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9일 양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제24기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 교육생 선발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재 24기 신입생 모집은 지난해 12월 19일부터 올해 1월 13일까지 총 138명이 지원해 1.3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후 친환경농업대학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규정에 명시된 평가표를 기준으로 1차 서류심사와 '신입생 선발 운영위원회'의 2차 심사과정을 통해 최종 105명의 교육생을 선발했다. 2023년 제24기 농업인대학은 전문농업과, 귀농귀촌농업과, 농산가공과 기초과정, 농산가공과 창업과정이 편성돼 교육생들은 3월 2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4시간씩 31회의 학사일정으로 진행된다. 주성혜 농업경영과장은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은 미래농업을 이끌어 갈 지식 농업인을 양성하는 기관으로 귀농·귀촌을 위한 전문농업 기술의 습득뿐만 아니라 친환경농산물을 이용한 창업 지도 과정을 편성했다"며 "지역농업인과 군민들의 농업기술의 향상 및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0일 양평군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주요사업과 지역현안, 읍·면 발전방안 등 주요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읍.면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전진선 양평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소장, 담당관, 읍·면장이 참석해 읍·면별 주요업무 보고와 부서별 주요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지난1월 실시한 새해 읍·면 방문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검토하고 그에대한 추진방안을 모색했다. 전진선 군수는 “새해 읍·면 방문시 건의된 군민들의 다양한 고견이 군정과 읍.면 업무에 적극 반영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읍·면장은 행정의 최일선의 관리자인 만큼 읍·면장을 중심으로 각종 주요사업과 현안사항들이 신속하고 원활히 추진될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것”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지난9일 한국국토정보공사 양평지사에서 지적측량의 정확성과 지적측량 신뢰도 제고를 위한 지적업무 담당 공무원과 자적측량 수행자 간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군청과 한국국토정보공사 간 지적측량 업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수 있는 지적측량 불만 민원과 지적측량서비스 향상 등 여러가지 현안사항에 대해 이야기 했다. 또한 연찬회를 통해 연 1회 실시하는 지적측량 표본검사 결과에서 지적된 사항들을 증점 점검하고 경기도에서 실시한 교육내용을 전달하는 등 향후 지적사항 재발 방지를 다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연찬회를 통해 군청과 한국국토정보공사 간 지적측량 업무 소통을 통해 전문성과 이해도를 향상하는 계기가 됐으며 주기적인 연찬회를 통하여 양평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한강사랑포럼' 발대식에 참석했다. '한강사랑포럼'은 한강 유역 5개 시·군(양평군, 여주시, 가평군, 광주시, 이천시)의 지역구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지방의회가 함께 연대해 한강유역 지자체의 균형발전과 한강 수질의 체계적인 관리 등을 위한 정책개발 및 상호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자연보전권역의 규제개선과 지역의 균형발전을 추구하는 '한강사랑포럼 비전'을 산포 했으며 자연보전권역 규제개혁을 위한 입법운동과 정책개발 등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한강사랑포럼 활동을 통해 시대변화에 맞는 합리적 규제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한강 유역의 시·군이 수도권 다른 지역과의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 건설적인 논의와 협력이 이뤄지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강사랑포험'은 앞으로 한강수계와 관련된 각종 규제에 대한 개선방안과 규제지역 주민에 대한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며 5개 시·군 상생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연대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군수 전진선)은 오는 2월 18일부터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양평생활문화센터 2층 대강당에서 관내 전입자와 주민들의 양평 생활에 도움을 주는 '양평살이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양평살이 설명회는 신규 전입자를 비롯한 마을 주민들에게 쓰레기 배출, 대중교통 이용, 체육시설 이용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정기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양평군의 일반현황과 지역 교통정보, 행정서비스 등 유익한 정보를 수록한 '양평살이 안내서'를 제작 배부할 예정이다. 첫 설명회에서는 마을 어울림공동체의 공연과 공동체 활동가이자 양평역사문화연구회 편집장인 박한철 강사의 '양평의 자연과 사람, 역사, 문화에 대한 알쓸신양(알아두면 쓸데 있는 신비한 양평이야기) 강의와 함께 양평살이와 관련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매월 개최되는 양평살이 설명회를 통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들을 얻고 우리 군에 정착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양평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옥천면은 지난 6일 지역에 건강관리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대면으로 진행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는 군에서 추진하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읍·면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을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옥천면사무소는 매월 정기적인 복지대상자 실태조사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연계해 지역보건.