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경기문화재단, 창립 26주년 기념식 진행
지난 3일로 창립 26주년을 맞는 경기문화재단이 지난 6월 30일 경기상상캠퍼스 컨퍼런스홀에서 창립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20년 장기근속 직원 8명과 10년 근속직원 3명에 대한 기념패와 12명의 우수 직원 유공표창이 수여됐다. 경기문화재단에서 정년을 맞은 직원 2명의 퇴임식도 함께 거행됐다. 유인택 재단 대표이사는 정년을 맞은 분들의 인생 2막을 응원하고, 재단 26주년 역사에서 20년 청춘을 바친 직원 분들께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후진과 경기도의 문화발전을 위해 힘써주기를 당부했다. 또 창립 26주년 기념사를 통해 “취임 6개월 동안 방대한 경기도의 현장들을 돌아보며, 앞으로도 더욱 성장해갈 경기도를 체감했다”며 “경기문화재단의 역할도 함께 커져가는 만큼 지역의 규모에 걸맞은 고품격 문화예술 서비스를 위해 정진해달라”고 전했다. 특히 저출생, 인구 감소 시대에 어린이만큼은 문화예술의 격차가 없도록 ‘어린이가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어감으로써 도민들에게 박수 받는 경기문화재단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한편, 경기문화재단은 지난 6월 28일 창립 26년 기념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활동으로 수원소재 노인복지관에서 식사 배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