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 용인문화재단 참여노동조합은 지난 연말 용인문화재단에 용인지역 청소년 예술가 육성 지원을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은 지난 29일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 광장에서 2023년 용인문화재단의 송년 네트워킹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진행됐으며, 용인특례시 이상일 시장,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대표이사, 참여노동조합 김지호 위원장, 시민활동가와 지역예술가 등이 참여했다. 참여노동조합의 후원금은 전년도와 같이 올해도 미래 예술가를 꿈꾸는 용인의 청소년들을 위해 용인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용인 청소년 예술꿈드림’ 장학사업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후원금 전달을 계기로 용인문화재단과 참여노동조합은 앞으로도 상생과 화합을 통해 용인 르네상스 구현 및 재단의 비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다짐하며, ‘삶을 문화로 만드는 문화브랜드 매니저, 용인문화재단’이라는 비전과 같이 갑진년 새해에도 용인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사회공헌사업 ‘용인 청소년 예술꿈드림’ 장학사업의 2023년 장학생 선발을 최종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용인 청소년 예술꿈드림’은 관내 사회적 배려대상 가정 고등학생에게 문화예술 분야 교육비로 사용되도록 지원하는 장학사업으로, 용인 관내 후원사 및 재단 임직원의 기부를 통해 마련된 장학금이다. 후원금 추가 유치에 따라 올해는 2월부터 4월까지 2회에 걸쳐 장학생 모집을 했으며, 1회 차에 5명, 2회 차에 6명을 뽑아 총 11명이 선발됐다. 올해 최종 선발된 장학생은 보컬, 디자인, 작곡, 댄스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의 진학을 꿈꾸는 학생들로 12월까지 매월 교육비를 지원받게 된다. 재단은 장학사업 추진을 시작한 2015년 이후 올해 가장 많은 인원의 청소년들을 지원하게 됐으며, 연말에는 후원사 및 장학생 관계자 등과 함께 장학생들의 교육성과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부터 장학생 선발을 일반 가정 학생으로까지 자격요건을 넓혀 모집할 예정으로, 1회성 장학금 지급 및 재단 대중예술아카데미 수강 혜택 등 다양한 후원 방식 마련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타 장학생 후원과 관련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소통전략팀으로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4월 3일부터 19일까지 사회공헌사업 ‘용인 청소년 예술꿈드림’ 장학생을 추가 모집한다. ‘용인 청소년 예술꿈드림’은 문화예술 분야 진로를 꿈꾸거나 학부 진학을 희망하는 사회적 배려대상 청소년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학업에 필요한 교육비, 재료비, 대회 참가비 등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이다. 본 사업 장학금은 용인 관내 후원사 및 재단 임직원 후원을 통해 마련되며, 이번 장학생 추가 선발은 1000만 원의 신규 후원금 유치로 이뤄졌다. 4월 한 달간 모집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학교장 추천을 받은 용인 소재 사회적 배려대상 가정 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장학생으로 최종 선발될 시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교육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 받게 된다. 장학생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용인문화재단 소통전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17일까지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장학사업 장학생을 모집한다.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은 대학교 진학 시 문화예술 전공을 희망하는 용인시 사회적 배려 대상 고등학생을 선발해 학업에 필요한 교육비, 재료비, 대회 참가비 등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으로 2015년부터 시작돼 매년 6~8명의 장학생이 선발됐다. 올해는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간 8명 내외의 청소년을 지원하며, 연말에는 수료식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발표회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음악, 미술, 무용 등 일반예술과 성악 분야를 지원하는 ‘꿈나눔’, 북한이탈 고등학생을 지원하는 ‘드림나눔’으로 구분된다.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장학생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용인문화재단 소통전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23년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장학금은 용인 관내 후원사 및 재단 임직원의 후원을 통해 마련된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 수원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내 수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센터)가 2021년 제1회 검정고시 접수기간 동안 아웃리치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꿈드림 센터는 15일부터 19일까지 검정고시 원서 접수를 위해 수원교육지원청을 방문하는 청소년과 부모들을 대상으로 홍보에 나선다. 