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미술관이 봄철 관람객 증가 시기를 맞아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뮤지엄숍 봄맞이 시즌 디스플레이를 운영하고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3일까지 이어진다. 뮤지엄숍 공간은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새롭게 단장됐다. 내부에는 벚꽃 가랜드와 풍선 등을 활용한 포토존을 마련해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사진을 촬영하며 미술관에서의 봄날을 추억할 수 있도록 했다. 공간 개편과 함께 다양한 혜택도 준비됐다. 행사 기간 동안 뮤지엄숍에서 최종 결제 금액 8000원 이상을 구매한 관람객에게는 봄 에디션 볼펜을 증정한다. 해당 사은품은 한정판으로, 선착순 120명에게 제공된다. 또 지난달 26일 개막한 경기도미술관 20주년 특별기획전 '흐르고 쌓이는'과 연계한 신규 굿즈도 선보인다. 전시 작품 이미지를 활용한 아크릴 마그넷 4종과 포스터, 마우스패드 등을 제작해 전시 관람의 경험을 일상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했으며 출시를 기념해 일부 신규 품목은 행사 기간 동안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경기도미술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이 전시 관람과 더불어 뮤지엄숍에서도 봄의 분위기를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경
경기문화재단 남한산성역사문화관이 지난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주말 교육 프로그램 '뚝딱뚝딱, 나의 남한산성'을 이달부터 무료로 운영한다. '뚝딱뚝딱, 나의 남한산성'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남한산성의 역사적 가치를 배우고, 창의적 체험을 통해 지역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올해 프로그램은 5일부터 7월 12일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진행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낮 12시 30분까지 2시간이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남한산성의 역사를 흥미롭게 학습한다. 먼저 남한산성의 천년 역사를 담은 오프닝 영상을 시청하며 이해를 높이고, 이후 전문 해설사와 함께 상설전시실과 '보이는 수장고'를 관람한다. 이어 강당으로 이동해 활동지를 활용한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후반부에는 '남한산성 골든벨' 퀴즈가 진행된다. 참가자들이 당일 배운 내용을 재미있게 점검할 수 있는 순서로, 프로그램의 핵심이기도 하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원활한 진행을 위해 회차별 참가 인원을 25명 이내로 제한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참여 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지지씨멤버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캠퍼스가 4월 10일까지 '2026년 등록 동호회'를 공개 모집한다. 경기창작캠퍼스는 경기도 서부권을 대표하는 생활문화 거점 공간으로, 시민 중심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며 지역 생활문화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기존 생활문화센터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연습실 내 드럼, 키보드, 기타, 앰프 등 공연·연습 장비를 확충하고, 방음문 설치 등 시설 개선을 통해 동호회 활동에 적합한 안정적인 연습 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모집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동호회를 발굴·지원하고, 캠퍼스를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문화공동체 형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음악, 무용, 미술, 공예, 사진, 영화, 연극 등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시민 동호회로, 도내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3인 이상의 비영리 동호회라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회원의 80% 이상이 도민 또는 도내 소재 대학생·직장인이어야 하며, 최근 2년간 5건 이상의 활동 실적을 갖춰야 한다. 반면 전문예술인으로만 구성된 단체, 영리 또는 종교·특정 목적 중심의 동호회, 강사 중심으로 운영되는 동호회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등록 동호회에는 ▲생활문화센터 내 연습실 및 공
