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업박물관은 2024년 하반기 신규직원의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신규직원 채용 분야 및 인원은 ▲일반직 4급(기계 1명, 건축 1명), ▲기술운영직(기계 3명, 전기 1명, 조경 1명), ▲일반 운영직(사진영상 1명, 전시운영 1명) 등 총 9명이다. 채용 전형은 일반직 3단계(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운영직 2단계(서류전형, 면접전형)로 진행된다. 입사 희망자는 26일부터 8월 2일 오후 5시까지 국립농업박물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농업박물관 채용 홈페이지 또는 박물관 누리집 내 채용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MBC의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이 12일 금요일 밤 9시 40분에 처음 방송된다. 이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각 분야의 대표 아이콘들이 모여 펼치는 합동 강연 쇼로, 평균 연령 59.9세의 ‘강연 꾼’들이 시청자들의 심장을 뛰게 할 예정이다. ‘강연자들’에는 오은영 박사, 김성근 감독, 한문철 변호사, 금강 스님, 설민석 역사 강사, 박명수 개그맨, 김영미 PD 등 각 분야에서 레전드로 불리는 인물들이 출연한다. 이들은 첫 만남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으며 오은영 박사는 “설레기도 하고 기대도 되며 긴장도 된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연자들과 MC 장도연이 함께 나이를 주제로 토크를 나누는 모습도 공개될 예정이다. 김성근 감독은 최연장자인 82세로 밝혀졌고 설민석과 박명수, 김영미 PD는 모두 ‘70년생 동갑’으로 막내 라인을 형성했다. 오은영 박사와 한문철 변호사는 상상 초월 나이 신경전을 벌였다. 첫 방송의 강연 주제는 '한계'로 정해졌다, 이는 방청 모집 시 다양한 연령층의 고민 중 가장 많이 언급된 단어였다. 김성근 감독은 방송 최초로 강연 무대에 올라 묵직한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며 한문철 변호사는 버라이어티한 강연으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는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다채로운 활동을 펼칠 2024년 신규 입주자(단체) 모집공고를 시작한다. 모집 규모는 ▲생활1980 6개 공간 ▲청년1981 6개 공간 ▲생생1990 1개 공간 ▲디자인1978 7개 공간으로 해당 공간에 입주할 20개 단체를 선발한다. 건물별 특성에 따라 ‘문화기획, 손살이공방, 지속가능한 다분야 및 EGS 융복합문화, 디자인’ 분야 중 단체 활동에 맞는 하나의 분야를 선택해 지원하면 된다. 경기상상캠퍼스 공간과 자원을 기반으로 문화예술 활동 및 창업·창작 활동을 하는 개인 및 단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올해는 경기상상캠퍼스 입주단체 목적 활동 이외에 주요 공간 프로그램 운영 및 축제 기획 협업이 가능한 단체도 모집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7월 8일부터 7월 12일까지다. 경기상상캠퍼스 누리집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서와 필요한 증빙서류를 준비해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선발과정은 서류와 면접(인터뷰) 심사를 거쳐 7월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고, 선정된 단체는 8월 1일부터 경기상상캠퍼스 입주가 가능하다. 입주기간은 1년 단위로 최대 3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모집공고와 자세한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문화재단 대표 누리집에 신규 고객 의견수렴 채널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고객 의견수 채널은 기존의 문의 요청 사항 외에, 재단 사업에 대한 제안이나 사업, 직원에 대한 칭찬 등 더 세밀한 고객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경기문화재단의 다양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개설됐다. 신규 채널 이용 절차는 간단하다. 경기문화재단 누리집 우측 퀵 메뉴에서 ‘고객의 소리’를 클릭하면 안내 창으로 이동하게 되고 칭찬/제안 바로가기 버튼을 클릭하면 지지씨 멤버스 사이트로 연계돼 누구나 칭찬이나 제안 내용을 남길 수 있다. 새로운 고객 의견수렴 채널 개설 외에도 2023년 경기문화재단은 고객 만족 경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왔다. 먼저 카카오톡 채널을 고객 소통 채널로 통합 재편해 운영함으로써 경기문화재단의 다양한 사업 소식들을 고객들에게 전달했다. 2만 여명의 고객이 팔로워로 참여함으로써 194%의 기록적인 성장을 이루었고, 고객 응대 AI챗봇과 보이스봇을 누리집과 재단 안내 전화에 도입함으로써 6개월동안 총 4300여 명의 고객에게 응대 서비스를 제공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경기아트센터는 19일부터 경기필하모닉 단원 채용을 위한 원서접수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2019년 이후 5년 만의 신규단원 모집이다. 이번 공개 선발에는 지난달 경기필하모닉 차기 예술감독으로 발표된 김선욱이 직접 심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모집분야 및 채용인원은 제1바이올린(수석/차석/상임)을 비롯하여 비올라(상임), 첼로(상임), 더블베이스(상임), 오보에(상임), 클라리넷(상임), 호른(수석/차석), 타악(상임)으로 8개 악기, 11개 분야에 걸쳐 총 12명이다. 원서접수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이며, 1차 영상심사, 2차 실기심사, 3차 면접심사를 걸쳐 최종 대상자를 선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춘기 경기아트센터 사장은 “아시아 정상급 오케스트라로 도약중인 경기필하모닉과 미래를 함께할 유망한 연주자들이 많이 지원해주길 바란다”며 “경기필하모닉 뿐만 아니라, 2024년에는 경기도극단, 경기도무용단,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역시 순차적으로 단원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한국만화가협회는 애니메이션 ‘극장판 헬로카봇’, ‘극장판 터닝메카드’, ‘극장판 공룡메카드’ 시리즈의 최신규 총감독을 한국만화가협회의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고 5일 밝혔다. 