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내고 2023년 계묘년을 맞았다. 여주시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수립한 로드맵을 뚝심 있게 추진해 가장 다이내믹한 한 해를 보낸 지자체로 주목받았다. 지난해에는 숙원사업 해결에 큰 노력을 기울였다면 올해는 기업 유치와 노인복지, 시민 만족 행정 서비스 개선 등의 사업이 도드라진다. 쉼 없이 달려온 민선 8기 여주시의 성과와 올 한 해 추진할 대표적인 사업들을 살펴본다. 여주시는 지난 6개월간 해묵은 지역 의제 해결과 새롭게 여주의 가치와 경쟁력을 키우는 노력을 병행해 왔다. 따뜻하고 세심한 복지 도시 등 10대 비전을 바탕으로 한 84개의 공약사업을 추진하며 공약과 연계한 다양한 분야의 정책 개발을 도모했다. 무엇보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용수공급 관련 상생 협약은 가장 큰 성과다. 이충우 시장은 임기가 시작되자마자 희생만을 강요하는 부당함을 지적해 SK하이닉스와 상생 협약을 끌어냈다. 이 과정에서 여주시가 각종 중첩규제에 묶여 개발 제한 등의 불이익을 받아온 점이 다시 주목받으면서, 중앙정부로부터 규제 완화를 위한 현실적인 방안이 모색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생 협약 “10년 여주 발전의 초석이 될 것” 지난해 11월 21일, 용인반
얼마 전까지 동두천시는 수많은 명승고적이 있어도 민간인 출입이 자유롭지 못한 오지마을이 많았었다. 시 면적의 70.6%가 산간 지역인데다가 한국전쟁 당시 미군보병 24사단이 주둔하면서 시 면적의 42%를 미군에 공여했기 때문이다. 구석기시대부터 사람이 거주했고 삼국이 세력다툼을 한 전략적 요충지였기도 하다. 조선 후기까지는 양주군 이담면(伊淡面)이었다가 1963년 동두천읍이 되었고 1981년에 시로 승격되었다. 미군의 주둔으로 교통, 음악, 음식, 패션 등 외국문화가 빠르게 유입되는가 하면, 군사적으로 여러 가지 규제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동두천 사람들은 오랜 역사를 되새김하고 담금질하면서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신천(莘川) 냇물이 북쪽으로 흐르는데, 감악산에서 발원하여 동두천시로 흘러든 뒤 강화천(江華川)으로 이름이 바뀌어 시내를 휘감아 돌며 동두천천(東豆川川)을 만나고 연천군에서 한탄강과 합류한다. 여러 지류들을 만나는데 송내천, 지행천, 상패천, 생골천, 연동천, 황매천, 안흥천, 소요천, 봉동천, 동막천, 복골천, 말뚝천, 탑골천, 왕방천, 쇠목천 상패천 등이다. 동두천 지명에는 수많은 역사적 사연이 배어 있다. 동두천시 주변에는 소요산, 왕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 신변종 감염병 mRNA 백신 사업단(단장 홍기종), 국제백신연구소(총장 제롬 김)는 10일 대학 가천관 회의실에서 백신 공동 개발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가천대학교 최미리 수석부총장, 윤원중 부총장을 비롯해 신변종 감염병 mRNA백신 사업단 홍기종 단장, 국제백신연구소 제롬 김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3자는 ▲감염병 연구 및 백신 개발을 위한 기술 정보의 활발한 교환 ▲백신 개발 연구 프로젝트 발굴을 위한 상호 협력 ▲후보물질 발굴, 비임상시험, 임상시험 등의 백신 개발 전주기에 걸친 협력 ▲연구 성과 및 백신 조기 활용에 관한 네트워킹 촉진 ▲당사자 및 유관기관의 인적교류 및 백신 연구 개발 포럼 공동주관 등의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가천대학교는 의과대와 한의대, 약학대, 간호대를 모두 갖추고 있으며 길병원의 첨단 의학 시설과 연계된 교육으로 메디컬 파워를 자랑한다. 1998년 개교한 의과대학은 높은 수준의 장학혜택과 투자로 최상의 의료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가천대는 뇌영상과 기초의학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을 자랑하는 가천뇌과학연구원, 이길여 암·당뇨연구원, 가천바
용인특례시는 이상일 시장이 지난 7일 오후(미국 서부시간) 전자전기·정보통신분야 첨단기술의 격전장인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CES 2023'을 찾아 혁신기술, 혁신제품들을 살펴보고, CES에 참가한 용인 기업들을 응원했다고 10일 밝혔다. CES는 가전뿐 아니라 인공지능, 로봇 등 ICT 분야에서 첨단기술을 보유한 세계적 기업들과 혁신적인 상상력으로 신기술을 개발한 스타트업 기업들이 기술이나 제품들을 공개하며 각축을 벌이는 전시회다. 첨단기술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장이어서 많은 기업인·자치단체장·정치인 등이 찾는 곳으로 용인시 기업 4곳이 참가하고 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시가 허용된 스타트업 기업들의 유레카존을 먼저 찾아 용인시 공동관에 기술력과 관련 제품들을 선보인 용인 4개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CES 용인 공동관에 참여한 기업은 속도측정 센서를 활용한 야구 투구 연습 도구 '자이로스피드'를 개발한 마고,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어르신 돌봄 서비스 'AI 순이'를 개발해 용인 어르신 1500여명에게 인지능력을 키워주는 등의 사업을 하는 디엔엑스, 친환경 다회용기 전용 식기세척기를 개발한 더그리트, 전기자동차용 리튬…
