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매주 목요일 18시부터 20시까지 직장인, 학생 등 18시 이전 군청방문이 힘든 군민들의 편의를 위해 여권접수및 교부가 가능한 야간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누적 322명의 군민이 야간민원실을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작년 한해 동안 전체 여권 접수 인원의 약5%에 달하는 수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야간민원실은 주중 방문 인원 분산과 함께 낮 시간에 제약이 있는 군민들의 편의를 위한 제도"라며 '온라인 여권 발급 제도와 함께 더 많이 홍보되어 군민들이 편리하게 여권을 발급받고 불편이 최소화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15일 목요일 법정공휴일인 광복절로 인해 야간민원실 휴무이며 수요일과 금요일을 포함한 주간은 정상 운영한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12만 양평군민과 함께하는 제9대 양평군의회는 지난 6월28일,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통해 오혜자 의원을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오혜자 부의장은 "기본에 충실하면서 합리적인 스타일로 화합과 중용을 중시하겠다"며 "양평군의 해결해야 할 많은 과제에 현명하게 대처해 슬기로운 방안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앞으로의 각오를 다졌다. 다음은 오혜자 부의장과 일문일답이다. -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된 소감과 각오는? 우선 중요하고 또 뜻깊은 자리를 맡겨주셔서 군민여러분과 동료의원들께 감사를 드린다. 부의장의 자리는 봉사하고 조정하는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민주주의에서 중요한 것은 자유롭고 다양한 의견의 개진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의회 차원에서는 이러한 다양하고 자유로운 의견이 조정되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본다. 그런 점에서 볼때 부의장은 의장단으로서 의원들 사이에서 의견을 조율하고 조정하는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야 한다고 본다. 이런 점을 명심해서 존중과 배려로 의원들의 의견을 세심하게 경청하면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 -앞으로의 의정활동 계획과 목표는? 부의장으로서 관점과 의원로서의 관점,두가지로 목표와 계획을 가지고 있다. 먼저 부의장 자리에서는 '소통과 화합'을 이끌
(수해복구 현장봉사) (지역 단체와의 소통 간담회) (파리올림픽 양평군 유도부 출전선수 방문) ▣특집/ 제9대 양평군의회 후반기 황선호 의장, 앞으로의 의정활동 계획 밝혀 양평군의회 군민을 태산같이 여기고 기본에 충실한 의회다운 의회를 만들겠다. 12만 양평군민과 함께하는 제9대 양평군의회는 지난 6월28일.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통해 황선호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했다. 황선호 의장은 '군민이 잘살고 행복한 양평,오직 이 점만을 생각하면서 민생현장을 절실한 요구를 정책과 예산에 신속하게 반영해 군민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혜택이 주어지도록 땀 흘려 일하겠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다음은 황선호 의장과의 일문일답이다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소감과 각오는? 먼저 동료의원들과 관심을가지고 성원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우선 제9대 양평군의회 후반기 의장으로서 책임감이 크다. 그래서인지 사실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없지 않다. 하지만 지난 2018년부터 8대를 거쳐 지금의 9대까지 6년여간의 의정활동을 하면서 많은 목소리와 의견을 들으면서 군민 여러분에게 받은 에너지와 경험은 저의 큰 자산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발로 뛰면서 현장에서 얻은 자산을 바탕으로 임기 동
양평군의회는 지난 2일 군의회 열린의회실에서 집행부인 양평군과 8월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9월에 개최하는 제303회 임시회를 앞두고 진행된 이번 정책협의회에서는 집행부 제출9건,의원발의 6건 등 총 15개 안건을 다뤘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안 ▲2024년도 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세미원 지방정원 재계약 추진계획 ▲스마트 양평 톡톡 2단계 사업 등 군 현안사항및 각종사업에 대해 추진과정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양평군의회의원들은 추가경정예산에 대한 집행부의 의견을 청취하고 관련 사업의 진행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공유재산 관리계획에 대해서 다수의 질의와 더불어 심도깊은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황선호 의장은 "제9대 의장으로 선출되고 후반기 첫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후반기 남은 기간에도 집행부와 긴밀하게 소통해 양평군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청소년문화의집은 여름방학 프로그램 '2024청소년 국내탐방'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3-6학년,중.고등학생으로 나눠 연령과 요구, 특성에 맞는 청소년 국내 탐방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각 프로그램 공간과 시간을 넘어 색다른 국내 기행이 될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거쳐 진행됐다. 지난달 26일에 진행된 '떠나요, 둘이서~' 프로그램은 초등자녀와 가족이 함께하는 1:1 가족 데이트로, 글로벌 문화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가평군에 있는 에델 바이스 스위스 테마파크에서 진행됐다. 건강한 청소년 가족문화 만들기를 위해 추진된 프로그램에서 청소년들은 가족구성원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가족애를 나누며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달 31일 서울역, 남대문, 덕수궁 및 정동 일대를 탐방하는 '게임형 도시 기행-한양에서 생긴일 '이 진행됐다. 이번 도시 기행은 옛 서울의 거리 이면에 숨어 있는 근대 유산의 흔적을 찾아 조별 과업을 수행하는 게임형 협력 활동으로 이뤄졌다. 서울시 정동 근대역사길 제3.4코스를 중심으로 진행된 도시 탐방에서 청소년들은 당시 외교와 선진 문물 유입의 중심지였던 덕수궁 일대를 거닐며 현
