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CT 마크, 엔플라잉 이승협, 옹성우가 10월 25일(금) 오후,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폴로 랄프 로렌 가로수길 스토어에서 열린 '랄프스 뉴욕(Ralph's New York)' 이벤트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편 '랄프스 뉴욕(Ralph's New York)' 이벤트는 폴로 랄프 로렌 2024 가을 시즌을 기념하여 브랜드의 탄생지이자 영감의 원천이 되는 도시 뉴욕을 조명하는 행사로, '시간을 초월한 가치'를 담아내며 폴로 랄프 로렌의 타임리스 스타일을 선보였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그룹 NCT127, NiZiU가 10월 13일(일) 오후, 서울시 강서구 방화동 김포국제공항 국제선터미널에서 'SBS인기가요 Live in Tokyo’ 공연을 마치고 귀국하고 있다. 한편 ‘SBS인기가요 Live in Tokyo’는 10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일본 도쿄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경기아트센터는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5월 23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 5월 24일 롯데콘서트홀에서 ‘경기필 마스터즈 시리즈 II – 말러 교향곡 1번’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김선욱 예술감독의 지휘로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 말 교향곡 1번 ‘거인’을 연주한다. 김선욱 지휘자가 말러 교향곡 1번을 연주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선욱 지휘자는 “말러 교향곡 1번은 제가 어릴 때 지휘자를 꿈꾸며 스코어를 보고 피아노로 치던 곡입니다. 오랫동안 바라왔던 ‘꿈’이 실현되는 순간이자 동시에 말러의 음악 세계로 들어가기 위한 첫 관문이기도 합니다”라고 말했다. 말러가 29살에 작곡한 1번 교향곡은 다른 말러 교향곡들의 가장 기본이자 토대가 되는 작품이다. 그의 다른 교향곡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곡이라 ‘말러 입문용’으로 인기가 많은 편이지만 말러의 교향곡 중에 1번이 가장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 ‘가장 어려운 문제부터 푼다’는 김선욱은 마스터즈 시리즈I에서 베토벤 교향곡 중 가장 어려운 3번을 연주했고, ‘마스터즈 시리즈 II’에서도 말러 교향곡 중 가장 어려운 1번을 골랐다. 한편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은 몬트리올 국제
‘쇼트트랙 여제’ 최민정이 2024~2025 쇼트트랙 국가대표 2차 선발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민정은 11일 서울시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KB금융그룹 제39회 전국 남녀종합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를 겸해 열린 첫 날 여자부 500m 결승에서 43초151의 기록으로 심석희(서울시청·43초3870와 노도희(화성시청·43초457)을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이날 열린 예선 1조에서 43초631로 1위를 차지해 준준결승에 진출한 최민정은 준준결승 4조에서도 43초712의 기록으로 1위에 오르며 준결승에 합류했다. 준결승 2조에서 43초503을 기록하며 1위로 결승에 안착한 최민정은 스타트 후 심석희와 서휘민(고려대)에 이어 3위로 첫 코너를 통과했지만 2바퀴를 남기고 2위로 올라섰고 마지막 코너에서 1위로 달리던 심석희를 따돌리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앞서 열린 여자부 1500m 결승에서는 노도희가 2분24초329의 기록으로 김혜빈(화성시청2분24초332)과 박지윤(서울시청2분24초485)을 간발의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준준결승에서 3조에 속한 노도희는 3분00초586을 기록하며 조 2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노도희는 준결승
‘쇼트트랙 여제’ 최민정(성남시청)이 국가대표 복귀를 노린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11일부터 12일까지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2024~2025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1, 2차 선발전을 잇따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연맹은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열리는 1차 대회에서 500m와 1000m, 1500m 등 3개 종목 성적을 합산해 선수들의 순위를 매긴 뒤 남녀 상위 24위까지 2차 대회에 진출권을 준다. 11일과 12일 이틀간 진행되는 2차 대회도 500m와 1000m, 1500m를 진행하며 1, 2차 대회 점수를 합해 남녀 상위 각 8명씩 국가대표로 선발된다. 이중 국제대회 개인전 우선 출전권은 3명에게만 주어진다. 여자부에서는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이자 쇼트트랙 월드컵 세계 챔피언인 ‘신흥 에이스’ 김길리(성남시청)가 자동으로 차기 시즌 국가대표 자격을 얻은 가운데 남은 두 장의 개인전 출전권을 놓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잇따라 금메달을 획득한 최민정은 2023~2024시즌 개인 훈련을 이유로 태극마크를 반납했다. 최민정은 지난 2월 열린 제105회 전국
