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씀씀이가 바른기업]"행복 추구가 최우선의 가치"
“기업이 소비자와 직원, 개개인의 행복을 위해 노력한다면 가정 그리고 사회까지 모두 행복해질 것이라 믿는다.” 포천시에 위치한 금강산업㈜는 업계 1위를 자랑하는 건축 철물 전문 기업이다. 환기, 배관, 철물 등 건축이 필수적인 자재들을 제조, 판매한다. 이 곳에는 ‘행복 추구’를 경영 가치로 삼고 있는 김우상 대표가 있다. 김우상 대표는 금강산업㈜의 구성원들이 행복해진다면 이들의 가정과 지역사회까지 행복해 질 것이라 믿으며 이같은 경영철학을 실천 중이다. 그는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 특히 아동·청소년들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개인적으로 기부를 하고 있고, 교육 기회가 부족한 아이들을 위해 교육 봉사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개인적인 기부와 더불어 기업 기부도 고민하던 와중, 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을 접하고 참여를 결정하게 됐다고 한다. 이어 김 대표는 “금강산업㈜는 앞으로 포천시의 ‘기업시민’으로서,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소외되는 이가 없도록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금강산업㈜를 잘 성장시켜 노년에는 재단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라며 앞으로의 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