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일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신자영 진료지원간호팀 간호사와 함께 수액 치료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액관 꺾임 방지 의료 보조 장치를 개발하고 특허 등록을 마쳤다. 이번 특허는 '수액관의 꺾임 방지 장치'에 관한 기술로, 환자에게 수액을 투여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수액관의 절곡 문제를 구조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고안됐다. 수액 치료를 시행하거나 손등발등에 삽입된 카테터와 연결된 수액관은 환자의 움직임이나 관절 위치에 따라 자연스럽게 굽어진다. 이 부위가 심하게 꺾일 경우 수액 흐름이 원활하지 않고 혈액이 역류하기도 해 의료진의 지속적 관리가 요구된다. 김 교수팀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액관 절곡 부위를 외부에서 감싸 보호하는 구조로 설계했다. 이 장치는 수액관의 상부와 하부를 덮는 두 개의 커버와 이를 연결하고 고정하는 체결 구조를 이뤄져 있다. 이에 수액관이 지나가는 안착 홈을 통해 절곡 각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특히 카테터와 연결되는 부위까지 구조적으로 안정화되며 수액관이 꺾이는 현상을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고, 구조가 단순해 저비용 제작과 대량 생산도 가능하다. 이번 특허는 수액관 꺾임으로 인한 수액 흐름 차단 예방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보건복지부 발표한 ‘2022년 의료질 평가’에서 2년 연속 전 부문 1등급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의료질 평가는 의료기관이 환자에게 제공하는 의료서비스 수준을 측정해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년간 진료 실적이 있는 전국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등 의료기관 총 359곳을 대상으로, 6개 영역 53개 지표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성빈센트병원은 ▲환자안전 ▲의료질 ▲공공성 ▲전달체계 및 지원활동 영역에서 상위 10% 병원에 해당하는 최우수 1등급(1-나)을 받았다. ▲교육수련 ▲연구개발 영역에서도 1등급을 획득해 2년 연속 전 부문 1등급 석권을 달성했다. 성빈센트병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기 남부 지역 최초의 의과대학 병원으로서 안전한 진료환경과 우수한 의료시스템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 내 중증 환자 치료에 힘쓰겠다”며 “교육 및 연구 기관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