해 사업추진실적및 결산, 2023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김영태 부군수는 "국가안보는 물론 환경보호와 이웃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계시는 월남참전자회 회원분들의 희생정신에 보답하기 위해 예우, 보상 등 국가유공자및 보훈단체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밀했다. 한편 월남전참전자회 양평군지회 회원들은 월남참전 기념행사 등 지역발전과 국가안보 강화를 위한 많은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제공) 양평군은 지난달 31일, 군수 집무실에서 자매도시 '중국 조장시'에서 보내온 전통 문화체험용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양평군의 자매도시인 '중국 조장시'에서 양평군 학생들의 중국 전통문화 체험을 위한 서예용품,종이류 등 전통문화체험용품을 보내와 관내 학교에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김대수 강상초등학교장 ,류근옥 옥천초등학교장, 최지애 단월중학교장 등 조장시와 자매학교 협약을 맺은 3개교가 참석해 진행됐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과 대표 국외 자매도시인 조장시에서 중국 전통 문화체험용품을 보내와 관내 학생들이 중국 전통문화를 체험할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교류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조장시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과 중국 조장시는 지난 2011년 자매도시협약을 맺은 이후, 활발한 대면교류를 이어왔으며 코로나19의 감염확산으로 인해 영상회의 등의 비대면 교류를 지속해 온 바 있다. 양평군은 이번 전달식과 오는 5월 조장시 교육대표단의 양평군 방문 일정을 시작으로 위축됐던 국제 교류를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서종면 새마을회(지도자협의회장 우광필, 부녀회장 박주옥)는 지난달 29일 서종중학교에서 관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서종면 새마을회는 매년 지역의 모범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해 왔으며 올해는 서종중학교 학생 5명을 대상으로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우광필·박주옥 회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힘이 되는 새마을회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해 주신 새마을회에 감사드리며 장학금을 전달받은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서종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9일 2023년 봄철 조림사업 예정지인 양평읍 창대리 산 62번지 일원에서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나무심기는 새마을회와 공동으로 주최해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공무원, 새마을회 곽대훈 중앙회장, 송재필 경기도회장, 김성은 양평군회장 및 양평군산림조합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정재경 양평군 정원산림과장은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산불 등으로 인해 수백 년 동안 자라온 수목이 하루아침에 잿더미로 변하는 경우가 많다"며 '인재와 자연재해로부터 우리 자연환경을 지켜 미래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무를 심고 관내 숲을 잘 가꾸고 관리하여 군민들에게 건강한 녹색도시를 제공하도록 산림녹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나무심기 행사는 약 1ha 면적 산림에 자작나무 3000본을 식재했으며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예방을 위한 홍보활동과 비상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8일 양평군청 소회의실에서 민선8기 핵심사업(공모)발굴 용역을 위한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각 국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이 참석해 사업 추진사항및 부문별 사업 발굴 현황과 사업별 세부내용이 보고됐다. 군은 앞서 진행된 서면검토와 실과부서 협의, 우선사업도출 등을 통해 핵심사업 51건을 발굴했으며 이 중 각 부서의 사업성과 타당성 검토를 거쳐 36건의 핵심사업을 도출했다. 핵심사업은 민선8기 군정방향을 바탕으로 ▲생활행정 ▲보건.복지 ▲문화.관광 ▲농촌.환경 ▲산업.경제 5가지 분야로 나눠 각각의 중요두 효율성.실현가능성 .파급성.지속성 등 5가지의 기준을 통해 분석됐다. 전진선 군수는 "민선8기의 핵심사업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와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을 세밀하게 검토하여 양평군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 줄것"을 당부했다. 한편 양평군은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산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부서의 의견및 검토사항을 반영하여 군정방향에 맞는 핵심사업을 오는 4월 중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혜원 의원(국민의 힘, 양평2)은 27일 양평군 지평면 무왕위생매립장 회의실에서 무왕위생매립장 관리시설 리모델링 추진관련 회의를 주재하고 현장 확인을 했다. 해당 시설은 1996년에 준공된 건물로 시설이 노후화 되었으며 2022년 집중호우로 지하층이 침수되어 사용이 불가하고 홍보실도 협소하여 리모델링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양평군에서는 공시기간을 2023년1월붜 8월까지로 계획하고 실시설계 중이며 총사업비 20억원 중 군비 4억5000만원을 확보하였고 나머지 약 15억5000만원은 경기도에 특별조정교부금을 요청할 예정이다. 이 의원은 "무왕위생매립장 건설에 있어 주민대책위원회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주기바라며 매립장 시설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 지역 환경개선및 관광자원화 등에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송혜숙 양평군청 청소과장, 박태순 대책위원장, 배명기 총무 등 주민대책위원회 5명이 참석했으며 회의 후에는 다같이 현장 방문하여 조속한 추진을 다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26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5급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헸다. 이날 교육은 '고용노동부에서 발표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을 중심으로 전진선 군수가 직접 강의를 진행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양평군의 중대재해 현황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추진배경 ▲우리나라의 중대재해 현주소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전략 및 핵심과제 등을 교육했다. 특히 교육에서는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의 핵심 사항인 위험성 평가가 부분에 있어 각 부서장 및 읍·면장이 중심이 되어 체계적으로 이뤄지기를 강조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사소한 위험요인이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관련 업무 종사자와 군민을 재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작은 사고라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