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현(김포여중), 김다은(하남 동부중), 정가은(김포시체육회), 강예서(리듬스포츠클럽)가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리듬체조 대표 선수로 선발됐다. 경기도체조협회는 지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 동안 김포시민회관에서 2023년 경기도교육청 교육감기 체조대회 겸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표 선발전을 진행하고 총 4명의 경기도 대표 선수를 선발했다. 여자중등부에서는 개인종합 1, 2위를 차지한 박서현과 김다은이 전국소년체전 경기도 대표로 뽑혔다. 박서현은 여중부 후프 21.600점, 볼 22.950점, 곤봉 23.200점, 리본 19.400점을 합한 개인종합에서 87.150점으로 김다은과 같은 점수를 획득했지만 난도, 예술, 실시점수 중 실수가 나올 때마다 감점해 이뤄지는 실시점수에서 우위를 차지해 1위에 올랐다. 또 여초 6년부에서는 정가은이 후프 20.050점, 볼 18.750점, 곤봉 19.750점, 리본 17.450점을 획득, 합계 76.000점으로 이수정(군포시체육회·75.500점)과 정하은(포디움스타스포츠·72.650점)을 따돌리고 개인종합에서 1위에 입상해 도 대표에 합류했다. 이밖에 여초 5년부에서는 강예서가 후프 21.650점, 볼 21.
경기도체조협회가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체조 경기도 대표선발전을 열고 대표선수 명단을 확정했다. 도체조협회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동안 수원북중 체육관에서 2023년 경기도교육감기 체조대회를 겸해 열린 도대표선발전에서 총 26명의 선수를 선발했다. 남자중등부에서는 1~3위를 차지한 안재욱, 조은준, 이세온을 비롯해 명건우, 우대한(이상 수원북중), 전승수(고양 일산중), 이시현(경기체중)이 경기도 대표로 뽑혔고 여중부에서는 안소윤, 원보경, 박나영(이상 경기체중), 조한나, 서지율(이상 주네스트짐클럽)이 도 대표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남초부에서는 최시호(평택 성동초), 이재원(수원 세류초), 김아성, 안재현, 김하명(이상 수원 영화초), 금민수(고양 안곡초), 정희민(일산초)이 발탁됐고 여초부에서는 임시은, 변지우, 김도영, 남윤아, 신예원(이상 용인 신갈초), 최소은(영화초), 서민채(세류초)가 도 대표에 합류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