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주식회사 웨이브파크와 광고 후원 계약을 연장했다. 안양은 지난 21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8라운드 수원 삼성과 경기에 앞서 웨이브파크와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웨이브파크는 자사의 미오코스타 무료 입장권 및 할인권, 서핑 초급 레슨 초대권 및 할인권 등을 FC안양에 제공한다. 시흥시에 위치한 웨이브파크는 도심에서 서핑레슨, 스쿠버다이빙, 키즈풀 등 휴식 및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해양관광레저 복합 시설이다. 웨이브파크는 세계 최대 규모이자 아시아 최초의 실외 서핑파크로 서핑뿐만 아니라 미오코스타존에서 파도를 즐기고 호텔, 카라반에서 숙박이 가능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김윤준 웨이브파크 대표이사는 “FC안양의 후원사로 2024년에도 함께 하게 돼 기쁘고 안양의 1부리그 승격을 웨이브파크가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신경호 안양 단장은 “웨이브파크와의 인연을 지속하게 돼서 감사한 마음이다. 좋은 경기력과 마케팅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주식회사 웨이브파크와 광고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안양은 지난 7일 안양종합운동장 귀빈실에서 ㈜웨이브파크의 광고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경호 FC안양 단장과 최효섭 ㈜웨이브파크 총괄사장 등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웨이브파크는 이번 후원 계약을 통해 2023년 FC안양의 공식 후원사로서의 지위를 갖게 된다. 안양은 광고, SNS 노출 등 다양한 방면에서 ㈜웨이브파크의 광고를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시흥에 위치한 웨이브파크는 세계 최대 규모이자 아시아 최초의 인공 서핑파크로 서핑뿐만 아니라 미오코스타존에서 파도를 즐기고 카라반존에서 숙박이 가능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웨이브파크는 현재 재정비를 위해 휴장 중으로 오는 4월 말에 서프존을 재개장할 예정이다. 최효섭 웨이브파크 총괄사장은 “FC안양과 함께하게 돼 매우 영광이다. 올해 FC안양이 목표하는 성적에 이를 수 있도록 후원사로서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신경호 단장은 “후원을 결정해 주신 웨이브파크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후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올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은 오는 19일 오후 4시
다수 불법 성영상물 유포사이트를 개설한 뒤 도박, 성매매 업소 사이트를 광고해 억대 부당이득을 취한 운영자 2명이 구속됐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정보통신망법(음란물 유포)·국민체육진흥법(도박 광고)·저작권법(웹툰 불법 유포) 위반 등 혐의로 A씨(20대·남) 등 2명을 검거,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불법 성영상물 유포사이트 등 23곳을 개설·운영해 불법 성영상물 23만 건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또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와 성매매 업소 광고 사이트 66개 주소를 링크로 걸어놓는 등 홍보해주는 대가로 약 8억 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도 받는다. 이 중 14개 사이트는 피의자들이 직접 제작해 운영한 사이트로 확인됐다. 이 밖에도 A씨 등은 접속량을 늘리기 위해 ‘△△툰’ 등 6개 사이트를 제작·운영해 웹툰과 TV콘텐츠 등 저작물을 불법 유포한 혐의도 있다. 이를 통해 유포한 저작물만 85만 건에 달하며 일일 접속량은 5~6만 건, 월 평균은 150만 건에 이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불법 성영상물 유포 사이트를 수사해 오다 해당 사이트를 발견, 피의자들을 추적한 끝에 인천 소재 오피스텔
역사왜곡과 동북공정 논란이 확산하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 측이 등장인물을 실존인물에서 가상인물로 수정하고, 문제의 소지가 있는 부분은 재편집 및 재촬영하겠다고 했다. 조선구마사 측은 24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먼저, 중국풍 미술과 소품(월병 등) 관련하여 예민한 시기에 오해를 불러 일으키고 시청에 불편함을 끼쳐드린 부분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구마 사제 일행을 맞이하는 장면 중 문제가 되는 씬은 모두 삭제하여 VOD 및 재방송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부 의복 및 소품이 중국식이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사전에 인지하지 못한 명백한 제작진의 실수"라며 "향후 방송에서 해당 부분들을 최대한 수정하여 시청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제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중국풍 배경과 중국음식을 등장시킨 것과 관련해 중국 자본의 제작 지원을 받아서 그런 것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며, 순수 국내 자본으로 제작된 드라마"라고 해명했다. 제작진은 "본 드라마는 역사 속 인물과 배경을 차용했지만, 판타지 퓨전 사극으로서 ‘조선 초기의 혼란 속 인간의 욕망에 깃드는 악령이 깨어난다면?’이라는 상상력에서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