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와부도서관이 선정한 도서를 찾아온 시민들이 읽으면서 노트에 직접 펜으로 써서 한권의 책으로 완성하는 이른바 ‘온 김에 필사’프로그램이 지난 11월부터 시작한 이래 1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온 김에 필사’는 도서관 자료실 내 마련된 필사 코너에 선정된 작품을 놓고 찾아온 시민들이 노트에 릴레이로 베껴 쓰는 방식으로, 와부도서관을 방문한 시민들 누구나 손쉽게 필사를 경험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접근하기 편리한 각종 디지털 영상 매체에 익숙해져 책을 가까이할 시간이 줄고 있는 가운데 도서관을 방문한 시민들이 직접 필사를 해보며 책으로 인한 작은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와부도서관은 필사 작품으로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월든’과 지미 리아오의 그림책‘별이 빛나는 밤’을 선정해 릴레이 필사를 진행 중으로 그림책 ‘별이 빛나는 밤’은 이미 몇권이 완성됐고, ‘월든’은 이달 말까지 한권으로 완헝 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필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필사에 대해 막연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경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하고, “유익한 책을 더욱 깊이 읽을 수 있는 방법인 것 같다
용인특례시는 2023년에는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고도화하는 데 방점을 두고 운영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마을공동체는 시에 주소나 생활권을 둔 10명 이상의 주민들이 주체가 돼 교육·문화·환경 등 마을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활동하는 단체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초 공모를 통해 전문가 심사와 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받을 마을공동체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76곳을 선정해 지원했다. 지난 28일 제4차 용인시마을공동체위원회를 열어 ‘2023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심의계획’을 원안 가결했다. 가결된 계획은 마을공동체별 발달단계에 따른 맞춤형 지원과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자립 체계 구축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우선 올해까지 시와 용인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공동추진하던 공모사업을 시에서 단일 추진하는 것으로 변경한다. 지원센터는 38개 읍면동 대상 용인형 마을자치학교 운영, 마을공동체 맞춤형 교육·컨설팅·네트워크 등 중간지원 기능에 집중할 계획이다. 씨앗기(처음 지원하는 공동체), 성장기(두번째 지원하는 공동체), 열매기(세번째 지원하는 공동체), 자립기(자립을 준비하는 공동체로 3년 지원), 공간조성(활동공간 시설 개선이 필요한 공동체) 등 각 발
용인특례시는 시가 운영하는 4개의 환경교육프로그램이 환경부의 우수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환경부는 전국 교육기관의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친환경성, 우수성, 안전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신뢰할 수 있는 우수 프로그램을 지정하고 있다. 우수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선정되면 국가환경교육센터에서 발간하는 우수 환경교육 지정 프로그램 모음집에 소개된다. 모음집은 전국 200여 곳의 교육(지원)청과 환경부 소속 산하기관 등 500여 곳에 배포된다. 우수 프로그램 자격은 오는 31일부터 2025년 12월30일까지 유지된다. 환경부가 선정한 용인시의 프로그램은 ▲기후탐험대 ‘초록이의 비밀을 찾아라’ ▲기후원정대 ‘24절기와 기후변화’ ▲기후원정대 ‘로컬푸드와 기후변화’ ▲환경을 품은 숲속 교실 등 4가지다. 기후탐험대 ‘초록이의 비밀을 찾아라’는 용인시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의 체험 콘텐츠와 생존배낭을 활용한 미션 수행으로 환경 전반에 대한 기초적 지식을 습득하고 의사결정력이나 문제해결력, 창의력 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24절기와 기후변화’는 기후변화가 24절기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이고, ‘로컬푸드와 기후변화’는 농작물 재배과정에…
용인시축구센터는 교육생 건강증진과 임직원의 진료 편의를 위해 명주병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명주병원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박상섭 축구센터 상임이사, 김준훈 명주병원 행정처장이 참석해 축구센터 교육생과 임직원 건강증진에 대한 상호 지원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명주병원은 축구센터 건강주치의로서 ▲축구센터 교육생 주치의 지정 ▲신속한 행정 서비스 ▲의료비 혜택 등 교육생과 임직원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박 상임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네트워크가 구축된 것은 물론 교육생들이 수준 높은 의료진으로부터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돼 든든하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김 행정처장은 “환자를 치료하는 병원의 역할에 충실하고, 축구센터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명주병원은 11개 전문센터, 20여 개의 진료과를 갖춘 종합병원으로 용인시민들의 건강한 삶과 행복을 위해 지난 6월 처인구청 맞은편에 개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용인소방서는 지난 26일 110만 용인시민의 안전을 위해 임용된 신규 소방공무원 66명(소방 20, 구조 20, 구급 23, 심리상담 1, 정보통신 1, 화학 1)의 임용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용인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임용식은 서승현 서장과 각 과장 등이 참석해 신규 소방관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하며, 임용장을 수여했다. 용인소방서는 신설 예정인 성복119안전센터 및 제2구조대, 제2구급대의 인력배치와 소방력을 보충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신규 소방관이 배치됐다. 