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드리 잣나무 숲에서 가족과 함께 추억쌓고, 환경감수성도 높이세요." 가평군환경질환예방관리센터 '숲의 약속'에서 9월부터 3회에 걸쳐 운영할 '환경감수성을 높이는 가족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가족캠프는 상반기에 진행했던 '1박2일 가족 건강캠프'에 이은 것으로 수령이 50년 이상 된 아름드리 잣나무 숲에서 가족과 함께 진행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환경감수성을 높이는 가족캠프'는 9월28일, 10월12일, 10월26일 총 3회에 걸쳐 운영하는데 ▲환경성질환 교육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친환경 안심먹거리 체험 ▲친환경비누 만들기 ▲산림치유및 잣까기 체험으로 구성해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진행된다. 신청대상은 경기도 내 20세 이상 부모님과 함께 참여 가능한 자로, 회기당 최대 8가족까지 모집한다. 참가비는 점심식사와 프로그램 모두를 포함해 성인 1인당 2만 원 이다. 신청기간은 9월2일부터 9월13일 까지이며 환경정책과 환경보전팀으로 하면 된다. 상반기에 2회 진행했던 '1박2일 가족 건강캠프'는 경기도 내 초등학교 이하 자녀를 둔 10가족이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에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는 다양한 가족 구성원이 참여할수 있도록 하
가평군은 행락철이 종료됨에 따라 26일부터 주요 관광지 계곡및 하천에 대해 안전점검과 환경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피서철 관광객이 많이 몰린 가평천,조종천,벽계천 일원 계곡을 중심으로 훼손된 시설물을 보수하고 계곡 주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를 위해서다. 주요 점검 대상지는 가평천 일원의 용소폭포 등 3개소, 조종천 운악리 친수공간 등 2개소, 어비계곡 일원이다. 군은 26일부터 30일까지 하천계곡지킴이 12명과 위탁관리 인력 23명 등 총 35명을 투입해 계곡 주변의 방치된 쓰레기와 오염물질 수거에 나선다. 또한 계곡 인근 화장실과 데크 등 친수공간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통해 훼손된 시설물 등을 복구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안전점검 및 환경정비 기간에 계곡 불법점유와 야영 등 불법행위 대해 단속과 계도활동을 병행해 관광가평의 청정환경을 지켜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용복 건설과장은 "이번 계곡 환경정비와 주요시설 점검을 통해 피서철 많은 이용객이 다녀간 가평군 청정계곡을 깨끗하게 복원해 나갈 계획이다"며 "고장,보수 등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신속히 정비계획을 수립해 가평군 주요 계곡을 아름답고 깨끗하게 유지.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
가평군 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2일 제6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7월,8월 현재까지 활동실적 보고와 9월,10월에 추진할 특화사업및 마을복지계획 추진사항 등을 논의했다. 상면 지사협은 이날 회의에서 ▲상면지사협 위원과 관내 취약가구 1대1 결연을 통한 이웃돕기 후원품 전달및 안부확인 사업 ▲관내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켄싱턴리조트가평에서 무료숙박및 조식을 제공하는 해피프라이데이 1박2일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주거취약가구 소규모 집수리 사업 ▲관내 어르신과 함께하는 우리 숲 산책 사업 ▲상면 복지사각지대 해소 긴급구호비 지원 사업 등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에서 폐신문지로 제작한 종이가방이 실용성과 미적 감각까지 갖춘 친환경 생활용품으로서 눈길을 끌고 있다. 가평군은 온실가스 감축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폐신문지로 종이가방을 제작해 '1회용 비닐봉투 사용 줄이기'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1회용 비닐가방 대체할수 있는 친환경 종이가방을 만들어 지구환경 지키기 홍보효과룰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친환경 종이가방은 폐신문지를 별도로 수집해서 제작해 자원의 재활용을 도모했다. 폐신문지는 올 6월부터 가평군청에서 발생되는 폐신문지 약 300kg을 수거해 이용했다. 이를 가평군의 의뢰에 따라 춘천지역자활센터에서 종이가방으로 재탄생시킨 것이다. 종이가방 1개방 원가는 약 300원인데, 신문지를 여러겹으로 붙이고 풀을 먹여 잘 찢어지지 않고 튼튼하다. 특히 신문에 들어간 글씨와 사진 등이 잘 어울려 디자인 측면에서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게다가 종이가방 전면에 군 캐릭터인 '갓평이'와 '송송이'에 '1회용품 OUT(아웃)'이라는 그림과 글씨를 디자인해 가평군 홍보 효과도 높였다. 군은 1차로 종이가방 300개를 제작한 데 이어 추가로 제작해 1회용 비닐봉투 사용 줄이기 동참을 위한 캠페인 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다. 권택순 자원
가평 청룡사 신도회는 지난 23일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즉석밥(햇반) 50박스를 청평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도원 주지스님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두영 청평면장은 "끼니를 해결하기 어려운 분들에게 즉석밥(햇반)지원이 큰 도움이 될것이다. 기탁받은 햇반은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룡사는 불자들이 봉헌한 이웃돕기 물품을 정기적으로 청평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이 군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특색있는 관광 이미지를 발굴.홍보하기 위해 '2024년 가평관광 전국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운 새롭게 변화하눈 우수한 관광 이미지를 확보해 가평 홍보에 적극 활용하고 가평관광을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한 것으로, 가평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가평지부 주관으로 진행한다. 