성남시와 미국 풀러턴(Fullerton)시가 경제, 문화, 교육 등 다방면의 우호협력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글로벌 4차산업 특별도시 구축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성남시 대표단과 신상진 성남시장은 협약 체결을 위해 지난 9일 오전(현지시각) 미국 풀러턴시청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신상진 시장과 프레드 정(Fred Jung) 풀러턴 시장은 양 도시간의 우호협력교류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서 신 시장은 “한인을 대표하는 리더인 프레드 정 시장님을 필두로 풀러턴시가 앞으로 한인 특구를 지정해 오렌지카운티 한인 문화와 비즈니스의 중심 도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들었다”며 “이번 협약체결을 기반으로 한 통상, 의료, 인적 자원, 대학 간 교류 등 여러 협력사업들이 양 도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레드 정 시장도 “판교테크노밸리가 있는 성남시는 대한민국의 첨단과 혁신을 선도하는 대표도시로, 풀러턴시는 이번 협약체결의 대상을 한국이라는 국가로 생각한다”며 “성남시와의 협력이 풀러턴의 경제성장을 위한 커다란 동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화답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양 도시 상호 발전에 입각한 경제협력과 인
남양주시는 출산을 장려하고 신생아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새해부터 출산 가정에 축하 선물을 증정하기로 했다. 출산 축하선물 지원사업은 올해부터 1년간 시행되는 신규 사업으로 남양주시 거주자 중 시에 출생신고를 하는 가정에 자녀의 출생을 축하하고 가족의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손 세정제 세트를 지원하게 된다. 출산 축하선물은 남양주시에 주소를 둔 출생아(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가 대상으로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 신고를 하면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출산을 축하하며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수인 출산가정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출산 축하선물을 마련했다.”며 “올해도 민·관 협력을 통한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저출산 극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출산 축하선물 지원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보건소나 남양주풍양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성남시의료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1차 치매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치매 적정성 평가는 치매 환자에 대해 정확한 진단을 통한 적기 치료 제공을 유도하고 증상 악화를 지연시키는 등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평가원은 2021년 10월에서 2022년 3월까지의 신규 치매 외래 환자를 진료한 의원급 이상의 의료기관 889곳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주요 평가지표는 ▲신규 치매 외래 환자 담당 의사 중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혹은 치매 관련 교육을 이수한 의사의 비율 ▲치매 진단을 위한 구조적 뇌영상 검사 비율 ▲치매 진단을 위한 필수 혈액검사 비율 ▲치매 진단을 위한 선별 및 척도 검사 비율 등 평가지표 4개와 모니터링지표 5개, 총 9개 항목이다. 평가결과 성남시의료원은 종합점수 95점으로 종합점수 평균 72.9점에 비해 월등히 우수한 성적으로 1등급을 받았다. 강희진 신경과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치매의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통해 지역 치매 환자들에게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임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다학제 진료시스템 운영을 통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
