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은 오는 31일까지 경기 XR(eXtended Reality, 가상·증강현실을 포함한 확장현실 실감기술)센터 공간지원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경기XR센터’는 수원시 광교비지니스센터 6, 11층에 위치해 도내 가상·증강현실(VR·AR) 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입주 공간과 기업육성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모집 공간은 11층의 독립 사무공간으로 4인실 1개(17.3㎡), 6인실 2개(24.7㎡, 29.3㎡)이며, 총 3개사를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가상·증강·확장현실 산업 분야의 창업자 및 창업 7년 미만의 새싹기업이며, 입주협약 체결 후 1개월 이내 입주 가능 및 경기XR센터로 본사 사업자 주소 이전을 완료해야 한다. 올해 12월 1일부터 내년 11월 30일까지 1년간 사무실을 저렴한 사용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입주기간은 평가를 거쳐 1년 단위 연장, 최대 2년까지 가능하다. 또 이벤트홀, 회의실, 스타트업 라운지와 같은 부대시설과 가상·증강현실 장비대여 시스템을 갖춰 입주기업의 편의를 도모했으며, 경콘진의 교육·멘토링, 콘텐츠 시연 테스트, 교류 행사 프로그램 등을 연계 지원받을 수 있다. 심사는 ▲사업성 ▲시장성 ▲활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는 예비 예술인·단체의 작품 시연 기회를 제공하는 ‘2024 경기상상캠퍼스 예비 예술인 창작 시연 공간지원 시범사업’의 공모 접수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우수한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지만, 해당 콘텐츠를 시연할 공간을 찾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예비 예술인·단체를 대상으로 경기상상캠퍼스의 장소를 지원하고자 기획한 지원 사업이다. 지원 분야는 ‘공연 분야’, ‘전시 분야’ 2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공연 분야’는 공간1986 건물의 멀티벙커·다목적로비·코워킹스페이스·미팅룸을 지원받으며, ‘전시 분야’는 전시 장소로 활용할 수 있는 디자인 1978 전시실A를 지원받게 된다. 공모 대상은 경기도에 소재·거주하는 개인 및 단체여야 하며 경기도에 소재하는 예술대학교·대학원의 졸업·재학생, 신진예술인활동증명이 가능한 개인 및 단체, 최근 2년 이내의 활동 실적 및 경력 중 하나 이상 증명할 수 있는 개인 및 단체 등이다. 서류 및 인터뷰 심의를 거쳐 ‘공연 분야’는 단체 5건 내외를, ‘전시 분야’는 개인 또는 단체 4건 내외를 선정한다. 공모 신청 접수는 9월 20일부터 10월 4일 정오까지며, 국가문화예술지원시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복합문화공간 111CM의 동아리 대상 공간지원사업 ‘올-라운드 클럽’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라운드 클럽’은 지난해 111CM의 인지도 제고와 부대시설 활용을 위해 시작된 청소년 동아리 공간지원사업 ‘영:라운드 클럽’을 개편한 것으로, 올해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까지 대상을 확대해 운영한다. 수원시에 위치한 초·중·고등학생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 3인 이상의 수원시민 또는 수원 거주자·수원 소재 직장 근무자로 구성된 생활문화동아리를 대상으로 111CM의 부대시설 및 설비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111CM 부대시설은 ▲다목적실 1 ▲다목적실 2 ▲창작활동 교육실 ▲창의예술 실험실 ▲스튜디오(5개실)로 구성돼 있다. 공간에 따라 보유한 장비와 규모, 수용인원 등이 상이해 목적에 맞는 공간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이용 가능 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두 시간대 중 1일 1회 월 4회까지 사전 신청 후 이용 가능하다. 상시 신청으로,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과 복합문화공간 111CM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