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지난 4일 진행된 ‘토토즐 in 경기상상캠퍼스’의 첫 공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가정의 달 ‘어린이와 가족이 도심 속 숲에서 즐기는 휴일’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엔 5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플리마켓과 소규모 전시를 즐겼다. 예술나무숲 야외무대(구 사색의 동산)에서는 ▲경기상상캠퍼스의 캐릭터와 함께하는 K-pop 댄스 따라잡기 ‘상상메이트와 함께 춤을’ ▲한국의 사물놀이 가락에서 탄생한 오리지널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 ▲전통줄타기 보존회의 ‘판줄’ 공연이 진행됐다. 어린이날을 기념해 ▲예술무대 산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퍼레이드도 진행됐다. 대채로운 공연 외에도 새롭게 선보인 탐험형 체험 프로그램 ‘달려라 상상메이트!’는 예매 오픈 3일 만에 3회 차가 조기 마감됐다. 100명의 가족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상상메이트와 함께 경기상상캠퍼스를 거대한 게임판으로 활용해 공간을 탐험하며 체험과 퀴즈 등 다양한 미션을 진행했다. 청년동1981 앞에서는 ▲어린이들이 운영하는 플리마켓(그로우 마켓)과 ▲다양한 체험부스 ▲플리마켓이 진행됐다. 상상실험실의 ‘도자 물레 체험’, 디자인 스튜디오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는 ESG캠페인의 일환으로 유기동물보호소 사료·물품 기부 및 반려문화 임직원 교육, 임직원 봉사 등 도내 반려문화 활성화와 동물권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상상캠퍼스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해 2021년부터 ESG 캠페인인 ‘지구와 함께하는 상상’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참여하는 반려동물 축제 ‘상상투게더’를 연 1-2회 운영하고 있다.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통해 경기상상캠퍼스 아트샵 상품인 유기동물 도자기 ‘Where is NABI’(작가 리루&구미베어), 플로깅 캠페인 ‘상상줍깅’ 판매 수익금과 총 672kg의 사료를 기부했다. 또 상상캠퍼스 그루버와 도민, 경기문화재단 임직원이 약 한 달간 함께 모은 헌 이불·수건·담요 7포대도 함께 전달해 월동준비에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지난 15일에는 경기상상캠퍼스 직원들이 유기견 보호센터에 직접 방문해 봉사에 참여기도 했다. 경기상상캠퍼스 담당자는 “숲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문화공간인 경기상상캠퍼스는 사람과 동물 모두 행복한 숲을 위해 동물들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경기상상캠퍼스의 실천이 지역사회 내에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는 문화예술 창업창직 입주단체 그루버 5팀이 ‘2023 경기상상캠퍼스 크라우드 펀딩 지원 사업’을 통해 텀블벅 및 와디즈에서 펀딩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그루버(groover)’란 경기상상캠퍼스에 입주한 약 50여 개의 문화예술 창업·창직 입주단체의 별칭으로, ‘작은 숲(grove), 즐기다(groove)와 ‘er’의 합성어인 ‘숲속에서 함께 모여 즐기는 사람‘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루버들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자 기획된 올해의 크라우드 펀딩에는 총 5개 단체가 선정됐다. 경기상상캠퍼스는 지난 8월부터 선정 단체들의 역량 개발을 위해 전통문양을 활용한 크라우드 펀딩 성공 사례자인 ‘미미달’ 한상미 대표와 함께 워크숍 및 일대일 컨설팅 등을 지원했다. 11월부터 1월까지 각 단체별로 순차 진행되는 이번 펀딩에서는 탐조·원예·자연탐험·출판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루버들의 제품을 펀딩으로 만나볼 수 있어 더욱 주목해 볼 만하다. 자기 정체성을 찾아가는 사람의 이야기를 담은 동화책 ’유리갑옷’을 시작으로, 사계절을 자연 재료로 표현한 액자 ‘내 방 속 작은 세상, 플로라 프레임’, 국내 1호 탐조 전문 책방
경기문화재단은 경기상상캠퍼스와 수원여대 시각디자인과의 2023 산학협력 결과보고전 ‘시시각각(時時刻刻)’이 경기상상캠퍼스 디자인1978 전시장에서 26일까지 진행된다고 5일 밝혔다. ‘시시각각(時時刻刻)’은 2020년 1회 전시를 시작으로 올해 4회 째를 맞이한 전시로, 이번 전시에서는 2023년 1년간 경기상상캠퍼스와 수원여자대학교 시각디자인과 학생들이 함께 진행한 산학협력 결과물을 만나볼 수 있다. 1~2회에서는 경기도 문화·사회·환경·예술·공간 등을 리서치하고, 이를 바탕으로 디자인한 결과물을 발표해 경기도 내 디자인 콘텐츠를 확장하는 것에 기여해왔다. 2022년부터는 경기상상캠퍼스 내 문화예술 창업창직 단체인 그루버(입주단체 및 라운지멤버)와 연계해 각 단체의 정체성을 새롭게 발굴하고 단체가 이끄는 프로젝트의 실수익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협력이 진행되고 있다. 전시 제목 ‘시시각각(時時刻刻)’은 디자이너의 다양한 시각, 시선을 의미한다. 이번 ‘시시각각’에는 수원여대 시각디자인과 학생들의 경기상상캠퍼스 입주단체 ‘그루버’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이 녹아든 프로젝트들을 전시한다. ‘바람을 엮다’, ‘액팅팜’, ‘지-코퍼레이션’, ‘카메라루시다’, ‘책속의