‘한국 남자 펜싱 간판’ 김준호(화성시청)가 태극마크를 내려놓는다. 김준호의 소속사인 해와달엔터테인먼트는 김준호가 국가대표로 더는 나서지않는다고 25일 밝혔다. 김준호는 앞서 23일 방송된 KBS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은퇴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로써 김준호는 2014년 12월 국가대표로 선발된 이후 9년 여간 달아온 태극마크를 내려놓게 됐다.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당시 펜싱 사브르 남자 단체전에서 김정환, 구본길(이상 국민체육진흥공단), 오상욱(대전광역시청)과 함께 금메달을 합작한 김준호는 ‘어펜져스’라는 별명을 얻었다. 펜싱과 인기 히어로 영화 어벤져스를 합친 말이다. 4명의 선수 모두 실력과 외모가 모두 뛰어난 데다 꾸준히 국제 대회 성과까지 내면서 존재감이 부각된 것이다. 김준호가 포함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2022년 카이로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 우승,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등 각종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이어갔다. 김준호는 방송을 통해 “국가대표 생활을 하면서 가족과 제대로 시간을 보내지 못했다. 아시안게임을 끝으로 국가대표에서 은퇴할 계획을 원래 품고 있었다”면서 “올해 파리 올림픽이 있지만 지금 멈추지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는 삼성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리움미술관과 24일 백남준의 선물 15 '백남준의 트랜스미션: 두 세기에 걸친 여정'을 백남준아트센터에서 공동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백남준아트센터에서 현재 진행 중인 특별 전시 ‘트랜스미션: 너에게 닿기를’과 연계한 것으로, 미술관에 소장된 야외 미디어 설치 작품의 수집과 전시, 기록과 보존에 대해 관련분야 전문가 10인이 이론적·실재적 논의를 진행한다. 백남준아트센터에서 전시 중인 백남준의 대표작 ‘트랜스미션 타워’(2002)와 ‘20세기를 위한 32대의 자동차: 모차르트의 진혼곡을 조용히 연주하라’(1997)의 제작과 설치 과정에서 백남준과 협업했던 전문가 노먼 발라드와 마크 패츠폴의 경험을 직접 들을 수 있다. 특히 심포지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된 ‘트랜스미션: 너에게 닿기를’ 전시 투어는 심포지엄에서 논의되고 있는 두 작품의 실제 설치를 직관적으로 감각하고, 전시를 위해 발굴한 백남준의 아카이브 푸티지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미술관의 관점에서 미디어 설치 작품의 가변성과 원형성을 주목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작품 단위의 기계적 속성에 주목했던 기존의 미디어 아트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에서 대한민국의 우승에 기여한 박영현과 강백호(이상 kt 위즈)가 다시한번 태극마크를 달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4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참가국 감독 공동 기자회견에서 대회에 참가하는 한국 대표팀 최종 엔트리 26명을 발표했다. 이번 대회 선발된 대표팀 명단에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중간 계투 요원으로 좋은 활약을 펼친 우완 투수 박영현과 슈퍼라운드 중국 전에서 홈런포를 가동하며 팀 승리에 기여한 강백호가 포함됐다. 박영현, 강백호 외에도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에서 막판 탈락한 이의리(KIA 타이거즈)가 이번에 대표팀에 승선했고 문동주·노시환(이상 한화 이글스), 윤동희(롯데 자이언츠), 김혜성(키움 히어로즈) 등 아시안게임 금메달 주역들도 대부분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24세 이하(1999년 1월 1일 이후 출생) 또는 입단 3년차 이내(2021년 이후 입단) 선수와 함께, 와일드 카드로 29세 이하(1994년 1월 1일 이후 출생) 3명까지 참가 가능하다.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7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제19회 아시안게임 야구 결승에서 대만을 2-0으로 꺾고 우승한
경기도청 여자 컬링팀 ‘5G’가 2023~2024시즌 국가대표에 한 발 다가섰다. 경기도청은 29일 강원도 강릉시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23 한국컬링선수권대회 8일째 여자부 2차 4강 라운드로빈 세번쨰 경기에서 ‘디펜딩 챔피언’ 강원 춘천시청을 5-4로 제압했다. 지난 해 이 대회 결승에서 춘천시청에 패해 태극마크 획득에 실패했던 경기도청은 이번 대회 1차 라운드로빈에서 8전 전승을 거둔 데 이어 2차 4강 라운드로빈에서도 3전 전승을 올려 11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5전 3승제의 결승전에 진출하게 됐다. 경기도청의 결승전 상대는 2차 라운드 2승 1패를 기록한 강원 강릉시청으로 정해졌다. 이번 대회 전승을 기록한 경기도청은 2승을 안고 결승전에 올라 남은 3경기 중 1승만 거두면 태극마크를 달게 된다. 경기도청의 결승상대인 강릉시청은 과거 경북체육회 시절부터 라이벌 관계로 과거에는 경기도청의 승률이 좋지 않았지만 강릉시청으로 팀이 꾸려진 이후에는 7승 1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경기도청은 이번 대회에서도 강릉시청에 2전 전승을 거두고 있어 큰 실수만 나오지 않는다면 무난히 태극마크를 달 것으로 예상된다. 신동호 감독의 지도아래 스킵 김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새로운 간판’ 김길리(성남시청)가 태극마크를 달았다. 김길리는 23일 충북 진천선수촌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2차 선발전 마지막 경기인 여자 1000m 결승에서 1분28초972로 심석희(서울시청·1분29초137)와 박지원(전북도청·1분33초802)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김길리는 종목 포인트 34점을 추가해 2차전 합계 64점으로 심석희(58점)와 박지원(34점)을 따돌렸다. 1차 선발전에서 55점으로 1위를 차지했던 김길리는 2차전에서도 1위에 오르며 종합 점수 123점으로 심석희(100점), 박지원(66점)과 함께 태극마크를 획득했다. 1, 2차전 합계 58점으로 4위에 오른 김아랑(고양시청)과 54점을 따낸 이소연(스포츠토토)은 단체전 우선 출전자격을 얻었고 6~8위에 오른 박지윤(의정부시청·47점), 서휘민(고려대·26점) 이유빈(의정부시청·15점)은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남자부에서는 황대헌(강원도청)과 김건우(스포츠토토)가 1, 2차전 합계 89점과 68점으로 1, 2위에 오른 가운데 서이라(화성시청)가 60점으로 3위에 오르며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