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실시한 "2021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종합청렴도의 전년도 상승세를 이어 올해에도 청렴정책을 통해 주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평군은 지난해 권익위가 발표한 청렴도 측정결과, 외부청렴도와 내부청렴도 모두 전국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청렴도 2등급이라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에는 지난해 상대적으로 취약하다고 평가받은 적극행정, 인허가 분야 공정성제고, 부당한 업무지시 등의 분야를 개선하고자 신규로 반부패·청렴 정책을 발굴하여 추진한 계획이라고 전하고 있다. 여기에는 간부공무원이 솔선수범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갑질 자가진단, 청렴방송 제작 참여, 이해충돌방지법 교육 의무이수 등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공사현장에 청렴 안내판을 설치하고 자체감사를 보다 철저히 하여 그 결과를 군민들에게 공개토록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공직자의 가장 기본 덕목이며 필수적으로 지켜야 할 청렴을 생활 속에 깊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실천하여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며 청렴도 항상에 더욱 노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보건소는 관내 50인 이하로 영양사가 없는 중소규모 시설을 대상으로 식중독 위험 노출예방및 식품위생관리를 위해 영양식단 및 영양소식지, 조리종사자 위생교육 자료를 제공하는 '영양 톡(TALK)!'을 진행한다. 현행법상 50인 이상 시설에만 '영양사 의무배치'규정이 적용되어 관리가 필요한 소규모의 시설은 영양사가 없어 식단 작성 및 위생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가평군 보건소에서는 코로나19 비대면 영양사업으로 식단 작성에 어려움이 있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월 1회씩 12회 차에 걸쳐 식단표 영양소식지, 조리종사자 위생교육 자료를 제공하는 '영양톡'을 1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해 '영양톡'에 참여한 21개소의 사회복지시설과 사업에서는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적인 식단으로 시설 이용자들에게 식사 제공을 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고 조리실무자의 교육과 위생관리에 모두 만족한다", '내년에도 참여의 기회가 있다면 참여하고 싶다'고 응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한 위생관리와 건강식단을 통한 영양 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프로그램을 운영하니 많은 참여와 문의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가평군 보건소 건강증진팀
가평군보건소는 2022년 영양플러스사업 참여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ZOOM(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설명회를 진행하여 외출이 어려운 가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2022년 영양플러스 사업 참여 의무사항, 영양교육 방법 및 제공서비스 등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안내하였다. 영양플러스사업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 영양위험요인을 가진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몹충영양식품과 지속적인 영양교육을 지원함으로써 영양섭취상태를 개선하고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저출산 시대에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사업대상은 가평군에 거주하는 임사누 및 66개월 미만의 영유아로, 영양위험요인이 있고 월평균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80%이하에 해당하여야 한다. 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가평군보건소 보충영양실 (☎031-580-4354)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상면 봉수리에 소재한 정광조명산업(주)에서 지난 9일 상면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석현 대표는 "한파로 인해 힘든 겨울을 지내고 계실 관내 어려운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한편 정광조명산업(주)은 2020년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활동으로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왔다. 위선경 상면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매년 잊지 않고 후원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상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 처리후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2022년 1월 10일 조직개편을 통해 경제산업국 축산정책과로 개편되어 지속가능한 축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 시책을 추진하는 축산정책의 원년의 해로 출발하고 있다. 군축산정책과에서는 금년도에 77사업에 84억여원(자담포함)을 투입하여 탄소중립 2050 선언에 대비한 저탄소대책의 일환으로 기후변화 대응사업 및 축산환경개선사업, 해외악성전염병 예방을 위한 선제적 가축방역사업, 고품질의 안전한 축산물 생산 지원사업 등을 통해 축산농가의 소득을 증대하고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친환경 축산정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금년도는 축산분야의 가장 큰 어려움이 가축분뇨 악취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3월부터 11월까지 악취저감 액상미생물 살포차량 순회 운행하여 유익미생물이 축사내 우점하여 악취민원을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두어 2025년까지 악취민원 제로화에 도전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또한 축사내 부숙된 가축분뇨를 농경지에 환원 하려고 해도 먼거리를 이동할수 없었던 그동안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농업관련기관 단체 협력 지원사업(가평군, 가평축협, 가평군농협, 농협중앙회 가평군지부) 으로 선정된 가축분뇨 전용 살포차량을 구입하여 관내 경종농