남양주시배구협회 박순명 회장이 지난 1일 양평군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해피나눔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남양주시배구협회는 50개 클럽,소속 회원 100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해에는 경기도체육대회및 경기도 생활체육대회 3위, '영주 선비' 배 전국 남녀 배구대회 장년부 우승 등의 쾌거를 달성한바 있다. 박순명 회장은 현재 남양주시에서 사업체를 운영 중이며 개군면에 거주하는 양평군민이다. 박 회장은 2022년 남양주시 취약계층 아동 2명에게 매월1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했으며 2023년에는 개군면 취약계층 아동 1명에게 매월 1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했다. 올해 3월에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남양주시에 1천만원에 달하는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박순명 회장은 "모두가 어려웠던 시절을 지나오며 우리가 너무 어렵게 자랐기 때문에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항상 고민해왔다"면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성금이 잘 쓰이기를 바라며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의미있는 일에 동참할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의 어려운…
양평군이 지난 2일 양평읍 소재의 더샵양평리버포레를 양평군 제6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공동주택 세대주 2분의 1 이상 동의 시 공용공간인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주차장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이다. 더샵양평리버포레는 453세대 중 237세대의 동의(52.3%)를 받아 공용공간 전부가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이번 금연아파트 지정으로 아파트 내에는 현판과 현수막이 설치되며 3개월 간의 주민 홍보.계도 기간을 거쳐 오는 11월3일부터 해당 금연구역에서의 흡연 시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 제6호 금연아파트 지정을 계기로 공동주택 내 금연 문화가 확산되어 쾌적한 매력양평이 되길 기대한다"며 "금연 환경 조성을 선도해 군민들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금연 우수 관리 아파트를 선정해 연말에 민간인 표창을 추진하는 등 금연아파트 지정 뿐 아니라 내실있는 금연아파트 운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29일 집무실에서 양평군체육회 종목단체별 관계자와 3차 간담회를 가졌다. 현재까지 약 10개 종목단체와 진행한 간담회는 5일을 시작으로 주1회, 회당 4-5개 종목단체를 초청해 진행 중이다. 이번 간담회는 양평체육회에 등록된 42개 전 종목단체별 회장, 사무국장 등 관계자들과 긴밀한 소통을 위해 추진됐다. 전진선 군수는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종목별 체육활동의 활성화와 저변확대 방안, 체육대회 출전,개최와 운영방안,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등 단체별 사업계획과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공유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또 이자리에서 전 군수는 "종목단체별 간담회를 통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수 있었고 현안사항 등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겠다"면서 "양평군체육회 종목단체의 의견을 적극 경청하고 수렴해 내실있는 양평군 체육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2024년 행정안전부 상반기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성덕소하천 정비사업(6억 원) ▲양평의병 묘역 정비사업을 포함한 총 2건, 10억 원 규모이다. 성덕소하천 정비사업은 지난 2022년 집중호우 피해로 큰 피해를 입었던 강하면 성덕천을 복구하는 재해예방 사업이며 양평의병 모역 정비사업은 전국 최초 을미의병의 발상지인 양동면 의병 묘역의 주변 정비와 주차장 조성을 통해 초모공간을 재정비하는 사업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재정이 넉넉하지 않은 상황이지만 어려운 재정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중앙부처,국회와 적극적으로 소통을 이어가겠다"며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8월 첫 날, 평생학습센터 4층 온누리실에서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 34명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전진선 군수는 군정 업무를 직접 체험하고 사회 경험을 쌓으며 관내 미술관,도서관,복지시설 등에서 성실하게 근무를 마친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들에게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군정발전에 대한 제안 의견을 수렴했다. 올해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 근무부서 배치는 기존 부서 외에 장애인복지관,장애인가족지원센터, 청소년문화의집 등 전공을 접목할수 있는 곳에 배치함으로써 다양한 업무 경험을 할수 있도록 근무지 선택 범위를 확대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군수님이 진로에 대해 많이 상담해 주시고 양평에 대한 계획이나 정책을 들을수 있어서 좋았다. 실무자와 소통하면서 근무하고 생각보다 많은 일을 겪어보면서 새로운 경험을 느꼈다"는 소감을 전하고 버스 이용과 관련해 '운행 노선이 적어 불편하다'며 개선사항을 건의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전 군수는 "대학생들이 이번 아르바이트를 통해 겪은 경험들과 포부,군정발전의 개선점을 선뜻 말해줘서 고맙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경험한 사회생활이 인생에 큰 도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