이들은 소양과 직무교육을 거쳐 각 과(단), 안전센터, 구조대, 구급대에 배치되어 사고현장 최일선에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서승현 서장은 “용인소방서 임용을 축하드리고 소방공무원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근무해 주길 바란다”며“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만큼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과 동시에 자신의 안전도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용인특례시는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해 싱크탱크 역할을 할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를 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위원회는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제정된 ‘용인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용인시 제2부시장과 위촉직 위원 가운데 1명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관련 부서와 시의원, 반도체 관련 분야 기업인, 교수, 전문가 등 14명으로 구성됐다. 위원 임기는 2년이다. 위원회는 ▲용인시 반도체산업 육성 종합계획 및 시행계획의 수립·시행에 관한 자문 ▲반도체산업 육성 시책 및 지원에 관한 각종 사항에 대한 자문 ▲반도체산업 관련 위원장이 회의에 부치는 사항에 관한 자문 등을 맡는다. 시는 내년 1월 제1차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를 열어 위원 위촉식을 진행하고 공동위원장을 선출할 계획이다.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시의 4개년 계획이 담긴 ‘용인시 반도체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고도의 기술과 전문지식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분들의 자문을 받아야 한다고 판단해 훌륭한 분들을 위원으로 모셨다”며 “위원회가 용인의 반도체산업 발전을 위한 좋은 정책과 비전을 많이 제
용인특례시는 정원영 전 용인시정연구원장이 수원지방법원에 낸 직위해제 및 해임처분 효력정지 신청이 기각됐다고 29일 밝혔다. 정 전 원장은 직원들에 대한 갑질 등 행위가 시 감사를 통해 확인돼 지난 10월 6일 직위해제에 이어 같은 달 17일 시정연구원 이사회 의결을 통해 해임됐다. 이에 대해 정 씨는 용인시정연구원을 상대로 직위해제 처분 및 해임처분의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취지의 집행정지 신청을 법원에 냈으나 법원은 이를 각하하는 것은 물론 해임처분 등에 대한 효력정지 신청도 받아들이지 않았다. 수원지법 민사31부는 판결문을 통해 '다수의 직원들로부터 정씨의 갑질행위에 대한 사실확인서가 제출됐고 정씨도 일부 행위를 인정하고 있으며, 정씨가 사무검사와 조사과정에서 정당한 이유 없이 대면·서면 조사를 회피한 점 등을 볼 때 사실관계가 인정되지 않는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또 ‘시정연구원은 용인시로부터 업무감독을 받는 법인으로서 그 수행 업무가 공익적 성격을 지니고 있는 점을 비추어 볼 때 정씨의 비위의 정도가 가볍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해임처분의 효력정지 신청은 기각한다고 결정했다. 최성구 정책기획관은 “정 씨가 갑질로 고통받은 직원들에게 사과하기는커녕 본
성남시가 철도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철도사업 추진전문단'을 꾸려 가동에 들어갔다. 시는 최근 시청 3층 산성누리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철도사업 추진자문단'을 공식 출범시켰다. 추진자문단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교통, 도로, 도시계획 분야 등 실무부서 공무원, 민간전문가 등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 2개 추진분과(건립분과, 운영분과)를 관련 부서 공무원, 철도 운영기관 등으로 구성해 전문성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추진단은 '위례삼동선 경전철 사업 현행화 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해 위례삼동선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경제성 상향에 대한 자문단 회의를 진행했다.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철도사업의 주요 안건인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 예비타당성조사 대응방안, 성남도시철도 1·2호선 트램 추진, 지하철 3호선 연장 등의 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자문 역할을 한다. 시 관계자는 “성남시는 판교테크노밸리, 성남산업단지가 있어 외부 유입인구로 인해 극심한 교통혼잡으로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대용량 수송수단인 철도 공급에 대한 요구가 높은 만큼 자문단을 통해 효율적인 철도정책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내년 1월 12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시 승격 50주년 기념 슬로건 공모’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공모전은 2023년 성남시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며, 성남의 지난 50년을 되돌아보고 시민과 함께 기쁨을 나누며 새로운 50년을 준비할 수 있는 비전을 함축적으로 표현하는 문구로 슬로건을 작성하면 된다. 거주지에 관계없이 참여 가능하며, 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작성하여 담당자 이메일로 전송하거나 성남시청 정책기획과로 우편·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상징성, 창의성, 대중성 등을 공정하게 심사하여 당선작을 선정하고 ▲최우수 1명 100만 원 ▲우수 3명 각 50만 원 ▲장려 5명 각 20만 원 ▲노력 30명 각 5만 원 총 50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공모 결과는 2023년 2월 중 성남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하며, 선정된 슬로건은 내년 한 해 동안 시 승격 50주년 홍보에 다양하게 활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청 누지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시 승격 50주년 기념사업추진TF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성남시는 1973년 광주군 성남출장소에서 성남시로 승격됐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성남소방서 남·여의용소방대는 연말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2곳을 방문해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 어려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었으며, 지난 9일 제16대 성남의용소방대장 취임식에서 화환 대신 기증 받은 쌀 70포대로 추진하게 됐다. 노남선 성남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행사를 추진했다고”고 말했다. 박미상 성남소방서장은 “쌀 나눔이라는 작은 실천이 우리 주변의 소외 계층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해 모두의 삶에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의용소방대는 7개대 200명으로 구성, 화대 등 재난현장에서의 보조업무 수행,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및 캠페인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