새로운 학교 밖 청소년을 발굴하면서 꿈드림 센터가 진행하는 다양한 사업에 대한 정보와 청소년 건강검진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꿈드림 센터는 검정고시 응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습 멘토링, 검정고시 교과목 특강 등 검정고시 오프라인 수업뿐 아니라 인터넷 강의를 통한 온라인 수업도 지원해 검정고시 합격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밖에도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지원, 자립지원, 복지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꿈드림 센터 측은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각 청소년 주거지로 필요한 생활 및 방역물품을 지원했다. 학교 밖 청소년의 다양한 문화체험을 지원하고자 온라인 해외견학, 방구석 홈캠핑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수원시 꿈드림’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꿈드림 센터 이용을 원하는 청소년들은 전화상담(031-236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은 경기도 책나눔 ‘책드림, 꿈드림’ 사업을 통해 1차 선정기관 65개소에 100권의 도서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책드림, 꿈드림’은 책을 접하기 어려운 독서소외계층에 도서를 보급하는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에 1차 65개소를 선정했으며, 2차 모집에 95개소를 선정해 총 160개소에 총 1만 6,000권의 책을 보급한다. 이번에 전달된 100권의 도서는 지난 8월 초에 평론가와 독서교육가, 사서 등 전문가들이 공정, 복지, 평화를 주제로 큐레이션한 목록집 ‘책드림, 꿈드림’에 수록된 책들로 각 기관의 연령과 특성에 맞게 선별했다. 책을 전달받은 성남시 다함께돌봄센터는 “허전했던 책장을 채워 행복하고, 새로운 책을 골라 읽는 재미에 아이들도 신이 났다”고 전했다. 벽진원장애인생활시설에서는 “이용자들이 다양한 새 책을 전달받고 한참동안 책을 신중하고 고르고 읽는 모습에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와 같이 경기도 내 노숙인 센터부터 지역아동센터, 장애인시설, 노인시설 등 65개 센터에 전달된 책들은 단순히 책 보급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독서활동프로그램도 지원한다. 각 기관마다 독서활동과 디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이 도정 핵심가치인 ‘공정, 복지, 평화’를 주제로 경기도민이 책을 읽고 토론할 수 있도록 책을 소개하는 목록집 ‘책드림, 꿈드림’을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목록작업은 평론가와 독서교육가, 사서 등 전문가들의 협업을 통해 진행됐으며, 다양한 연령과 주제, 난이도를 고려해 선정했다. 성인을 대상으로 한 일반교양과 어린이·청소년 분야로 나누어 각 450권씩 선정하고, 그 하위에 ‘공정, 복지, 평화’를 주제로 각 150권의 도서목록을 실어 총 900권을 담고 있다. 각 페이지에는 도서에 대한 기본 서지정보사항과 난이도, 전문가의 서평, 주제어를 표기해 읽고 싶은 책을 선택하는 길잡이 역할도 제공한다. 목록집은 지난 7월 30일에 비매품으로 발간되어 책나눔 선정기관 160개소와 도내 공공도서관 300개소 등에 책자를 배포했으며, 경기도사이버도서관과 경기도메모리 홈페이지에서 PDF 파일로 다운로드하여 경기도민뿐만 아니라 누구든 활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목록은 상대적으로 책을 접하기 어려운 독서소외계층에 책을 보급하는 경기도 책나눔 ‘책드림, 꿈드림’ 사업에도 활용된다. ‘책드림, 꿈드림’ 사업에는 상반기 1차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이 상대적으로 책을 접하기 어려운 독서소외계층에 도서 보급을 진행하는 경기도 책나눔 사업 ‘책드림, 꿈드림’ 1차 대상기관을 선정했다.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은 지난 5월, 책나눔 1차 접수를 통해 도서보급을 희망하는 기관 139개소가 신청했으며, 심사기준에 의해 지역아동센터, 노인시설, 장애인시설, 보호센터 등 65개소가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책나눔 사업에서 배포하는 도서 목록은 대상별로 평론가, 독서교육가, 사서 등 전문가가 모여 연령별, 주제별, 난이도를 고려하여 선정했으며, 도서 목록과 서평을 담은 목록집은 8월경 발간해 배포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에 중고책을 기부받아 나누는 단순 보급에서 벗어나 북큐레이션을 통하여 주제별 도서목록을 개발하고 도서와 관련 지식을 맞춤형으로 보급하는 새로운 도서문화 패러다임의 전환을 시도했다. 올해 경기도 책나눔 사업은 총 160개소를 선정해 각 도서 100권을 보급할 예정으로 7~8월에 65개소를 1차 보급하고, 10월에는 95개소에 2차 보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정아 경기도사이버도서관 팀장은 “경기도 ‘책드림, 꿈드림’ 사업을 통하여 개인의 삶의 조건과 상관없이 누
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이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사업 지원을 위해 경수고속도로 주식회사(대표이사 박종혁)로부터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22일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사업 지원을 위해 경수고속도로가 기부한 1천만원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은 용인시에 거주하는 예술가를 꿈꾸는 고등학생들 중 사회적 배려대상 학생을 선발해 수강료와 재료비, 악기 대여비 등 예술 관련 교육비를 지원하는 장학 사업이다. 올해에는 경수고속도로 등 관내 기업의 후원을 받아 총 7명의 학생이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1천만원을 기부한 경수고속도로는 용인-서울고속도로를 관리·운영하는 기업으로, 2017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꾸준하게 관내 지역 주민의 문화나눔과 예술 청소년 장학금을 위한 기금을 재단에 전달하며 문화예술 인재 육성에 공헌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종혁 경수고속도로 대표는 “용인의 어린 꿈나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뜻깊고 감사하다”며 “앞으로 장학생들이 용인을 대표하는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