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실무진이 2023년 1월 4일부터 8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캄보디아 씨엠립주를 방문해,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위한 우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호협약 체결은 심화되는 농촌인구 감소에 따른 인력난 문제를 국제적 교류를 통해 해결하게 위하여 추진됐다. 방문단은 현지시각으로 1월 5일 오전 씨엠립주를 방문해 씨엠립주 윤 린네 부지사와 국장급 공무원이 참석한 자리에서 양평군과 씨엠립주 간 농업. 관광. 경제. 국제교류 등 분야별 우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캄보디아는 온난한 기후와 넓은 경지면적, 풍부한 노동력을 보유하고 있는 농업국가로서 국민들은 온화하고 순박한 성향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현재까지 국내에 파견된 외국인 계절근로자 중 이탈률이 가장 낮은 국가 중 하나로, 군은 캄보디아가 '외국인 계절 근로자 제도' 도입에 적합한 지역으로 판단하여 이번 방문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은 약 60분가량 진행돼 농업분야 계절 근로자 파견제도에 대한 깊은 대화가 오갔으며 관광 분야에서도 자치단체 간 상호 이익이 창출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을 다짐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캄보디아 씨엠립주 윤 린네 부
◇4급 승진 ▲문화복지국장 구문경 ▲경제산업국장 김사윤 ◇5급 전보·승진 ▲소통홍보담당관 신희구 ▲총무담당관 윤건진 ▲문화체육과장 김문희 ▲평생학습과장 최인성 ▲노인장애인과장 전봉준 ▲가족복지과장 정창업 ▲일자리경제과장 이훈구 ▲세무과장 홍성복 ▲ 회계과장 백승관 ▲환경과장 김병후 ▲청소과장 송혜숙 ▲데이터정보과장 김용옥 ▲도로과장 최선규 ▲안전총괄과장 유인수 ▲허가1과장 김진애 ▲허가2과장 김진선 ▲교통과장 조종상 ▲환경사업소장 진오석 ▲수도사업소장 이세규 ▲강상면장 이동규 ▲옥천면장 임선진 ▲단월면장 권호일 ▲용문면장 권용진 ▲관광과장 직무대리 홍종분 ▲민원토지과장 직무대리 김성재 ▲서종면장 직무대리 강금덕 ▲지평면장 직무대리 이인수 ▲양평군의회 파견 정영석
사단법인 한국예총 양평지회(회장 김성용)가 지난 12일 양평군평생학습센터 다목적실에서 제11회 양평예총 예술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관내 8개 협회(국악, 연예인, 음악, 사진, 문인, 연극, 영화인, 미술)가 참여한 가운데 행사 내빈으로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최영식 양평문화원장, 이상찬 양평군립 미술관장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022년 한 해 열성적으로 활동하며 양평의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한 예술인 18명이 한국예총회장상, 경기예총회장상, 양평예총회장상, 양평군수상, 양평군의장상, 국회의원상 등을 수상했다. 김성용 회장은 "앞으로 문화예술인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문화예술인이 거주하는 양평이 예술인의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양평 예술인 여러분의 역할이 크며 군도 이에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군수표창 ▲미술협회 김호순 ▲연극협회 송진근 ▲사진협회 이선화 ▲영화협회 이현순 ◆군의장 표창 ▲국악협회 배묘자 ▲음악협회 김숙영 ▲문인협회 장옥경 ◆국회의원 표창
양평군 용문고등학교 (교장 오현성) 1. 2학년 학생 18명이 지난 3일 첫눈이 내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탄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사랑의 연탄나눔' 활동은 용문고 학생들이 마련한 후원금으로 연탄 400장을 구입해 용문면사무소 복지티에서 소개한 어르신 가정으로 직접 배달봉사를 진행했으며 봉사에 앞서 자원봉사에 대한 기본 교육과 함께 연탄에 대한 상식 등을 듣고 배우는 시간도 마련, 보람된 하루를 보냈다. 한편 용문고등학교에서는 용문면사무소와 연계해 겨울철 취약계층에 대한 '연탄나눔 사랑봉사'를 매년 진행하며 지역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5일 경기도에서 개최하는 "2022년도 경기 농식품 수출탑 시상식"에서 지평면 옥현리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주)리뉴얼 라이프(대표 장익순)가 수출업체 분야에서 "수출탑 (100만 불 이상 달성)"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농식품 수출탑은 경기도 내 농식품 수출에 기여한 농가.생산자단체와 수출업체의 사기 진작을 위해 개최되어 연간 수출금액이 생산농가.단체는 10만 불 이상, 수출업체는 100만 불 이상의 실적을 달성한 농가.단체와 기업을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농업회사법인 (주)리뉴얼라이프는 양평의 친환경 쌀을 이용하여 금번 대상기간 중 수출 143만 불 이상을 달성하여 수출탑을 수상하게 됐다. 정희봉 양평군청 친환경농업과장은 "양평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 인증 쌀을 이용한 기업이 이렇게 수출 성과를 내어 '경기도 농식품 수출탑'을 수상한 것에 대해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농업인단체와 기업들이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4일 6·25 전쟁 참전유공자인 故홍중식 일병의 화랑무공훈장을 유가족에게 전수했다. 화랑무공훈장은 대한민국 4번째 무공훈장으로 6·25 전쟁에서 헌신. 분투하고 보통 이상의 능력을 발휘하거나 뚜렷한 무공을 세운 유가족에 에 수여하는 훈장이다. 故홍중식 일병은 국군 제1사단 11 연대 분대원으로서 경기 문산 지구 전투에 참전하여 중공군이 목표한 4월 서울 침략을 막아내는데 기여하고 1951년 5월 21일 경기 파주에서 전사했다. 