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아주대병원, ‘국가 감염병 임상시험센터 구축 지원사업’ 주관연구기관 선정
아주대병원이 ‘국가 감염병 임상시험센터 구축 지원사업’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8월 19일 ‘국가 감염병 임상시험센터 구축 지원사업’ 주관연구기관으로 아주대병원과 경북대병원, 국립중앙의료원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아주대병원은 지난 8월초 아주대병원을 거점병원(연구책임자 최영화, 감염내과/감염관리실장)으로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감염병 전담병원(수원병원·의정부병원·파주병원·이천병원·안성병원·포천병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보건복지부 주관 ‘국가 감염병 임상시험센터 구축 지원사업’에 지원했다. 아주대병원과 경기도의료원은 지난 4월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경기도 협의체(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아주대의료원, 경기도의료원, 고려대 안산병원)’를 시작으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다. 더 나아가 양 기관의 신뢰를 바탕으로 ‘경기 감염병 임상시험센터 네트워크 구축’ 컨소시엄을 신속하게 구성했다. 이번 선정과 관련한 연구책임자 최영화 교수는 “세계적으로 칭송 받는 K 방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대한민국의 임상시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척박한 땅에 씨를 뿌리는 마음으로 이번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주대병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