광주소방서는 주택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광주시청 행복마을관리소와 협업하여 관내 반지하 주택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 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월 서울 마포구 반지하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유사 사고 방지를 위해 송정동·경안동·역동 행복마을관리소와 광주시 반지하 주택 262가구에 소화기 262개, 화재경보기 524개를 보급한다. 또한 주택용소방시설 설치와 함께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예방 교육 ▲독거노인 건강관리 ▲취약계층 가구 집수리 ▲생활공구대여 및 생활불편사항 처리 등 마을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서병주 광주소방서장은 “반지하 주택은 불이 나면 다른 곳보다 대피가 어렵기 때문에 화재 발생 사실을 알려주는 화재경보기와 소화기가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행복마을관리소와 다양한 방면으로 협력해 안전한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한강유역환경청은 설 연휴를 앞두고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환경오염행위 예방을 위해 환경관리 취약사업장, 환경기초시설,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환경오염예방 특별감시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는 사업장에 대한 관리·감독이 소홀해지는 설 연휴 전인 오는 11 부터 27까지이며, 전국 7개 유역(지방)환경청과 17개 시·도가 참여하는 환경부의 ‘2023년도 설 연휴 환경오염 예방 특별감시계획’의 일환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특별감시 활동은 연휴 전 사전계도 및 특별 단속, 연휴 기간 중 상황실 운영과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 연휴 후 기술지원 등 3단계로 추진하며, 주요 추진 내용은 다음과 같다. 연휴 전(11~20)에는 환경관리 취약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협조 공문을 발송하여 배출시설 관리 강화, 자율점검 실시 등 자체 예방활동을 유도하고,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체 등 주요 감시대상시설을 집중 점검한다. 이어, 연휴 동안(21~24)에는 주요 산업단지 및 공장 밀집지역 내 오염 우심 하천에 대한 순찰을 실시하는 한편, 환경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연휴 후(25~27)에는 특별감시기간…
하남시는 오는 11일부터 전국 최초로 민원 처리결과를 인터넷 주소(URL)가 포함된 문자메시지로 전송하는 ‘원-스톱 하남민원’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원-스톱 하남민원은 시민의 의견을 시정에 즉각 반영해 소통행정을 실현하려는 민선 8기 시정철학에 따라 탄생한 것으로 하남민원을 통해 민원·제안 등을 간편하게 신청하고 처리하는 ‘하남형 신문고’를 운영해 시민 생활민원을 효율적으로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관내 1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원-스톱 생활민원 상담창구(별도 상담공간 마련)를 설치하고 행정 경험과 지식이 많은 행정민원팀장이 직접 민원 상담을 진행해 민원 처리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먼저 민원인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생활민원을 접수하면 상담관인 행정민원팀장이 생활민원에 대해 초기상담을 진행한 후 자체적으로 종결할 수 없는 사항인 경우, 통합민원처리시스템에 등록한다. 이후 본청 자치행정과는 등록된 생활민원 내용을 확인한 후 담당 부서를 지정하고, 담당 부서는 내부 검토를 통해 답변을 등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민원 답변은 URL 링크가 포함된 문자로 민원인에게 자동 발송된다. 아울러 하남시가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민원의 날-열린시장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