유가족 대표 홍문식 씨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형님의 명예를 잊지 않고 기억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늦게나마 훈장을 받게 되어 기쁘고 자랑스럽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참전용사와 유족들의 숭고한 뜻을 절대 잊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보훈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방부는 6·25 전쟁 이후 훈장 수여가 결정되었거나 수여되지 못한 훈장을 전달하기 위해 육군본부에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을 편성하여 '내 고장 영웅 찾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4일 2022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함께 2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양평군은 5년 연속 시·군종합평가 수상권에 진입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2018년 장려, 2019년 우수, 2020년 장려 2021년 우수, 2022년 우수) 시.군종합평가를 경기도가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평가로 지자체 규모별 3개 그룹으로 나눠 정부합동평가 지표 58개, 도정 주요 시책 지표 31개 총 89개 지표에 대한 정량적, 정성적 평가로 이뤄진다. 정동진 양평군청 감사담당관은 "시·군종합평가는 지자체의 종합적 행정역량에 대한 평가로 각 시.군의 경쟁에 매우 치열해 어는 한 분야만 뛰어나서는 우수 지자체로 선정될 수 없다"라며 '총괄부서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5년 연속으로 수상권에 진입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양평군 모든 공직자가 각자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했기 때문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올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업무량 증가로 어느 해 보다 성과를 내기에 어려움이 따랐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년에 이어 좋은 성과를…
20일 저녁 8시 5분쯤 공군 19전투비행단 소속 KF-16 전투기 1대가 추락했다. 이날 공군에 따르면, 전투기는 초계 임무 수행 중 강원 원주기지 서쪽 약 20㎞ 지점의 경기 양평군 양동면 산악 지역에서 엔진 이상이 발생해 조종사 1명이 비상 탈출했다. 추락 전투기는 좌석이 1개(단좌)인 KF-16C로, 탈출한 조종사는 무사하며 공군항공우주의료원으로 후송될 예정이다. 이 전투기는 공대공 미사일 수 발 등 일부 무장을 장착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지만, 민간 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군이 피해 여부를 계속 확인하고 있다. 공군은 윤병호 참모차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사고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사고 원인을 밝힐 계획이다. 공군의 전투기 추락 사고는 지난 8월 12일 경기 화성시 서신면에서 F-4E 전투기 1대가 서해로 추락하고 조종사 2명이 무사히 비상 탈출한 뒤 약 3개월 만이다. KF-16은 1차 차세대 전투기 사업(KFP)으로 도입된 F-16 계열 전투기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15일 용문천년시장 내 시장 상인회 3층 교육관에서 11월 소통·공감 찾아가는 열린 군수실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군수실은 민선 8기에 지난 9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으며 사전 신청자 및 현장 접수자 20여 명이 상담자로 참석해 생활불편사항. 고충사항. 정책제안 등에 대해 전 군수와 직접 대면 상담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열린 군수실은 군민들의 생활 속 불편사항과 고충사항을 군수가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생생한 군민의 여론을 현장에서 수렴하는 소통 창구다. 이날 현장에서는 군민들의 상담내용에 대한 답변이 이뤄졌으며 현장에서 종결되지 않은 민원들의 경우 각 부서에서 검토 및 조치 후 민원인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앞으로도 직접 군민과 만나 양방향으로 대화를 나누며 경청과 공감의 마음으로 고충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소통행정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지난 10일 노인복지관 건립사업 현장에서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공사 추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공사 추진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공사현장에서 개최되는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정기 이사회에 맞춰 진행됐다. 설명회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김용녕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참석, 최인규 회계과장으로부터 공사 추진현황을 보고 받았으며 공사 추진과 관련한 질의와 함께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김용녕 지회장은 "열심히 사업을 추진해 주고 있는 군과 공사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원활한 공사 추진을 위해 노인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하루라도 빨리 어르신들이 노인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사 추진에 철저를 기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공사 추진 설명회를 자주 개최해 어르신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의견이 반영된 건축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3년 연말 준공 예정인 양평 노인복지관은 현재 지상 1층 골조 공사가 활발히 진행 중이며 기존 노인복지관 이용에 불편했던 주차와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