경기문화재단은 경기상상캠퍼스 입주단체인 ‘그루버’가 참여한 ‘입주단체 연계프로젝트’ 결과를 11월 도민들에게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그루버(groover)’란 경기상상캠퍼스에 입주한 약 50여 개의 문화예술 창업창직 입주단체의 별칭으로, ‘작은 숲(grove), 즐기다(groove)와 ‘er’의 합성어인 ‘숲속에서 함께 모여 즐기는 사람‘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입주단체 연계프로젝트’는 2팀 이상의 그루버가 컨소시엄 형태로 상상캠퍼스를 활성화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도민 대상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지원 사업이다. 이번 공모 주제는 경기상상캠퍼스의 슬로건인 ‘모두의 숲, 미래의 캠퍼스’다. 10개의 그루버가 협력하여 4개의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오는 11월, 2023년 진행된 연계프로젝트의 과정들이 경기상상캠퍼스 구석구석 다양한 형태로 도민들에게 공유될 예정이다. ‘집우집주, 책뜰, 트리플레잉’의 ‘초록플랫닛 166’은 초록 지구를 만들기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젝트로, 경기상상캠퍼스 나무를 알아보며 숲 보존 실천 방법과 기후 위기 극복 방안을 제시한다. 이번 결과 공유 전시에서는 지난 10월 진행했던 경기상상캠퍼스의 나무 10종을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는 상상실험실에서 ‘환경을 생각한 수공예의 가치’를 주제로 한 3개의 환경·공예 특강 교육 프로그램 ‘It多(잇다)’를 11월 11일부터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도자공예와 라탄공예를 결합한 ‘감성 화병 만들기’, 목공예와 패브릭공예를 결합한 ‘젓가락 롤링케이스 만들기’, 유리공예와 테라리움 공예 분야를 결합한 ‘와인병 테라리움 만들기’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특강은 경기상상캠퍼스의 문화예술 창업창직 입주단체 ‘그루버’와 함께 협업해 양질의 공예 교육을 경기도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주변에서 버려지는 소재나 제품을 업사이클링 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It多(잇다)’ 참가 신청은 25일부터 지지씨멤버스에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상상캠퍼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는 입주단체(그루버), 청년마을상점 참여자들과 함께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C홀에서 열리는 ‘2023 핸드안티코리아’ 부스에 참가한다. 이번 부스는 경기상상캠퍼스에 입주해 있는 문화예술 창업 창작 단체들의 판로 개척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전년에 비해 확대된 12개 부스에 참가한다. ‘그루버 부스’에서는 경기상상캠퍼스 10개 입주단체가 판매하는 상품과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일러스트를 기반한 제품을 판매하는 ‘씨드앤그로우’, 탐조 서적과 용품을 판매하며 생태문화를 기획하는 ‘탐조책방’, 원예 활동으로 작품을 만드는 ‘한국원예교육협동조합’, 나무를 통해 자연을 위한 제품과 교육을 기획하는 ‘이서우드’,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는 ‘재재상점’, 여성가구와 여성기술자를 연결하는 생활서비스 플랫폼 ‘언니가간다’ 등이 부스에 참여한다. 또 글씨로 하나 되는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캘리그라피 및 서예 교육을 진행하는 ‘지오그라피’, 모든 여성의 생애 주기를 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달고리’, 자연소재를 엮어 작품을 제작하고 교육하는 ‘바람을 엮다’, 꽃을 기반으로 작업하는 ‘아랑꽃작업실’ 등도 함께 한다. ‘경기상상캠퍼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경기상상캠퍼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상상캠퍼스 교육키트인 ‘상상꾸러미’ 6종을 최대 20% 할인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상상꾸러미는 상상캠퍼스 및 입주단체(‘그루버’) 특성을 반영해 제작한 교육 키트로, 직접 작품을 만들고 경험할 수 있는 D.I.Y. 제품이다. 경기상상캠퍼스 디자인1978 건물 1층에 위치한 아트숍에서 판매되고 있다. 할인 행사를 대상인 상상꾸러미 6종은 ▲일러스트 작업 및 예술교육을 진행하는 입주단체 씨드앤그로우와 협업한 ‘상상 무드등 만들기’ ▲입주단체 지코퍼레이션과 협업한 ‘사색의 동산 테라리움 만들기’ ▲가죽 공예 입주단체 키트컬렉티브와 협업한 ‘베지터블 가죽을 활용한 카드지갑 만들기’ ▲공예 입주단체 엔다스와 협업한 ‘자연을 담은 상상 모빌 만들기’ ▲코딩 교육 단체 꿈만세와 협업한 ‘팝업 별빛 상상캠퍼스 만들기’ ▲청년상점 선정 단체 드로잉 스튜디오와 협업한 ‘나만의 상상 파우치 만들기‘ 등이다. 상상꾸러미에 제공되는 QR코드 영상을 보며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다. 상상꾸러미 6종은 경기상상캠퍼스 온·오프라인 아트숍에서 오는 31일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