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군수 전진선)은 따뜻한 봄을 여는 제24회 양평단월 고로쇠 축제가 4년 만에 대면행사로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단월레포츠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17 개리 만장기가 함께하는 길놀이, 고로쇠를 내려주는 산신령께 한 해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는 산신제, 세상에서 제일 긴 고로쇠 김밥말이(24m), 고로쇠 수액 마시기 이벤트, 제9회 양평단월 고로쇠 배 탁구대회 등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되어 7만여 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아 새봄을 만끽하는 대성황을 이뤘으며 맨손 송어 잡기, 추억소환 7080 등 체험프로그램과 고로쇠 막걸리, 전통 막국수, 순댓국, 소머리국밥 등 먹거리가 준비됐다. 여용수 양평단월고로쇠 축제추진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이 자원봉사와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축제가 상황리에 열리게 된 것을 축제추진위원회를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에서 다소 부족했던 부분을 적극적으로 보완해 내년에는 더욱 발전되고 풍성한 고로쇠 축제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용문면사무소 (면장 권용진)은 지난 8일 용문면 연수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통합돌봄 사업 '돌봄마실'을 추진한다. 이번 '돌봄마실' 사업은 용문면 관내 어르신들에게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발굴해 통합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용문면 특수시책 사업이다. 이날 연수1리 경로당에서는 주민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부 간호직공무원의 혈압 혈당체크 및 낙상방지를 주제로 한 건강교육 ▲2부 전문강사를 통한 시니어 건강체조 ▲3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한 돌봄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진행했다. 임수황 연수1리 이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잃었던 주민들의 웃음을 다시 찾을 수 있었던 즐거운 시간이었고 특히 간호직 공무원을 통해 질 높은 건강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보건복지서비스의 보편적 제공을 실현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의 민·관협력으로 돌봄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해소하여 보편적인 돌봄복지를 구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돌봄마실'사업은 용문면 관내 43개 경로당 중 사업을 희망하는 경로당을 우선 선정, 월 2회 추진하고 있으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해 발
양평군은 지난 14일 양평군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관리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2023년 치매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치매협의체는 이미혜 양평군 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부위원장인 안유석 양평군 치매안심센터장과 지역 내 보건. 복지 실무자 및 민간부문 전문가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양평군 치매관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개최되어 지난 2022년 양평군 치매관리사업 추진결과에 대한 평가와 2023년 치매관리 시행계획의 추진을 위한 자문 및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제 구축을 논의했다. 이미혜 양평군 보건소장은 "유관기관과의 자원연계를 적극 활용하여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치매사업이 적극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교육과 홍보를 더욱 강화하여 많은 지역주민들이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예방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3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정현안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군정현안 공유회의는 양평군 현안사항에 대해 전 부서와 함께 소통하는 시간으로 부서별 협조와 사안들을 공유해 군정의 원활한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전진선 양평군수 주재로 진행돼 김영태 부군수, 국·소장, 담당관, 과장, 주문팀장들이 참석해 각 부서의 주요 업무 및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으며 특히 현재 추진 중인 민선 8기의 공약사업 및 역점추진사업에 대해 점검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행정의 칸막이를 낮추고 다른 부서와 함께 협력해야 군정 업무 수행에 시너지 효과 가 생긴다"며 "조직내부에서 부서 간 긴밀히 협조하며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우리 양평군의 발전과 긍정적인 변화에 공직자 모두가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0일 양평군청 소회의실에서 제1회 양평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어 고향사랑기부자를 위한 답례품 26개 품목 선정을 완료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역 농축협, 중소기업·소상공인 사회적 기업들에서 생산한 들기름, 꿀, 된장·고추장·청국장 세트, 허니비·허니문 와인 등 다양한 제품들을 검토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사업 목적과 부합여부, 지역의 대표성, 안전적 공급 능력 등을 고려해 13개 업체의 26개 품목을 최종 선정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경기지역화폐인 양평통보만 답례품으로 가능했던 상황에서 이번 추가 답례품 선정으로 선택의 폭을 넓혀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스토리가 있는 지역의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관내 소규모 생산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공사는 지난 10일 제7대 양평공사 신임 사장으로 신범수(64)씨를 최종 임명자로 선정되었음을 밝혔다. 