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기(민주·비례) 의원은 6일 동탄 6동 중흥S클래스 에코밸리 도서관에서 문화디자인밸리 발전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문디밸 발전협의회측에서 문디밸 조성 및 주변 지역 발전 방안 등 현안 대책 마련을 위한 협조 요청으로 진행됐다. 전 의원측에 따르면 이날 협의회 측은 문디밸 지역 현안으로 트램 노선 변경, 동부대로 분진 소음 해결 방안, 화성시립미술관 조기 착공, 오산천 통학로 설치, M버스 정류장 문제 등 문디밸 조성은 물론 주변 지역 환경 개선에 대한 민원을 다양하게 제기했다. 문디밸 조성과 주변 지역 개발에 대해 주민참여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에 전용기 의원은 “문디밸이 동탄 2 신도시의 랜드마크 중 하나가 될 수 있는 곳인데, 교통이 불편해 접근성이 상당히 떨어진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며“동탄주민이 보다 편하게 문디밸을 오갈 수 있게 하고, 해당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교통 문제부터 해결 방안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이어 “문디밸을 그 이름에 걸맞게 문화·일상·여가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창의적인 문화공간으로 만들어나가야 한다” 며 “현재 계획중인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힘을 보태고
화성소방서가화재로부터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화재예방대책 추진은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창고시설, 숙박시설 등 화재 취약 대상 화재안전조사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주거 취약 시설 지도 방문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바로 세우기 캠페인 추진 ▲화재 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 사용 교육 ▲고향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등을 대상으로 8일까지 실시한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최근 추운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난방용품 사용 증가로 인한 화재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웃과 고향 집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여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홍형선(국힘·경기화성갑) 예비후보가 7일 "서남부권 미래성장동력으로 ‘미래 자동차 클러스터’를 조성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자율주행·전기 자동차 등 미래 자동차가 현실화 되면서 관련 산업이 미래의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화성시 서남부권에는 기아자동차 공장, 현대·기아 연구소, 자율주행지구 및 자동차 테마파크 등 ‘미래 자동차 클러스터’ 가 조성돼 있어 '미래 자동차 클러스트 조성사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완성차·소부장 특화 산업단지 조성 ▲77번 국도 확포장 공사를 통한 인프라 보충 ▲K-CITY 연계 미래 자동차 산업 실증 플랫폼 활성화 ▲자동차테마파크 신속 조성 및 연관산업 유치 ▲미래차 마이스터 고등학교 설립 등 다섯가지를 공약했다. 이어 "이 사업이 조성되면 지역상권 활성화, 지역인재 육성 및 청년들의 신규 일자리 창출 ,미래 자동차 체험 기회 등을 제공할 수 있어 서남부권을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의 성장엔진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덧붙혔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이길호 군포시의회 의장과 신경원 부의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아동․청소년, 장애인, 미혼모 생활·보호시설을 방문해 온정을 나눴다. 이들은 다솜둥지, 군포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희망자리1호, 새싹들의 집 등 사회복지시설 9개소를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에게 건의 사항도 청취했다. 이날 건의사항들은 군포시 복지 담당 부서 등과 협력해 해결책을 마련할 게획이다. 이길호 의장은 “가정에서 충분한 보호나 양육 혹은 치료를 받지 못하는 유아나 아동, 중증 혹은 중복장애를 지닌 이웃들을 보살피는 시설은 어려운 이웃들의 희망”이라며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복지시설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의회는 지난해 추석 명절 전에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을 전달, 취약계층 위문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시행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군포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제보를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희망나름단’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연중 모집 중이며, 생활업종 종사자, 의료인·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신고의무자, 기타 지역사정을 잘 아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 접수 및 문의는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군포시 복지정책과로 하면 된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 내에서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와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유지해 동 맞춤형복지팀에 신속하게 정보 등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8년 위촉을 시작으로 현재는 1085명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시는 이들에게 유공표창, 지역사회 우수사례 홍보, 자원봉사 실적 인정,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 장려물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사)한국떡류압착식품가공협회 군포시지부가 지난 6일 군포시청에서 '설맞이 사랑의 떡국떡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사)한국떡류압착식품가공협회 군포시지부는 떡국떡 440kg을 전달했다. 