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 “코로나 시국 극복하고 보다 나은 장애인체육으로 성장하자”
“장애인 체육에 대한 인식이 여전히 부족한 상황에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지난 한 해 장애체육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아직도 코로나19로 인한 일상 회복이 되지 않았지만 장애체육인들의 어려움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도장애인체육회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오완석 사무처장은 19일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회의실에서 2022년 호랑이해를 맞아 진행된 신년 인터뷰에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장애체육인들을 가장 먼저 생각했다. 오 처장은 “1년 정도면 코로나19를 극복할 줄 알았는데 해가 바뀌어서도 여전히 코로나19의 위세가 대단하다”면서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장애체육인들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오 처장은 “장애인체육에 대한 비장애인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올해 도장애인체육회에 대외협력팀을 새로 만드는 등 조직을 개편했다”며 “도장애인체육회가 장애인체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앞장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오 처장은 “지난 해 코로나19로 대면 사업 진행이 어려워 PC와 모바일 웹을 통해 장애인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전용 플랫폼과 20개 신체활동 40개 콘텐츠를 제작해 지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