취임식은 오는15일 양평군 생활문화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임기는 2023년 3월15일부터 3년이다. 신임 신범수 사장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서울시립 대학원과 서울대 대학원을 수료했으며 서울주택도시공사(상임이사)를 역임하기도 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9일 양평군청 소회의실에서 '제9기 양평군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구성된 제9기 양평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총 5명으로 주부, 직장인 등 30대에서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돼 2023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제9기 참여단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생활공감정책참여단 활동방법 안내 등이 진행됐으며 참여단의 자체 투표를 통해 참여단 임원을 선발했다.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온국민소통" 홈페이지를 활용해 생활밀착형 정책제안 등 온라인 활동과 정부·지자체 정책현장 참여 모니터링과 의견제시 등의 오프라인 활동을 수행하게 되며 자체 계획수립을 통해 지역사회 봉사 활동과 참여단 역량강화를 위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제9기 양평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이 생활 속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군민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지난 9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교통사고 에방을 위한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교통문화 확산 및 안전하고 예방을 위해 마련되어 교통안전 분야의 전문가인 교통안전교육연구소 홍성국 소장을 초빙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최근 개정된 교통법규 사항 중 운전자가 헷갈리기 쉬운 교차로 우회전 방법과 스쿨존 일시정지의무 등 개정된 내용과 교통관계 법령을 쉽게 설명했으며 차량 운전자의 안전사고 에방을 위한 방어운전 요령 및 도로 상황별 위험예측 등을 교육했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음주운전의 위험성과 처벌에 대한 부분을 강조하며 공직자로서의 도덕적 자세와 마음가짐을 강조했다. 군은 앞서 지난해에도 4회에 걸쳐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해 467명이 교육에 참여했고 그 결과 교통사고율 37% 감소라는 효과를 얻었다. 아울러 교통사고 감소로 공용차량의 수리비를 크게 줄이는 등 관련 예산절감에도 크게 기여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얀전사고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번 교육을 통해 양평군 공직자들이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사고 발생 시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정기적인 교통안전교육이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7일 경기도를 방문해 오병권 행정1부지사를 만나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사윤 경제산업국장, 이미혜 보건소장이 함께 동행해 ▲경기 동부권 공공의료원 양평군 설치 ▲논두렁 제초작업 영농대행단 운영 ▲2023년 농촌협약 공모사업 추진 ▲양평군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사업▲경기도 지방정원 1호 세미원 국가정원 추진 ▲지방도 345호선 위험도로(비솔고개) 개량사업 등 지역현안들을 논의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각종 규제로 인해 개발이 제한된 양평군이 발전하기 위해 경기도의 긴밀한 협조와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드린다"며 '우리 군에서 3월 18일 개최되는 양평단월 고로쇠축제와 4월 1일 개최되는 양평산수유한우축제에도 큰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오병권 행정 1부 지사는 "양평군 현안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으며 개최 예정인 지역 축제들도 성공적으로 추진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지난 7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종합청렴도 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대책회의는 지난해 양평군 종합청렴도 4등급으로 평가되면서 2023년 청렴도 향상 방안을 논의하고 전 부서의 청렴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환류를 위해 마련됐다. 전진선 양평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대책회의는 국장, 부서장을 비롯해 인허가·계약·재정 등 외부체감도 분야와 조직문화 및 인사 등 내부체감도 분야의 팀장과 주무관 등 7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는 공직자 스스로가 긍정적인 마인드로 업무에 임하면서 이를 바탕으로 군민과 공직자가 서로 신뢰하고 상생하는 문화 형성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또 "공직자에 대한 외부의 시선을 항상 의식하여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가 다 청렴도 하락의 불씨가 될 수 있음을 마음에 새기며 근무할 것"을 주문하는 등 "각 부서장들의 철저한 관심과 관리를 당부함과 동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양평군 청렴도 향상에 일조할 것"을 강조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