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경기레인보우메이커교육의 핵심은. 메이커 교육은 미래교육의 흐름이다. 경기레인보우메이커교육은 자율성과 협력에 기초해 기획, 제작, 완성 등 모든 과정을 학생 스스로 판단해 상상하고 나누는 프로젝트 교육이다. 이는 경기 미래교육에서 이야기하는 ‘존엄한 인간’과 맞닿아 있다. 메이커 활동을 통한 융합적 사고와 문제 해결은 유형뿐만 아닌, 무형의 것도 아우르며 표현될 수 있어야 한다. 이로써 경기 메이커교육의 혁신이 시작되며, 학생들의 자유로운 상상과 창작활동을 지원해 협업과 공유의 교육적 효과를 지향하게 된다. Q. 경기레인보우메이커교육을 통해 실현되는 미래교육은. 미래사회에서는 단편적 지식 암기와 패턴화된 작업은 AI에 대체될 것이며, 인간에 대한 존엄성과 감성 및 창의융합적 사고를 바탕으로 한 미래핵심 역량이 더욱 강조될 것이다. 경기레인보우메이커학교는 학생 주도의 STEAM-Maker 교육활동으로 학생의 자유로운 상상과 창작, 협업과 공유의 가치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들이 다양한 공간 속에서 일어나는 체험을 공유하면서 인간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공동체 협력 과정 속에서 자신만의 고유한 가치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기미래교육이 이루어질 것
경기도교육청이 11일 의정부에 있는 북부청사 김대중홀에서 ‘환경실천운동 100인 학생 온라인 공감 토론회’를 연다. 이번 토론회는 올 하반기에 펼치는 학생 주도형 ‘(가칭) 푸른 지구, 생명살림운동’ 공감대 형성과 환경의식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토론회에는 환경 전문가, 교사, 학생으로 구성한 패널 5명과 초·중·고등학생 100 명이 참여한다. 토론회는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진행한다. 토론회 주제는 ▲환경 문제 인식하기 ▲환경실천운동의 필요성 ▲미래형 학교인 ‘학교숲’ 상상하기 ▲슬기로운 환경실천운동 등이다. 경기도교육청 강원하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학생들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고 학생 주도 환경실천운동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노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