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고양특례시 일산문화공원에서 자전거문화제가 열렸다. 행사에 참석한 이동환 특례시장은 “탄소배출을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교통수단이 자전거”라며 “고양시는 시민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 시민 자전거 보험 가입, 자전거 도로 신설 등 다양한 자전거 활성화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자전거문화제는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는 'Tour de DMZ 국제자전거대회'에 발맞춰 시민 참여 이벤트로 마련됐다. 자전거 퍼레이드, 토크콘서트, 미니 자전거 대회, 안전·환경 관련 부스의 체험 활동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고양특례시 제9회 호국보훈문화제 개최 지난 27일 고양시 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제9회 호국보훈문화제가 개최됐다. 이날 이동환 특례시장은 “사랑하는 가족과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을 기리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 바란다. 고양시도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올해 호국보훈문화제는 백마고지 전투 승전 70주년을 기념해 민·관·군이 협력해 진행됐다. 각종 상설 전시와 체험관, 군악대 퍼포먼스 등 예술문화 공연이 시민의 눈길을 끌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안녕하십니까, 민선 8기 고양특례시장 이동환입니다. 경기신문이 올해로 창간 20주년을 맞이했다는 기쁜 소식을 들었습니다. 108만 고양특례시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임직원 여러분과 애독자 여러분께도 따뜻한 인사를 전합니다. 경기신문은 지난 20년간 ‘정견, 정론, 정직’이라는 사시를 기치로 지역문화 창달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스마트폰으로 대표되는 ‘손 안의 정보’라는 홍수, 그리고 치열한 변화와 경쟁 속에서 결코 짧지 않은 시간동안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가 많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더욱 공정하고 신속한 정보 전달이라는 언론사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오랜 시간 시민들에게 공정하고 신속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주신 경기신문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올해 7월 출범한 민선 8기 고양특례시의 ‘글로벌 경제특례시 도약’이라는 시정방향을 잡아가는 일도 경기신문과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면서, 언론의 사명을 다하고 지속적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창간 20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108만 고양 특례시민 여러분과 독
고양특례시, 2022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어워즈 선정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의 ‘AI기반 아동미술 심리 진단 플랫폼 구축’ 사업이 2022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어워즈 국내외 지자체 대상 ‘도시’ 부문에 선정됐다. 2022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전 세계의 정부, 기업, 스마트시티 분야 전문가들이 미래 도시를 그려 나가는 아태지역 최대의 스마트시티 행사다. 국토교통부와 과기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킨텍스가 주관한다. 2022 어워즈는 해외협력, 도시, 에너지 환경, 모빌리티, 테크&솔루션 등 5개 분야에 20개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이중 고양시는 국내외 지자체 대상인 도시 분야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고양시는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공모사업에 ‘AI기반 아동미술심리 데이터 구축’ 사업이, 행정안전부의 공모사업에 ‘AI기반 아동미술 심리진단 플랫폼 구축’사업이 선정되어 총 15억의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아동에 대한 심리진단과 치료의 중요성이 주목받고 비대면 심리상담 시장이 확대되고 있지만 비용과 시간 등의 문제로 아동 심리 상담을 이용하지 못하는 시민이 많다. 플랫폼이 구축되면 인공지능 기술을
고양특례시 자살예방센터가 세계자살예방의 날(매년 9월 10일)을 맞아 자살에 대한 인식개선 및 생명존중 문화 형성을 위해 제6회 고양시생명사랑영화제를 개최한다. 제6회 고양시생명사랑영화제에서는 지금도 어딘가에서 일어나고 있을지 모를 안타까운 현실에 대한 묵직한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정연경 감독의 '나를 구하지 마세요'를 상영한다. 영화제는 ▲온라인 스트리밍 무료 영화 상영(나를 구하지 마세요) ▲영화로 통하는 온라인 토크 콘서트(심영섭 영화평론가) ▲관람 후 온라인 이벤트(관람후기 및 인증샷 남기기)를 진행한다. 영화제 참가 신청은 카카오톡 ‘고양시자살예방센터’ 챗봇 또는 QR코드 접속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8월 26일(금)~9월 12일(월)까지이며 14세 이상의 고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영화 상영은 9월 16일부터 9월 21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자에 한하여 문자 및 이메일로 관람 링크가 개별 발송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자살예방센터 챗봇 또는 고양시자살예방센터 홈페이지(www.goyangmaum.org)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고양시자살예방센터(☎031-927-9275)로 하면 된다
