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메시’ 이승우(수원FC)가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Electronic Arts, 이하 EA)가 후원하는 6월 ‘EA K리그 이달의선수상(EA K LEAGUE Player Of The Month)’을 수상했다. 이승우의 첫번째 이달의 선수상 수상인데다 수원FC 소속 선수가 이 상을 받은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EA K리그 이달의선수상’은 한 달간 열린 K리그1 경기들의 MOM(경기수훈선수), 베스트일레븐, MVP에 올랐던 선수들 중에서 연맹 TSG 기술위원회 투표(60%)를 통해 후보군을 선정한다. TSG 기술위원회가 선정한 후보들을 대상으로 K리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팬 투표(25%)와 EA SPORTS™ FIFA Online 4(이하 FIFA 온라인 4) 유저 투표(15%)를 추가로 진행하고, 세 항목을 더해 가장 높은 환산점수를 획득한 선수가 '이달의선수상'을 수상하게 된다. 6월 이달의선수상은 K리그1 16라운드부터 18라운드까지 열린 경기들을 평가 대상으로 했다. 후보에는 이승우와 함께 김대원(강원FC), 조영욱(FC서울), 쿠니모토(전북 현대)가 올랐다. 이승우는 1차 TSG 기술위원회 투표에서 32.5%의 지지를
6월 한 달간 물오른 골감각을 보이며 수원FC의 상승세를 이끈 ‘코리안 메시’ 이승우가 ‘EA K리그 이달의선수상(EA K LEAGUE Player Of The Month)’ 후보에 올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Electronic Arts)와 함께 6월 최고의 활약을 펼친 K리거를 뽑는 ‘EA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이승우와 김대원(강원FC), 조영욱(FC서울), 쿠니모토(전북 현대)가 이름을 올렸다고 7일 밝혔다. 이승우는 6월에 치러진 세 경기에서 모두 골을 넣어 수원FC의 6월 3경기 전승을 이끌었다. 여기에 독특하고 재미있는 ‘댄스 세리머니’까지 더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강원 김대원은 3경기에서 3골 2도움, 5개의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강원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서울 조영욱은 K리그 최고의 더비매치 수원 삼성과 슈퍼매치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전북의 테크니션 쿠니모토는 울산 현대와의 ‘현대가 더비’에서 멀티골로 팀의 3-1승리를 이끄는 등 6월 전북의 순위상승에 크게 기여했다. EA 이달의선수상은 K리그와 프리미어리그, 라리가, 분데스리가, 리그앙 등에서 실시되고 있으며, 각 리그에서 매달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