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새마을회(회장 김성은)에서는 지난 1일 서종면 문호리 일대에서 탄소중립 실천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평군새마을회 회장단 및 읍·면별 지도자 등 70여 명과 서종면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종면 문호리 일대 산지에 1천 그루의 자작나무를 심었다. 김성은 회장은 "올해 새마을운동 중앙회에서 전국에 50만 그루의 나무 심기를 목표로 제시하며 우리 양평군에서도 오늘 1000 그루의 자작나무 식재를 시작으로 12개 읍·면에 소나무 6000 그루 등 총 7000 그루의 나무를 심어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을 적극 실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환경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서 주시는 새마을회 가족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최근 발생한 경북·강원 대형 산불 뉴스를 보며 그동안 어렵게 가꿔온 산림을 한순간에 잃어버리는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됐으며 이번 식목행사가 탄소 감축에 큰 발걸음을 남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지난 1일 양평형 혁신과제를 발굴하고 경쟁력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제2기 혁신 디자인스쿨 발대식을 개최했다. 혁신 디자인스쿨은 군청 공직자 24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교육과정으로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총 14회에 걸쳐 자율적 토의, 혁신마인드 특강, 외부 전문가 매칭을 통해 양평에 맞는 혁신적인 신규과제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1기에서는 ▲스마트 도시 ▲그린 뉴딜 도시 ▲생태관광도시 분야를 중심으로 총 3개의 분반이 각 1개의 과제를 도출한 바 있으며 올해는 2기 운영을 통해 ▲플랫폼 ▲도시재생 및 환경 ▲감성 및 공감능력 분야에 대해 외부 전문가와 함께 혁신적 연구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다. 군은 이처럼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시도로 지난해 12월,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인재개발 우수 사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교육훈련 우수 기관임을 입증한 바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직자는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형태의 교육인 것 같아 기대된다"며 '함께 생각하고 토의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공직자 역량강화가 행정 발전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혁신적인 공직자 교육훈련
"기쁨보다는 무거운 책임감과 소명감을 느끼는 순간이라며 소통을 잘하는 지회장으로 어른의 품격과 1만 8000여 어르신들의 자존감을 지키며 노인회관 건립과 경로당 활성화, 사업비 현실화 등을 실현하겠다"라고 밝히는 가평군 노인회 제16대 장동원 지회장(69세). 가평에서 출생해 가평중·고교를 졸업했으며 군 복무 중 경희사이버 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학위를 취득, 경원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인사/ 노무관리 전문가 과정을 수료했다. 장동원 지회장은 1977년 육군 소위로 임관하여 육군대학을 거쳐 대대장과 국방부 국방 기획담당, 군단 인사과장 등의 주요 직위를 역임하고 2007년 육군 중령으로 전역했다. 장동원 지회장은 전역 후에는 건양대학교 안보 연구 교수와 국방부 인권상담관, 재가노인복지센터장 등을 역임하고 2014년 6월부터 7년간 가평군지회 사무국장으로 재직하기도 했다. 문무(文武)를 겸비하고 조직경영능력을 두루 갖춘 인사로서 원칙을 중시하되 소통을 통해 조직을 결집하고 지역사회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이끌어 냄으로써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서도 으뜸가는 대한노인회 가평군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장동원…
양평군(군수 정동균)이 지난 3월 14일 옥천면에서 시작해 29일 양평읍까지 12개 읍·면에서 진행된 '2022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 한마당'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2022년 양평군 군정계획 설명, 원탁회의 순서로 진행된 소통 한마당은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양평의 미래'라는 주제로 총 847명이 참석해 558건의 의견을 제안했다. 토론회는 10명씩 8개 조로 각 조마다 퍼실리테이터를 배치해 원활한 토론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원 토론회 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우리 읍·면의 자랑거리, 아쉬운 점, 생활만족도, 변화되기 바라는 모습 등에 대한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해 읍·면 자랑거리로 주변 자연환경 등을 꼽았으며 아쉬운 점으로는 경기침체와 일자리 부족, 교통불편 등으로 답했다. 또한 변화되기 바라는 모습으로는 일거리가 많은 경제도시,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조화된 디자인도시 등을 꼽았다. 토론회에서 나온 대표적인 의견은 ▲순환마을버스 운행 ▲양평 교통병원 응급실 확충 ▲산수유를 이용한 사업 및 판로 개발 ▲토종씨앗 클러스터 사업 추진 ▲양동 산업단지 조성 추진 전통시장 활성화 ▲청소년 문화공간 건립 ▲생태공원 조성 등으로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제안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지난달 31일 몽양기념관 부속시설 건립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동균 양평군수,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양평군의회 의원 등 관련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주민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진행됐다. 특히 사업부지를 기부한 유족대표이자 몽양 여운형 선생의 손자 여인성 이사 및 기념사업회 장영달 이사장이 참석하며 뜻깊은 자리가 됐다. 몽양기념관 부속시설은 총 사업비 42억 2000만 원이 투입돼 건축연면적 990.7㎡,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올해 12월 완공을 목표로 1층엔 강당, 교육실이, 2층엔 도서·디지털 열람실, 사무실로 구성돼 몽양 여운형 선생이 애국정신을 기리고 계승하는 장소로써 건립될 예정이다. 