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청운면 항일 을미의병장 김백선 장군 기념사업회(회장 정지범)는 지난 5일, 김백선 장군의 제127주기 추모제를 진행 헸다. 이번 추모제는 청운면 출생으로 항일 의병사의 대표적인 인물인 김백선 장군의 기일을 맞아 열려, 김백선 장군 묘를 찾아 순국선열 묵념과 장군의 생애를 소개하고 분향하며 함께 추모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이혜원 도의원, 기념사업회 회원과 유가족을 비롯한 관내 기관 단체장, 이장,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를 주관한 기념사업회 정지범 회장은 "양평군 항일의병의 선봉으로 민족을 위해 모든 것을 다 바친 김백선 장군의 넋을 기리며 협조해 주신 관내 기관들의 도움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김백선 장군의 영령을 추모하며 영원한 안식을 기원드린다"며 "오늘의 추모행사를 통해 김백선 장군의 항일 애국·애족정신을 기리며 자랑스러운 양평군을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남창수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지난 3일 보훈단체와의 소통행정을 위해 양평군 보훈단체협의회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남창수 경기북부보훈지청장, 정성환 양평군 보훈단체협의회장 및 각 보훈단체장, 관련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보훈정책에 관한 소개가 이뤄졌으며 양평군 보훈단체 현안과 보훈정책에 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창수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양평군의 적극적인 보훈·선양사업 추진과 참전용사와 유족들을 위한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양평군의 보훈 사업추진 시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성환 양평군 보훈단체협의회장은 "양평군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복지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일 NH농협은행 양평군지부로부터 제휴카드 적립금 1억 원을 기금 수입금으로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기금은 군과 NH농협은행 간 제휴에 따라 2022년 1년 동안 법인카드, 복지카드, 보조금 전용카드 사용금액의 0.1%-1% 상당틀 적립해 조성한 것으로 카드 사용금액의 일부를 돌려받아 세수증대에 기여하고 법인카드 사용 활성화를 통해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전망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NH농협은행과의 제휴를 통해 적립된 기금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 양평군지부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인희)는 지난 28일 단월면사무소에서 2월 정기회의를 열어 지역 특화사업인 '명아주 지팡이 만들기 체험활동' 추진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및 위원들이 참석해 오는 3월18-19일 이틀간 열리는 제24회 단월면 고로쇠 축제의 명아주 지팡이 만들기 체험행사를 논의하고 명아주를 삶고 손질하는 사전 작업을 함께 했다.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명아주 지팡이 만들기 체험 행사는 고로쇠 축제기간 하루 50명 제한으로 참여할수 있으며 직접 만든 지팡이를 당일 수령할수 있다. 정인희 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늘 참석하여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장수지팡이를 선물 받으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장수하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호일 단월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행사마다 한결같이 참여하시는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하는 고로쇠 축제가 성공적으로 진행될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명아주를 직접 식재및 수확, 가공하여 만든 지팡이 '
양평군은 지난달 28일, 지평향교(전교 이한영), 양근향교(전교 박완배) 대성전에서 각각 유림원로와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기 2574년 춘기 석전제를 봉행했다. 이날 지평향교 석전에서는 전진선 양평군수가 초헌관으로, 이인수 지평면장이 아헌관으로, 송진욱 군의원이 종헌관을 맡아 선성·선현들의 덕을 추모했으며 양근향교 석전에서는 김영태 양평군 부군수가 초헌관, 임선진 옥천면장이 아헌관으로 제향행사를 진행했다. 석전제는 '정성스레 빚어 잘 익은 술을 받들어 올린다'라는 뜻으로 공자를 비롯한 선성과 선헌들의 위패 앞에서 배우고 읽혀 성인이 되기를 다짐하는 의식이다. 전진선 군수는 "석전제는 문화적 가치가 매우높은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유산"이라며 "각 향교에서는 전통문화를 잘 보전 계승하고 지역사회발전에도 이바지할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석전제는 유학의 독특한 성인관에 기초해 '누구나 배워서 성인이 될수 있다'는 가르침을 갖고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上正日) 두 차례에 걸쳐 거행, 오늘을 사는 현대인들에게 잊혀져 가는 유교 선헌들의 가르침을 되새기고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7일 양평군-캄보디아 왕국 노동직업훈련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MOU체결을 완료헀다. 