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상공회의소 제9대 회장에 최주운(사진) 영남상사 대표이사가 25일 취임했다. 최주운 회장은 지난달 회성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5년도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75명의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선거에서 40표를 얻어 신임 회장에 당선됐다. 최 회장은 화성시 정남면 출신으로 화성상의 2대(1994년)부터 8대에 이르기까지 21년 동안 의원활동을 하면서 상임의원, 감사, 부회장 등을 거쳐 9대 회장에 취임했다. 취임소감으로 최 회장은 “경기도의 대표 산업도시인 화성시에서 상공회의소의 역할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상공인들이 화성시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3천500여 화성상의 소속 회원사들의 경제적·사회적 지위를 높이고 더 많은 기업이 화성에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서청원 국회의원, 박종선 화성시의회 의장, 최계운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유관기관 및 단체장, 지역상공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한길안과병원〉 ▲병원장 손준홍 ▲부원장 최진영
‘안성맞춤전통유기(안성시 거리미길 14-8)’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이종문 유기장이 안성시 향토유적 무형문화재 제2호 주물유기장 예능보유자로 지정됐다. 안성시는 문화재 위원 3인의 현지 조사와 안성시시정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안성시 향토유적 무형문화재 제2호 주물유기장 예능보유자로 이종문 유기장을 최종 지정했다. 이 유기장은 짝성기, 옥성기, 줏대성기 등 전통 주물유기 제작의 전 공정(번기제작·합금 및 용해·주물붓기·가질·광내기)을 변형하지 않고 과거 그대로 잘 전승하고 있고 숙련된 기량을 보유해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또한 안성의 전통문화유산으로서의 주물유기를 널리 홍보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체험장 및 전수작업실을 설립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등 투철한 전승의지가 높이 평가됐다. 이종문 유기장은 “안성유기의 맥은 안성사람이 지켜나가야 한다는 신념 아래 많은 사람들이 주물유기를 배울 수 있도록 작업실 환경을 향상시키고 관광객들을 위해 체험장·전시실·카페 등을 만들어 복합문화공간을 만들 계획에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주물유기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안성=오원석기자 ows@
자동차 엔진의 핵심부품인 피스톤을 생산하는 동서공업㈜이 다음달 1일 창립 30주년을 맞아 승진 인사를 단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유시훈(사진) 전 사장을 회장으로, 강 인수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 발령된다. 동서공업㈜은 미국의 페데랄 모굴(Federal Mogul) 합작사로 국내 전 자동차 기업과 미국의 GM이나 일본의 닛산, 마쓰다 등 납품하는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 생산기업이다. /백미혜기자 qoralgp96@
25일 90여년의 전통을 가진 가평5일장이 시끌벅적했다. 전통시장을 살리고 팍팍해진 우리 생활에 새로운 기운을 충전하기 위해 신명나는 한마당 공연이 펼쳐진 것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가평을 무대로, 주민을 배우로’라는 슬로건으로 연극의 재미와 가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주민과 함께 생활연극의 터전을 다지고 있는 극단 하늘땅이 신명나는 공연을 펼쳐 큰 호응을 받았다. 또 개그맨이자 가평군홍보대사인 이원승씨가 공연을 진행하고, 성악가 김경신, 연극인 구기환·서민준씨 등이 공연을 펼치며 주민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아울러 공연에는 이화리 주민들의 상황극 연출, 관객이 참여하는 가상연극, 100초간의 상인광고, 즉석게임 등이 함께 진행돼 주민들과 함께 즐기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뿐만이 아니다. 이날 공연에는 지역상인과 사업자들이 펜션숙박권, 식사권, 가평사랑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권을 기증하며 상권 활성화에 대한 노력을 기울였다. 주민 박모(48)씨는 “오랜만에 옛추억을 느끼며 흥겨움과 정겨움이 묻어나는 공연을 봤다”며 “주민과 호흡하고 공감할수 있는 공연이 확대돼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