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 남한산성역사문화관이 세계유산 남한산성의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고 전시 콘텐츠를 강화하기 위해 '2026년도 유물 공개 구입'을 실시한다. 이번 유물 구입은 남한산성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핵심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구입 대상은 남한산성 내 건축물 현판 탁본과 도면, 1800년대부터 1940년대 사이에 촬영된 근대 사진, 조선시대 수어청과 수어사 관련 군사 자료(무기류, 사명기, 병법서 등)다. 특히 역사문화관은 올해 하반기 예정된 수어장대 및 수어청 관련 기획전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관련 유물을 집중적으로 모집할 방침이다. 김석주, 이기진, 서명응, 김종수, 홍억, 박기수, 홍경모 등 역대 수어사와 관련된 고문서와 초상화, 유품을 비롯해 투구와 갑옷, 병부 등 군사 복식과 장비류를 중점 구입 대상으로 한다. 또 1896년 남한산성연합의진(을미의병) 관련 기록물과 조선시대부터 1990년대까지의 남한산성 생활사 자료도 함께 모집한다. 매도 신청 자격은 개인 소장가와 문화유산 매매업자, 법인 또는 단체 등으로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다만 도굴품이나 장물 등 불법적인 경로로 취득한 유물은 제외된다. 서류 접수 기간은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상설전시 '자연숲, 작아져야 보이는 세계'를 공개한다. 이번 전시는 어린이들이 자연을 눈으로 관찰하는 데 그치지 않고 몸의 감각으로 체험하며 숲의 생태적 관계와 순환을 이해하도록 기획된 체험형 전시다. 기존 상설전시를 개편해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작아져야 보이는 세계'를 주제로, 어린이가 자연 속 작은 생명들과 관계를 맺는 경험에 주목했다. 숲을 단순한 관찰 대상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존재로 인식하도록 돕는 감각 중심 전시로, 이야기 속 주인공 '초록별이'와 함께 숲을 탐험하는 여정으로 구성된다. 어린이들은 바람이 건네준 ‘바람씨’를 들고 숲을 여행하며 다양한 생명들과 만난다. 전시는 일곱 개의 숲길로 이어진다. ▲움직임이 시작되는 바람길 ▲잠든 숲이 깨어나는 풀길 ▲햇빛과 꿀을 나누는 꽃길 ▲매일 태어나는 흙길 ▲땅 아래 비밀을 품은 개미굴 ▲별빛 아래 속삭이는 밤길 ▲흐르며 생명을 이어주는 물길 등이다. 관람객은 이 여정에서 꿀벌과 개미의 집을 관찰하고, 대형 새 둥지에 들어가 쉬며 숲의 작은 생명들과 연결된 생태적 관계를 자연스럽게 체험하게 된다. 전시 공간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구조와 재료를 적용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과 다산연구소가 다음 달 7일 오전 11시 남양주시 정약용유적지 내 정약용 선생 묘에서 '다산 정약용 선생 서세 190주기 묘제 및 헌다례'를 개최한다. 다산 정약용(1762~1836)은 조선 후기의 대표적인 실학자로, 부패와 혼란 속에서 백성을 위한 개혁을 주장하며 '목민심서', '경세유표', '흠흠신서' 등 다수의 저서를 남겼다. 이번 행사는 그의 학문과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산연구소는 2004년 창립 이후 서세 170주기인 2006년부터 매년 4월 7일 정약용 묘소 참배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2009년 실학박물관 개관 이후에는 두 기관이 협력해 묘제를 진행해 왔으며, 2021~2022년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2023년부터 재개돼 올해 20주년을 맞았다. 올해 묘제에서는 임진택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이 초헌관을, 정호영 다산 정약용 7대 종손이 아헌관을, 지영환 남양주경찰서 조안파출소장이 종헌관을 맡아 예를 올린다. 아울러 서세 190주기이자 묘제 20주년을 맞아 '다산 정약용의 실학정신과 K-문화예술'을 주제로 임진택 원장의 특별 강연이 진행된다. 임 원장은 1973년 국내 최초의 마당극을 선보인 이후 50여
경기도박물관이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문화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2026 찾아가는 경기도박물관'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박물관 방문이 어려운 도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나는 나눔 교육의 일환이며, 올해에는 더 많은 도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교육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 어린이 프로그램의 경우 기존 초등학교 중심에서 지역 아동센터까지 확장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장애인 및 어르신 대상으로는 교육 횟수를 기존 각 18회에서 30회로 대폭 늘려 운영을 강화한다.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에는 '경기도의 세계문화유산', '경기사랑방' 등의 수업을 통해 조선왕릉 팝업부과 무드등 만들기 등 체험 교육이 예정돼 있다. 장애인 대상은 '경기인의 일생'을 주제로 출생, 혼례, 상례, 제례 등을 현재의 일생과 연결해 설명하고, 춤과 노래를 몸으로 익히는 신체 활동형 체험을 병행한다. 어르신 대상 프로그램에는 도내 노인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행복을 담은 노리개 만들기'를 진행한다. 선조들의 멋과 아름다움이 깃든 노리개의 문양과 쓰임새를 알아보고 직접 제작해보며 전통 문화의 아름다움을 배워볼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도내 기관 및 학교는 오는 26