고양특례시, 고양 쌀 소비 촉진에 앞장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쌀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을 위해 고양 쌀 소비 촉진에 앞장선다. 시는 쌀 재고량을 감축하고 고양쌀 소비 확산을 위해 시·구청 구내식당‘고양쌀 먹기’를 추진하는 한편 지역 농업인 단체의‘고양시민 고양쌀 팔아주기 운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우선 시는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단법인 후계농업경영인 고양시연합회 주관으로 고양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고양쌀 할인 판촉 행사를 추진한다. 더불어 취약계층 후원물품 및 관내 집단급식소 식재료 구입시 고양쌀을 사용하도록 권장한다. 관계기관 및 단체에서도 사은품 구입시 선물용 소포장 고양쌀을 사용하도록 권장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지난 22일 고양쌀 판촉행사에 참석해 “쌀은 식량 안보를 위한 우리의 소중한 식량자원이다. 시민이 우리 쌀을 구입하는 것은 우리 지역의 쌀 재배 기반을 지키는데 일조하는 것과 다름없다”며“고양쌀, 가와지 쌀은 전국 어느 쌀과 비교해도 질 좋은 쌀이니 적극적으로 구매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고양시의회(의장 김영식) 의원 연구단체인 ‘도시브랜드연구회’가 지난 22일 제1차 정례회를 갖고 본격적인 연구활동을 시작했다. 도시브랜드연구회는 고양시의 유·무형의 브랜드 자원을 통한 도시브랜딩 방향과 전략을 연구하기 위해 구성된 연구단체다. 이날 정례회에서는 회원 간 상견례 및 연구 방향성과 향후 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9월 초 출범 세미나를 시작으로 정례회, 전문가 특강 및 우수 사례 벤치마킹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양시의 도시브랜딩 전략과 연구에 매진할 계획이다. 연구회 회장인 송규근 의원은 “108만 인구의 특례시로 재도약한 우리 고양시의 브랜드를 재진단하고 도시 정체성을 확립할 필요가 있다.”며, “특례시민의 눈높이를 만족시킬 수 있는 도시브랜딩을 위한 시의회의 역할을 모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시브랜드연구회는 회장 송규근 의원, 부회장은 원종범 의원이 맡고 있으며 조현숙, 김해련, 정민경 의원이 회원으로서 11월 말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오는 10월 말 까지 치매안심마을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프로그램 ‘금이야, 옥이야’를 운영한다. ‘금이야, 옥이야’는 코로나19로 실내 활동이 어려운 시기에 감염위험이 적고 충분한 거리 두기가 가능한 농림자원을 활용한 치유프로그램으로, 고양시 농업기술센터와 치매안심센터가 협업해 진행한다. 치매안심마을 내 경로당에서 상자텃밭을 이용한 원예프로그램을 진행하며 2022년도는 상자텃밭의 높이를 어르신들의 키 높이에 맞춰 제작해 활동 시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게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텃밭 만나기, 텃밭 이름표 만들기, 작물 영양제 만들기, 오감으로 느끼기, 요리활동, 나는 정원사, 장아찌 만들기, 작물 수확 등이 있다.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더불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일산서구 치매안심센터(☎031-8075-4864, 4870, 4866)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고부미)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등 과중한 업무부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찾아가는 부서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에는 2022년 7월 새롭게 구성된 제9대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의원 9명 모두 참여했으며, 현업으로 바쁜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사무실을 방문을 계획했다. 의원들은 소관부서인 복지정책과, 덕양구보건소 등 10개 부서의 사무실을 찾아, 부서 직원들의 애로사항 및 근무환경 개선사항 등을 청취했다. 고부미 문화복지위원장은“지난 3년간 코로나19 대응 업무 등 과중한 업무 환경 속에서도 맡은바 업무를 열심히 수행해준 직원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 문화복지위원회 의원들도 직접 발로 뛰며 현장 속에서 시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고양특례시가 2022년도 상반기 골프장에 대해 농약 잔류량을 검사했다. 시는 검사 결과 규제대상인 맹·고독성 및 잔디 사용금지 농약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관내 7개 골프장의 토양(그린, 페어웨이)과 수질(연못, 유출수)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시는 살균제와 살충제 등 농약 28종에 대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북부지원에 검사를 의뢰했다. 검사 결과 맹·고독성농약 및 잔디 사용금지농약은 검출되지 않았다. 일부 골프장에 사용이 허용된 저독성 일반 농약인 아족시스트로벤 등이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골프장은 해마다 두 차례 고독성 농약(3종), 잔디사용금지 농약(7종), 일반농약(18종)에 대해 농약잔류량 검사를 실시한다. 골프장 내 토양(그린, 페어웨이)과 수질(유출수, 연못)에서 맹․고독성 농약이 검출되는 골프장은 1천만 원 이하, 잔디 사용금지 농약이 검출될 경우에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골프장의 토양과 수질검사를 통해 고독성 농약 사용 여부를 집중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라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주변 수생태계를 보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