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임선진 옥천면장은 "어려운 이웃의 이야기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문제를 해결하는데 힘쓰며 촘촘하고 체계적인 보건.복지분야 서비스로 주민들의 건강을 챙겨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옥천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용문면에 위치한 한국기독교장로회 광탄교회는 지난8일 용문면사무소를 방문헤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한 성금 3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을 기탁한 광탄교회는 1909년 설립된 이래 주민들과 함께하며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성금과 물품을 지원하고 재능기부 등을 통해 이웃나눔을 실천해 왔다. 최진우 광탄교회 목사는 "지역사회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고자 성도들의 사랑이 담긴 성금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며 '작은 보탬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의미있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경기가 악화되고 있는 어려운 시기지만 매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주신 광탄교회 목사님과 성도님께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행복나눔사업으로 지정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용문면 "나눔으로 행복한 복지공동체" 10개의 사업으로 분배되어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 행복꾸러미,행복나눔 냉장고, 행복한 방방만들기, 마음 든든 장학금 등으로 저소득 주민들께 지원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일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스마트 청사 안내시스템을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된 스마트 창사 안내시스템은 터치형 스크린을 통해 부서에서 담당하는 업무및 담당직원 등 민원인이 원하는 필요정보를 쉽게 찾을수 있도록 개발돼 군정홍보, 포토갤러리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조직개편이나 인사이동시 직원 현황을 교체해야 했던 부분을 내부 행정시스템 연계를 통한 자동 업데이트로 직원 불편을 해소하고 직원 안내도 교체 예산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군수는 "빠르게 변하는 IT시대에 발맞춰 공공기관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스마트 청사안내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스마트 시스템을 도입하여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각 부서 출입구에 벽부형 터치스크린 25개를 설치 완료했고 외청에 22개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으로 본관및 별관 로비에도 종합안내 키오스크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제공) 지난 7일 이천시청 종합허가과 관계자들이 양평군 인·허가 우수사례 및 조직개편 사례에 대한 벤치마킹가 인·허가 업무 추진 전반에 대한 정보공유를 위해 양평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양평군과 이천시간 효과적인 인·허가 업무 추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양평군은 민선8기 조직개편을 통해 군민의 행정수요를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이원화된 인·허가 시스템을 통합·운영하고자 기존 건축과와 허가과를 허가1과와 허가2과로 재편성했다. 부서는 1개과에 6개 읍·면씩 지역별 전담팀으르 구성해 해당 팀을 방문하여 개발행위, 건축허가 등 관련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담당지역을 팀명칭으로 사용하면서 군청을 찾는 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김진애 양평군청 허가1과장은 "벤치마킹을 위해 우리군을 찾은 이천시에게 민선8기 군민맟춤형 조직개편 전반에 대한 설명과 인·허가 업무처리 시스템의 변화, 개선된 절차 등을 안내했다"며 "앞으로도 이천시와의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효율적인 인·허가 시스템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강하면 항금리에서는 지난 5일 마을 전통 정월대보름 행사인 제323회 항금리 홰동화제를 개최했다. 온 마을을 비출수 있는 규모의 큰 횃불을 의미하는 홰동화제는 강하면 항금리에서 300년 이상 대대로 이어온 전통 행사로 마을에서는 매넌 주민들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정월 대보름달을 맞이하며 올해 마을농사의 풍년을 기원하고 가정의 안녕과 태평을 기원하는 제례 의식을 지냈다. 홰동화제 추진위원장은 '우리 마을에서 열리는 홰동화제는 300년 전통의 역사가 있는 행사이기에 굉장한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소망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고 희망찬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규모를 축소하고 행사 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예상치 못한 화재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소방차를 대기시키는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