이번 MOU체결은 전진선 군수가 지난 1월 4일부터 7일까지 2023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해 캄보디아 씨엠립주를 방문하면서 추진되어 윤 리넨 씨엠립주 부지사와 국장급 공무원이 참석한 자리에서 계절근로자 도입 관련 우호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MOU체결은 서면으로 진행되어 관내 농가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 인력 적기 공급을 목표로 3월 중 고용농가 적격여부 최종확인 및 비자발급 절차를 거쳐 4월 중 외국인 계절 근로자 입국 및 농가 배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PICH SOPHOAN(뺏 소포 안) 차관은 서면으로 "양평군과 계절근로자 MOU를 체결하게 되어 기쁘며 파견되는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농사일에 전념하고 무사히 귀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사를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올해 처음으로 도입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차질 없이 시행하기 위한 노력으로 캄보디아왕국 중앙정부와의 협약을 완료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도입에 힘써 농촌인력 문제뿐 아니라 농업인 복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24일 오후 4시 유제철 환경부 차관과 함께 선박을 이용해 양평군 강하면 운심리 '대하섬'에 입도, 오랜 세월 사람의 출입이 제한돼 자연상태 그대로 보전된 섬의 환경을 둘러봤다. 전진선 군수와 유체철 차관은 섬 곳곳에 잘 보전돼 있는 플라타너스 나무, 전나무, 자작나무, 벚나무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시찰했으며 고라니가 뛰노는 모습도 직접 목격했다. 대하섬 전체 면적은 약 21만 7000㎡로, 지목상 임·전·천이 혼재돼 있다. 현재 거주하고 있는 주민은 없으며 섬의 출입은 선박을 이용해야만 가능하다. 전 군수는 "대하섬을 비롯해 옆에 위치한 거북섬(양서면 대심리) 주변 약 47만㎡을 한강 상·하류 주민들에게 개방하여 대국민 환경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환경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유제철 차관은 "남한강 주변에 사람이 손길이 닿지 않은 대하섬의 자연상태가 매우 잘 보전돼 있어 놀라웠다"며 "생태학습장 조성 가능 여부를 실무자들과 검토한 뒤 지원마련을 고민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유 차관은 도심지역에 위치한 기존 분뇨처리장을 양평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이전하기 위한 사업부지 현장을 방문했으며 전진선…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4일, 국민배우 김수미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군수 집무실에서 열린 이날 위촉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의장, 배우 김수미 씨와 소속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배우 김수미 씨는 1971년 MBC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그동안 많은 TV드라마와 영화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KBS 《수미산장》, tvn 〈수미네 반찬〉 QTV《수미옥》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하게 시창자들과 소통해왔다. 또한 김수미 씨는 연예계 대표적인 김치 장인, 요리전문가로 '김수미와 김치 장아찌'와 '수미네 반찬' 등 요리책을 발간해 다양한 요리 노하우를 전달했다.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어머니 이미지로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 젊은 세대를 포함한 모든 세대에게 양평군을 알리고 홍보하는데 큰 역할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위촉식에서 김수미 씨는 "물이 맑고 공기가 좋은 양평군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별히 제작해주신 홍보대사 명함을 가지고 양평을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의 새로운 홍보대사가 되신 김수미 씨를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한다"며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는 국민배우로서…
양평군 수도사업소는 지난 22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제31회 물 관리 선진화 심포지엄에서 물 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기념해 국회물포럼.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등의 후원을 받아 환경타임스와 환경방송 GKBS가 공동으로 주최해 물과 관련된 정책 방향과 미래 물 산업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우리 군은 최·정수장 시설 개량 사업 11억 원, 신원정수장 1만1000㎡/일 신설 650억 원, 양서정수장 2000㎡/일 증설 및 고도정수처리를 위해 176억 원을 투입하는 등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력하는 점을 인정받아 물 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진선 군수는 "직원 모두가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강한 의지와 부단한 노력의 결과로 물 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포용적 물 복지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21일 양평군 딸기농업 발전을 위한 선진지 벤치마킹으로 딸기의 고장 논산시를 방문했다. 이번에 방문한 논산시는 전국 최대의 딸기 주산단지로 전진선 양평군수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함께 킹스베리 농가인 심플농원(대표 이상호)과 농업마이스터 굿모닝 딸기농원(대표 전영식)을 방문해 딸기 육묘와 시설재배법 등 농가운영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후에는 논산딸기를 테마로 한 '딸기 향 농촌 테마공원'을 방문해 킹스베리를 비롯한 설향, 비타베리, 하이베리 등 다양한 딸기 품종과 행잉거터 등 첨단 농업기술을 접목한 시설들을 살펴보며 두 지역 간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한 판로개척 등을 논의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 딸기농업의 발전을 위해 재배를 위한 기반시설을 지속 확충하고 우리 지역 딸기농가의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