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은 지난 19일 보정역 생활문화센터 마주침 공간에서 ‘디지털 마케터즈’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2월 재단의 다양한 문화 사업 홍보를 위해 선발된 ‘디지털 마케터즈’를 대상으로 진행된 역량 강화 교육은 시민 마케터즈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네트워킹을 구축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SNS 홍보 트렌드, SNS 채널 및 키워드 분석부터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SNS 기획 및 제작 등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다뤘으며 시민 마케터즈로서 SNS 채널 운영에 대한 고민과 해결책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마케터즈는 "온라인을 통해 용인의 문화예술을 알리는 시민 마케터즈로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교육에 감사드린다"며 "용인 시민의 시선으로 재단의 문화예술 사업을 담아내 활발히 소통하는 SNS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재단 담당자는 “올해 처음 선발된 디지털 마케터즈 활동이 절반 이상을 지나는 시점에서 오는 28일부터 용인 최대 문화행사로 개최되는 ‘제42회 대한민국 연극제 용인’을 보다 심층적으로 취재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시민을 대표하는 서포터즈가 용인의 다양한
용인문화재단은 20일까지 온라인 홍보 활동가인 ‘2024 용인문화재단 디지털 마케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 용인문화재단 디지털 마케터즈’는 재단의 문화 소식을 체험한 후 직접 기획 및 제작한 콘텐츠로 재단 사업을 홍보하는 온라인(SNS) 홍보 활동가다. 재단은 사업을 통해 활동가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시선으로 홍보 콘텐츠를 발행해 대외 홍보를 강화하도록 기획했다. 지원 자격은 문화예술과 용인문화재단에 관심이 많고 블로그 및 인스타그램을 필수로 운영· 2024년 3월부터 8월까지 디지털 마케터즈 활동이 가능한 자이다. 디지털 마케터즈로 선정되면 ▲용인문화재단 문화예술사업 체험 및 취재 ▲홍보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디지털 마케터즈 공식 행사 참여 ▲매월 활동 원고료 지급 ▲재단 주요 사업 취재 및 티켓 지원 ▲미디어 교육 및 장소 제공 ▲위촉장 및 수료증 발급 ▲우수 활동자 상장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접수는 용인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용인시 거주자, 관내 대학교 재학생, 온라인 서포터즈 활동 경험자 및 SNS 소통에 적극적인 지원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할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