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이 아름다운 이유는 밤하늘이 어둡기 때문이다. 경기장 위 선수와 감독들이 빛나는 이유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노력과 땀방울로 경기장을 밝히고 있는 그들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려 한다. <편집자 주> 경기장 속 주인공은 누가 뭐래도 선수들과 감독이다. 하지만 경기를 치르는 데 있어 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땀방울이 들어간다. 비록 스포트라이트를 받진 못하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 덕분에 선수들의 멋진 모습을 우리는 볼 수 있다. 현재 여자부 플레이오프 및 챔피언결정전만 남은 2020~2021 SK핸드볼코리아리그, 경기 속 정보를 기록하는 장성현 씨는 기록원을 “있는 그대로를 정확하게 입력·작성하는 것을 기록이라 생각한다. 기록원은 현장의 생생한 정보를 데이터로 남겨 시청자들에게 전달해 주는 특파원”이라고 설명했다. 기록원이 된 계기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장성현 씨는 “원래 핸드볼을 좋아했다. 그래서 자주 보러 갔다. 그러던 중 협회 소속의 전력분석관이 기록원에 대해 말해줬다”라며 “좋아하는 핸드볼과 관련된 일을 직업으로 삼을 수 있다는 점에 매력을 느껴 하게 됐다”고 대답했다. 2016년도부터 2020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원장 유재흥)이 교직원 업무경감과 원활한 나이스(NEIS) 업무처리를 위해 ‘나이스 교무업무영역 교육영상’ 31편을 만들어 도교육정보기록원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교육 영상 주요 내용은 ▲권한관리 ▲교육과정 ▲성적처리 등으로 교직원이 교무업무영역 전반이다. 유재흥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원장은 “코로나19로 집합연수가 어려운 상황에서 교무업무를 익히는 데 이번 교육영상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학교에서 나이스를 사용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저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정보기록원은 해마다 5~6차례 2500여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나이스 영역별 연수를 집합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지난 7월 온라인 연수로 진행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