촬영장소는 ▲자라섬(캠핑장,남도,황톳길 등) ▲운악산 출렁다리 ▲북한강 천년뱃길 ▲명지산 하늘구름다리 ▲호명호수 ▲용추계곡 ▲잣향기푸른숲은 비롯한 가평의 대표 관광지이다. 작품은 접수일로부터 2년이내의 것으로, 미풍양속에 저해되지 않아야 한다. 공모전 접수기간은 10월1일부터 11월1일까지로 (사)한국예총 가평지회로 접수하면 되며 사진 애호가라면 전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상금은 금상(1점) 150만원, 은상(2점)각 70만원, 동상(3점)각 50만원,가작(5점)각 30만원, 입선(50점)각 10만원을 수여하고 12월초 가평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군 관계자는 "수상작은 전시및 각종 가평관광 홍보를 위한 마케팅 자료로 활용할 계획으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캐릭토 '갓평이'와 '송송이'가 여러분의 방문을 환영합니다." 가평군은 군을 상징하는 캐릭터인 '갓평이'와 '송송이'조형물을 교통량이 많은 가평주요 진입로 3곳에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가평을 방문하는 관광객 등에게 가평의 상징성을 홍보해 관광가평 이미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서다. 캐릭터 조형물 설치 위치는 설악면은 신천리 설악IC 원형교차로,청평면은 대성리 신청평대교 진입로 소공원이다. 조종면은 현리 상.조종면 진입 원형교차로에 설치했다. 조형물에는 '갓평이'와 '송송이'의 세련된 형상과 함께 글자로 '힐링과 행복 가평' Welcome to Gapyeong(웰컴 투 가평)'을 넣었다. 군은 내년에는 자라섬 등 주요 관광지에 추가로 '갓평이'와 '송송이'조형물을 설치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포토 존으로 제공할 예정이다.또 다각적인 군정 홍보를 위해 머그컵 등에 '갓평이'와 '송송이'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긋즈도 제작할 계획이다. 서태원 군수는 "앞으로 군 캐릭터인 '갓평이'와 '송송이'조형물 설치를 더욱 확대하고 조형물에 야간 경관조명까지 추가해 관광 가평을 적극 알려 나가겠다"며 '공직자는 물론, 군민들과 힘을 모아 '힐링과 행복으로 하나되는…
가평군 조종면 행복마을관리소가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안전우산'을 제공하는 등 교통안전 환경 개선에 나섰다. 전국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조종면 역시 초등학교 주변에 상가와 골목길이 많아 사고 위험이 높은 실정이다. 특히 주차된 차량 뒤에서 갑자기 보행자가 나오거나 시야가 제한된 장소에서 어린이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문제가 있다.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최근 조종면 행복마을관리소는 조종초등학교 앞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빗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우산'20개를 1차로 전달했다. 이 우산은 눈에 잘 띄는 노랑색과 시야 확보를 위한 투명한 부분이 번갈아 있다. 이에 어린이들의 시야를 확보하고 노랑색에 부착된 속도제한 30km 반사판 띠가 운전자에게 어린이의 위치를 명확하게 알리는 효과가 있다. 남궁광 조종면장은 "안전우산이 아이들이 안심하고 등교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교통안전 교육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안전우산 보급사업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서태원 가평군수는 23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 챌린지는 지명된 기부 인증자가 인증사진을 게시하고 다음 기부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행사이다. 지명된 참가자가 기부 소감과 인증사진을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한 서태원 군수는 김포시에 기부를 함과 동시에, 다음 주자로 육동한 춘천시장을 지명했다. 서태원 군수는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이웃 지자체간 서로 협력하고 상생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의 재정 확충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전국 자치단체가 시행 중인 제도로,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아닌 지역에 1인당 연간 500만원 까지 기부할 수있다. 기부자에게 10만원 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와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 혜택이 제공된다. 기부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전국 NH농협 은행)에서 가능하다. 한편 가평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잣,포도즙,전통주,지역특산주,휴양숙박시설
가평군 설악면 새마을회 남.녀 지도자들은 지난 21일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복달임 꾸러미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정과 혼자 계시는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미숫가루와 회원들이 직접 만든 밑반찬 등을 준비해 90가구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백승길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김정희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미숫가루와 밑반찬 등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기 바라는 마음으로 복달임 꾸러미를 정성스럽게 준비했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동철 설악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의 어려움을 생각하며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준 설악면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손길이 설악면 전체에 확산될수 있도록 면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