최 총감독은 애니메이션 ‘차징 탑스피너’, ‘헬로카봇’ OST를 비롯해 김소연의 ‘또또’, 김연자의 ‘쑥덕쿵’ 등 대중가요를 작곡, 작사하며 활발하게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일숙 회장은 “최신규 총감독은 20여 년 넘게 한국 만화 및 애니매이션 발전에 앞장서 왔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활동적인 사업을 해온 분”이라며 “그의 만화사랑은 늘 특별했으며, 오랜 기간 원로작가 선생님들을 말없이 지원해 오신 분이시기에 앞으로 한국만화가협회 명예회장으로 모셔 한국 만화계의 발전을 함께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최신규 총감독은 1996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SICAF(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 개최 기여 감사패를, 2018년 한국만화가협회(전 협회장 윤태호)로부터는 한국 만화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 또한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만화가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최 총감독은 “한국만화가협회와 함께 하게 되어 큰 영광이다. 우리나라
16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618명으로 나타났다. 국내발생이 1594명, 해외유입이 24명으로, 지난 9일(1953명)부터 8일 연속 2000명 아래를 유지하고 있다. 국내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585명, 경기 579명, 인천 103명 등 수도권이 1267명으로 79.5%를 차지한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8명 늘어 누적 2644명이 됐고, 국내 평균 치명률은 0.78%다. 위중증 환자는 총 361명으로, 전날(371명)보다 10명 줄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경기도 체육은 체육인들과 단체가 주인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추후 운영위원회 과도기를 거쳐 진정성 있게 활성화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경기도체육회관 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강태형 의원(더민주·안산6)은 9일 도체육회관이 체육인들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경기도체육회 등은 지난 7일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상임위원실에서 ‘경기도 체육회관 운영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는 도내 체육인들의 거점인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경기도 체육회관 운영 과정에서 체육단체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회의를 통해선 체육종목단체 추가 입주와 경기체육역사 전시관 조성 등이 논의됐다. 현재 체육회관에는 도내 체육종목단체 전체 65개 중 32개, 장애인체육종목단체 전체 37개 중 2개만 자리해 있다. 이에 사전 수요 조사 결과를 반영해 당구, 빙상, 우슈 등 6개 체육종목단체와 골프, 배구, 배드민턴 등 14개 장애인체육종목단체가 2022년에 추가 입주하기로 했다. 또한 체육회관 1층의 경기도청 입주부서가 광교 신청사로 이전하게 되면, 이 공간을 경기체육역사 전시관으로 새롭게 조성하겠다는
경기도체육회가 경기도민의 스포츠권 보장을 위해 종목단체 신규 가입을 추진한다. 경기도체육회는 “2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2021년 경기도종목단체 신규 가입’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도체육회는 경기도체육회 가입·탈퇴 규정을 수정 및 보완해 종목단체 가입의 문턱을 낮췄다. 경기도체육회는 “전국종합체육대회(전국하계체전, 전국동계체전, 전국대축전, 소년체전) 종목에 대한 가입 기준을 신설한데 이어 올림픽·아시안게임 종목의 경우 시·군 종목단체 가입 요건 수를 받지 않는 등 요건을 대폭 완화했다”고 설명했다. 그간 경기도종목단체 가입에 어려움을 겪던 시·군 종목단체에겐 새로운 기회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민선체육회가 시작되면서 도민들의 다양한 스포츠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이 도체육회의 일이라 생각한다”며 “체육회가 법정법인이 된 만큼 도민들의 스포츠권 보장과 확대를 위해 종목단체 신규 가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복잡했던 절차 등을 완화해 가입을 진행하고 있다. 도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체육회의 입장에서는 가입의 어려움을 해소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종목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확산하는 것이 중요한 역할”이라고 전했다. 이번 경기도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또다시 역대 최다 수치를 기록했다. 1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378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16만6722명이고, 사망자는 2명 증가하면서 누적 2038명이다. 이는 전날 1316명보다 62명 늘어난 수치로 이틀 연속 1300명대 기록했다. 지난해 1월 20일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이래 가장 많은 수치이며, 7일부터 1212명→1275명→1316명→1378명을 기록해 사흘 연속 최다 기록을 넘어섰다. 방대본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320명, 해외유입이 58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역시 최다 기록을 세웠던 전날(1236명)보다 84명 더 많다. 지역별로는 서울 501명, 경기 441명, 인천 79명 등 수도권이 1021명으로 집계됐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지난 7일부터 사흘 연속 990명→994명→963명이었으며, 이날 처음으로 1000명대로 올라섰다. 이밖에 비수도권은 부산 59명, 대전 47명, 경남 36명, 울산 29명, 충남 28명, 광주 20명, 충북 18명, 강원 15명, 전북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