가평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금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언택트 활동 '한땀 한 땀 사랑의 목도리 손뜨개질' 행사와 '목도리 전달식'을 진행했다.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인해 청소년 캠프를 대신하여 진행된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사랑의 목도리 손뜨개질' 봉사활동은 지역에 활기를 더하기 이한 자원봉사센터의 특별기획 프로젝트로서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에 앞장서며 코로나 시대에 학생들의 자원봉사 욕구를 충족함은 물론 학생들의 손수 제작한 사랑의 목도리를 요양 시설에 전달하여 추운겨울 사랑의 온도를 높이는 특별한 봉사활동이다. 가평군자원봉사센터 김금순 센터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자라나는 청소년과 함께 이웃돕기에 앞장서보고자 오래전부터 계획했던 봉사"라며 "많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어려운 시기를 자원봉사와 함께 극복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진행된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사랑의 목도리 손뜨개질' 봉사는 작년의 인기가 높아 올해도 재운영, 청소년 55명이 참여하여 줌으로 진행된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이수 후 목도리 뜨기 활동을 진행, 시설에 전달하여 어르신들께 청소년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였다. 청소년 프로그램 건의 및 자
가평군은 봄철 산불방지를 위하여 지난 1월 31일부터 오는 5월15일까지 군청 산림과 및 6개 읍·면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평일은 합동근무 공휴일 및 토요일은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그 외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33명, 산불감시원 42명, 산불진화헬기 1대, 산불진화차량 7대 등 전문 인력과 장비를 배치하면서 산불예방 및 진화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선발한 산불인력을 동원하여 산불 취약지역(산림 또는 산림인접지)을 대상으로 불법소각금지 계도·단속과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등 산불예방을 통한 산불발생을 감소키로 했다. 가평군은 "작년에는 마을주민들의 협조덕분에 소각산불은 발생하지 않았다"며 감사인사를 올렸다. 또한 "금년에는 봄철 건조한 기후가 장기화되는 만큼 산불발생 가능성이 높아져 작년보다 올해 더 각별히 주의하고자 산림 또는 산림 인근에서는 소각금지를 당부드린다"며 "금년에도 주민들이 산불예방에 적극적인 관심 및 협조 부탁드리며 군에서도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가평군에서는 가평휴식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가평휴식아카데미는 가평의 신활력을 위해 운영하는 술, 음식 교육 아카데미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소시지, 와인, 전통주, 맥주, 와인, BBQ과정으로 가평읍(문화로131, 여성비전센터), 청평면(강변로 45-11), 조종면(대보간선로 29, 우리술 교육장)등 세 곳에서 2월과 3월 중 개강한다. 가평읍교육장에서는 소시지와 와인, 전통주 과정을, 청평면 교육장에서는 소시지, 맥주, 전통주 과정을, 조종면 교육장에서는 맥주, 와인, BBQ과정을 운영한다. 교육과정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카카오톡에서 '가평 휴식아카데미'를 검색하거나 ☎031-8078-7110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하여 지역자산과 민간조직을 활용해 사회적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의 자립적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가평군은 2018년 청정 가평술, 식음료, 축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다양한 술산업체와 사회적경제조직을 연계해 연구개발, 가공생산, 창업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공모에 선정, 70억의 예산을 지원받았다. 지난해에는 2021년 구석구석 마을축제, 축제푸드올림픽대회 등의 사업을
가평군이 '2021년 지방자치단체 생산성이 대상'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군은 생산성지수 측정부분 평가에서 171개 지자체가 자율 응모한 가운데 행정안전부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한 15개 자지단체 중 '기량향상'부문의 우수 지자체로 가평군이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여 2개 영역7분야 17개 세부지표에서 생산지수가 측정하여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지방행정 역량을 측정하고 자치단체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11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생산성이 높은 지방자치단체란 기관이 지닌 역량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경제·환경·문화·복지 등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유도하는 지방자치단체를 의미한다. 특히 이번 수상은 군정전반에 대해 주민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과 향후 지역의 지속적인 성장가능성 등에 대한 부분을 평가하여 가평군의 지속적인 발전가능성가 저력을 대내외에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가평군의 향상된 행정능력과 지역의 발전상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우리 군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주민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열심
가평군은 2월 8일부터 22일까지 15일간 2022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상반기 신규이용자 65명을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아동·노인 등 복지수요자에게 정서·건강 지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대상자가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다. 가평군에서 이번 상반기에 지원하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분야 및 인원은 3개분야 65명으로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 20명 ▶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 12명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33명이다. 다만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는 대기자 수가 많아 순차적으로 신청 접수받을 계획이다. 모집하는 사업유형에 따라 지원대상 기준은 가구별 기준 중위소득120% 이하에서 140% 이하로 사업별로 차이가 있으며 선정된 이용자는 소득기준에 맞추어 정부지원금과 본인부담금이 차등 지원된다. 이용대상자로 선정되면 2022년 3월 2일부터 2023년 2월 28일까지 12개월 동안 등록된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원하는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역사회투자사업 이용을 원하는 대상자는 모집기간 내에 신분증 및 필수 제출 서류를 지참하여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용자 모집 및 서비스 이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