군은 지난 2011년부터 몽양 여운형 선생이 태어나고 처음으로 애국계몽운동을 실천했던 생가를 중심으로 생가 복원과 기념관을 개관해 운영 중이며 매년 전시, 교육, 학습 심포지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지만 특별전시 및 학술대회 등 다수 인원이 수영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이 전무한 상태였다. 이에 따라 해당 사업은 운영상 한계 및 콘텐츠 다양성의 부족 등의 해결을 위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지난달 30일 '22년 1분기 노인회 및 경로당 퇴직 노인회장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강상분회 유성진 퇴직 노인회장을 비롯해 53개 경로당 퇴직 노인회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김용녕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장은 "코로나 시국에 노인회와 경로당 운영에 얼마나 애를 쓰셨을지 알고 있다"며 "이제 마을의 일원으로 돌아가 마을의 어른으로 모범을 보여달라"라고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노인회와 경로당 회장으로 우리군 어르신들의 여가생활 향상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주시고 나아가 마을의 화합과 발전에 이바지해 주셔서 우리 군이 평화롭고 살기 좋은 곳이 되어가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현재 노인회 분회 12개소, 경로당 365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그중 1년 이상 회장직 재직 후 퇴직한 노인에게 공로의 의미로 매 분기 표창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지난 30일 양평종합체육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동균 양평군수,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도의원, 관련 기관. 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됐다. 양평종합체육센터는 양근리에 위치한 노후화된 양평 실내체 욱 관을 대처하는 시설로 주민들의 보다 편리한 체육시설 이용을 위해 물맑은 양평종합운동장 부지 내로 이전하게 됐다. 3월 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2024년 12월 완공을 목포로 공사가 추진 중이며 건축연면적 8055㎡,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주요 시설은 지하 1층에는 수영장, 유아풀이, 지상 1층에는 휴게실, 프로그램실, 북카페 등이 조성되며 2층에서 4층은 체육관, 무대, 관람석 등이 조성돼 양평군 생활체육의 구심점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공모를 통한 디자인 선정으로 세련되고 도시적인 외관을 자랑하며 실내수영장과 거의 모든 실내 스포츠 경기가 가능한 규모로 높아진 군민들의 여가활동 욕구를 충족시키고 생활체육 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체육센터 내에 카페테리아, 댜목적 공간 등이 조성돼 군민들의 복지공간의 역할
양평군 개군면생활개선회에서는 지난 29일 관내의 다문화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물 맑은 양평의 농산물로 직접 담근 고추장 12통(24kg)을 개군면사무소(면장 이경구)에 전달했다. 봉사에 참여한 개군면생활개선회 정용자 총무는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양평에서 난 농산물을 사용해 직접 담근 고추장을 다문화가정에 전달해 제2의 고향이 된 우리 고장의 맛을 기억해 주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경구 개군면장은 "언제나 개군면의 복지환경에 손길을 더해주는 개군면생활개선회 회원들에 감사드리며 관내 다문화 가정의 환경개선에 개군면이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전국 파크골프장 중 최대 규모 올해 5월이면 개장 7주년을 맞이하는 양평 파크골프장은 강상면 강상 체육공원 내 위치해 있는 야평군 공공체육시설로 한 해 평균 6만여 명이 찾는 양평의 스포츠 명소다. 전체 81개 홀의 전국 최대 규모의 파크골프장으로 일반 63홀(1 구장 36홀, 2 구장 27홀)과 장애인을 위한 18홀(1 구장)로 구성됐으며 파크골프장이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골프장 전체가 천연 잔디로 조성됐다. 또한 대한파크골프협회에서 공식 인증을 받아 정기적인 공식 대회 개최 및 동호회 활동을 통해 많은 방문객을 유치하는 등 양평군을 홍보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더불어 흐르는 강물을 보며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며 아름다운 경치와 함께 건강을 챙길 수 있어 전국적으로 파크골프장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늘고 있다. 올해는 ▶제3회 경기도 어울림 체육대회(9.2-9.3) ▶2022 경기도 장애인 생활체육대회(10.7-10.8) ▶제33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10.28-10.31) 등의 공식 대회의 개최가 예정되어 있어 양평 파크골프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녀노소 쉽게 접할수 있는 스포츠 파
양평군(군수 정동균)이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으로부터 교육발전 자치단체 협력사업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지난 30일 이재정 교육감이 양평을 직접 방문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장은 경기도교육청에서 경기도의 교육발전을 위한 교육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지원한 자치단체에게 수여하는 표창이다. 군은 경기도교육청 교육협력사업으로 ▶양평형 혁신교육지구 사업 ▶농산어촌방과후학교 ▶공립유치원 방과 후 운영지원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지원 무상급식 ▶고등학교 무상교육 ▶생존수영교육 ▶체육관 신축 ▶노후학교 환경시설개선 등 양평의 교육발전을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운영해왔다. 이재정 교육감은 "향후 경기도의 교육발전을 위한 양평군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유대강화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의 교육발전을 위해 언제나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경기도교육청에 감사드린다"며 "적극적인 협조와 유대를 통해 양평군과 경기도의 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2년에도 정보화 기자재 보급사업, 농산어촌 방과 후 학교. 중고교 신입생교복지원, 무상급식, 체육관 신축 등 교육협력사업으로 약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