이들은 지난 2010년부터 해마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떡을 후원해오고 있다. 시는 전달받은 떡국떡은 관내 6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용수 군포시지부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 모두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명절마다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마음과 온기를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진석범(민주·경기화성을) 예비후보가 7일 동탄을 문화와 첨단 기술이 어우러진 미래 인재양성, 문화와 예술의 메카 조성, 그리고 미래혁신 산업 육성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진 예비후보는 이날 자료를 통해 "'동탄 글로벌 혁신학교’의 신설을 통해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 혁신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학교는 문화예술 인재를 위한 ‘문화예술 종합캠퍼스’, 반도체 및 AI 기술과 바이오 분야의 미래 과학 인재를 위한 ‘미래캠퍼스’, 그리고 인문 교양 교육을 강화하는 ‘열린 인문학캠퍼스’로 구성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동탄을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에코문화예술 시티 동탄' 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 프로젝트는 문화예술 테마가 있는 트램로드, 반석산과 한옥마을(조성 예정)을 잇는 문화예술거리, 그리고 반석산 일대 에코 문화예술 ZONE 조성, 지역 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문화예술 놀이터를 만들어 도시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관광산업 촉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청년, 벤처,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디지털 밸리 조성, 반도체, AI, 바이오 산업을 위한 산학관 클러스터 구축 등 '반도체 시티 동탄'을 조성해 동탄을 혁신 산
화성직업훈련교도소 교정협의회 회장 등 임원진 12명은 지난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사랑의 나눔 행사를 위해 화성직업훈련교도소를 방문했다. 이들은 이날 수용자들에게 제공할 특식용 절편 1800인 분과 수용자 자녀 행복미래만들기 기금 등 60만 원을 전달했다. 이상웅 회장은 “수용자들이 설을 맞이해 우리들의 작은 나눔으로 잠시나마 가족을 생각하고 일상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에 김재술 화성직업훈련교도소장은 “매번 명절 때마다 수용자들을 위해 사랑의 마음을 전달해주시는 교정위원들의 마음에 감사하다"면서 "수용자들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직업훈련교도소 교정협의회는 매년 설날과 추석 등 수용자들에게 떡, 과일 등을 지원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수원전투비행장 이전 문제는 화성시와 수원시 간 갈등으로 여전히 뜨거운 감자로 대두되고 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사실상 수원전투비행장 이전 절차는 현재 지지부진한 상태다. 이 과정에서 화성시는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군 공항 이전 절차가 협의없이 일방적으로 예비후보지가 결정됐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내놓았다. 이와 관련 홍진선 수원군공항 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 위원장은 경기신문과 서면 인터뷰를 통해 "김진표 의장이 대표 발의한 '수원 군공항 이전과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은 화성시와 화성시민의 협의나 동의 없이 수원 군공항을 화성시로 강제 이전시키려는 비민주적·반시대적인 부당한 법률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미 54년간 미군 전투기 폭격훈련장으로 고통받은 화성 서부권역으로 군공항을 이전시키려는 것은 화성시민에게만 희생과 피해를 강요하는 가혹한 처사"라며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홍 위원장과 일문일답. 지난해 주요 성과에 대해? 지난해 11월 김진표 의장이 수원군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신설 특별법을 대표 발의하자 이에 대응한 송옥주 국회의원이 김진표 국회의장 규탄발언 및 기자회견을 실시했고 위원회…
화성도시공사가 설 연휴기간 동안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 한다. 무료개방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으로 한빛, 봉담 동화 공영주차장을 포함해 노상 및 노외주차장 총 58개소이다. 단, 동탄역 그린파킹파크는 무료개방 대상 주차장에서 제외됐다. 공영주차장 관련 추가 문의사항은 각 주차관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김근영 사장은 “설 명정기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시민들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