경기상상캠퍼스가 생활문화를 함께 즐기고 싶은 도민을 대상으로 2026년 신규 생활문화동호회 '동행(함께하는 동호회로 더 행복해지기)'을 모집한다. 상상캠퍼스는 경기도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생활문화동호회를 운영해 왔다. 현재 총 169개의 생활문화동호회가 등록돼 있으며, 지난해에는 약 580회의 공간 대관을 지원하는 등 도민의 안정적인 생활문화 활동 기반을 조성해 왔다. 올해는 이달부터 11월까지 생활예술, 생활기술, 생활문화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신규 동호회를 모집한다. 생활문화 활동에 관심이 있는 3명 이상의 도민으로 구성된 동호회라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상업적 목적이 있거나 종교·정치 관련 단체, 협회 등 대규모 단체는 신청이 제한된다. 선정된 생활문화동호회에는 다양한 활동 지원이 제공된다. 경기상상캠퍼스 생생1990 내 전용 활동 공간 5곳(생생살롱 1~4, 무아지경)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동호회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생활문화동호회 신청은 지지씨멤버스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상상캠퍼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캠퍼스 관계자는 "생활문화동호회 ‘동행’은 도민이 일상
경기도박물관이 다음 달 4일부터 6월 6일까지 어린이 대상 교육 프로그램인 발굴체험교실 '선사인의 발명품'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가 고고학자가 돼 실제 흙 속에서 유물을 발굴하거나 재현한 토기 조각을 복원하는 체험을 통해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초등학교 사회 과목에 나오는 청동기 시대 유물을 중점적으로 살펴보며 학교 교육과의 연계를 돕는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저학년고 고학년으로 나눠 운영한다. 8~10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저학년 프로그램은 박물관 선사·고대실에서 청동기 시대 유물을 관람한 뒤 발굴체험장에서 땅속에 묻힌 유물을 찾아보는 활동으로 진행한다. 11~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고학년 프로그램은 선사·고대실 관람 후 고고학자의 역할을 학습하고, 토기 조각을 이어 붙여 복원한 뒤 유물카드를 작성하는 직업 체험 활동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참가비는 5000원이다. 상·하반기 각 12회씩 총 24회 운영하며, 이 가운데 8~10세 대상 프로그램은 17회, 11~13세 대상 프로그램은 7회로 편성했다. 상반기 교육 참가 신청은 경기문화재단 지지씨멤
경기문화재단 남한산성역사문화관(이하 역사문화관)이 남한산성의 역사·문화 콘텐츠를 온라인에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공식 누리집을 개설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에 구축된 누리집은 전시, 교육, 문화행사 등 역사문화관의 주요 운영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남한산성의 역사적 가치를 체계적으로 소개하고 이용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누리집은 세 가지 영역으로 구성돼 이용자에게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먼저 '전시 및 소장품' 메뉴에서는 남한산성을 소개하는 전시 콘텐츠와 역사문화관이 보유한 소장품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 안내'에서는 역사문화관에서 상시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과 문화행사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또 '관람 편의 정보'에서는 관람 시간과 시설 안내, 오시는 길 등 방문 전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시공간의 제약 없이 유물을 관람할 수 있는 '온라인 박물관' 기능도 눈길을 끈다. 역사문화관은 소장 유물을 3D 아카이브로 구현해 공개했다. 이용자는 누리집을 통해 유물을 원하는 각도에서 회전하거나 확대하며 살펴볼 수 있어 오프라인 전시보다 더욱 세밀한 관찰이 가능하다. 이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도민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