인천 서구 보건소는 25일 검암역 광장에서 결핵에 관한 다양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3월 24일 ‘제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 조기퇴치 실현을 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결핵검진 활성화 및 올바른 기침예절 실천을 주제로 마련된 캠페인은 정보제공, 결핵예방 리플릿 및 홍보물(물티슈)을 배부하는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결핵은 제3군 법정 감염병으로 우리나라는 OECD국가 중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이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해 결핵 신고 신환자는 3만6천여명에 달하고 있으며, 결핵으로 인한 사망자는 2천200여명으로 여전히 결핵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실정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결핵이 ‘먹고살기 힘들었던 과거의 병’이라고 생각하지만, 건강하지 못한 생활습관으로 인해 20~30대의 젊은 층에서도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기침을 할 때에는 손이 아닌 휴지나 손수건,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될 때는 결핵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인천=김상섭기자 kss@
분당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최병윤(사진) 교수팀이 고도 난청뿐만 아니라 경도·중등도 난청에서도 유전자에 원인이 있다는 사실을 국내 최초로 밝혀내 눈길을 끈다. 최근까지 외부 소리를 거의 듣지 못하는 고도난청, 작은 소리를 잘 듣지 못하는 경도 난청, 보통의 대화소리를 잘 듣지 못하는 경도·중등도 난청의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최병윤 교수팀은 경도·중등도 난청의 원인 규명을 위해 가족력이 없는 경도·중등도 난청 소아 환자들을 대상으로 유전자 검사를 시행, 그 대상의 45%에서 난청 유전자 돌연변이를 발견했다. 돌연변이로 나타나는 난치성 질환은 시각장애를 유발하고 손발의 근육이 위축돼 변형을 일으킨다. 연구팀은 유전자 검사를 통해 난청의 원인인 유전자 돌연변이를 확인할 수 있고 추후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의 조기 발견, 형제·자매의 난청 가능성 확인, 환자의 2세에 대한 난청 확률까지 예측했다. 최병윤 교수는 “소아 난청은 다양한 유전자 변이로 인해 발생하고 돌연변이 유형에 따라 청력 나쁨의 정도와 진행 속도가 달라진다”며 “소아 난청 환자는 난청 치료 전에 먼저 유전자 검사를 해 보청기, 중이 임플란트, 와우 이식 등 환자에 맞는 맞춤형 청각 재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위치한 바른세상병원이 25일 관내의 생활이 어려운 홀몸어르신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시에 기탁했다. 시는 이날 바른세상병원 서동원 병원장은 부시장집무실을 방문해 심기보 부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바른세상병원 정승문 행정원장, 이현주 홍보과장 등이 함께 했다. 이 성금은 바른세상병원의 척추 관절 분야 의료진과 임직원들이 어려운 이웃돕기에 뜻을 같이해 십시일반으로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기탁받은 성금을 관내 저소득 홀몸노인 100명에게 10만원씩 전달할 방침이다. 한편, 바른세상병원은 지난해 10월 시민구단 클래식 성남FC와 의료후원 협약을 체결한 이래 경기중 부상당한 선수나 유소년 선수단 대상 척추 관절 검사, 특화된 스포츠 손상치료, 재활 시스템 제공 등 지역사회 공헌 의료서비스 활동을 적극 펴오고 있는 병원으로 손꼽혀 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옹진군은 25일 북도면에서 공무원 및 유관기관,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0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장봉리 말문고개 산불피해지에 잣나무와 상수리나무 500주를 식재하여 훼손된 산림 복구와 함께 등산을 즐기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올해 수목·초화식재 사업비로 13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매화, 살구, 해당화 등 도서지역 특성에 맞는 수종을 식재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색 휴식 공간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번 행사가 산불 피해지에서 진행된 만큼 지역 주민들을 비롯한 참여자 모두가 산불의 심각성을 직접 체감하여 산불 조심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인천=윤용해기자 youn@
분당서울대병원 병리과 정진행(사진) 교수가 WHO에서 발간하는 ‘폐, 흉선, 심장 조직 종양의 WHO 분류 제 4판’ 교과서 집필에 참여했다. 이 교과서는 2004년 이후 10년만에 개정돼 그동안 큰 변화가 많았던 폐암의 병리학적 분류와 진단적 정의, 병리진단과 연관된 환자의 치료 방침 등에 대한 내용을 자세하게 수록했다. 정 교수는 우리나라 폐암환자에서 EGFR유전자 변이의 현황을 조직학적 유형별로 분석해 비흡연자, 여성, 유두상 모양의 선암종에서 EGFR유전자 변이가 60% 이상으로 매우 높게 발생함을 보고했다. 또 남성 흡연자라도 선암종 폐암환자 30%정도에서 EGFR유전자 변이가 있음을 밝혀냈고 이 병리학적 유형의 폐암 환자는 표적치료제의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제시했다. 정진행 교수는 “이 교과서는 3천여 편에 이르는 폐암 분야의 방대한 최신 지견이 수록됐기 때문에 관련 분야 전공자 및 많은 의사들에게 표준 지침서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