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보훈재활체육센터가 설 명절을 앞두고 수원지역 보훈가족들을 찾아 명절 선물을 전달하며 온기를 나눴다. 보훈재활체육센터는 5일 경기남부보훈지청의 협조를 받아 수원특례시에 거주하는 보훈가족 3가구를 방문해 명절 선물과 쌀, 휴지 등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보훈재활체육센터 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물품을 건내 받은 유공자 어르신은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인사해 주는 것도 반가운 일인데, 선물까지 받으니 정말 고맙다”며 “덕분에 올해 건강하고 무탈하게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용관 보훈재활체육센터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위문 활동으로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 및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훈재활체육센터는 매년 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국가유공자 위문을 진행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보훈재활체육센터가 수원특례시 아동·청소년들에게 위생용품을 후원했다. 보훈재활체육센터는 21일 수원시 연무동에 위치한 나눔의집과 협업하여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자녀 등에게 위생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아동인권 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이번 후원은 보훈재활체육센터 직원들의 기부금을 활용하여 진행됐다. 김용관 보훈재활체육센터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전직원이 함께 수원지역 아동·청소년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수원특례시에 위치한 보훈공단 4개 기관이 독거노인, 장애인, 노숙인 등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하며 따뜻함을 전하고 있는 나눔의 집에 연탄 1000장을 전달했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보훈재활체육센터는 7일 보훈교육연구원, 보훈원, 수원보훈요양원과 함께 수원시 연무동에 위치한 나눔의 집에 연탄 1000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연탄 후원은 수원시 취약계층 대상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한파 대비하여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용관 보훈재활체육센터장은 “추운 겨울을 지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 지역 보훈공단 기관들은 각종 후원과 현충탑 참배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보훈재활체육센터는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 제7·8차 보훈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보훈가족의 재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보훈체육캠프는 2022년 기획재정부 국민참여예산 사범사업을 거쳐 2023년 지속사업으로 선정됐다. 보훈재활체육센터와 한국마사회가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캠프는 국가 유공자의 자녀, 손자녀 중 유소년(초·중학생)이 포함된 가족 70명을 대상으로 20일부터 21일까지 1회차를 진행했고 21일부터 22일까지 2회차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과천시 렛츠런파크서울에서 조랑말 승마체험, 감성 캠핑에 참가한 뒤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과 기초 수어배우기, 론볼 체험 등 각 기관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김용관 보훈재활체육센터장은 "보훈체육캠프가 전국 보훈가족들의 신체적, 정신적 재활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훈재활체육센터는 국가유공자의 재활·전문·생활체육 활성화와 우수 장애인 선수 육성을 위해 2011년 5월 수원특례시에 개원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보훈재활체육센터는 2023 독일 인빅터스게임(Invictus Games) 대비 훈련에 돌입했다고 7일 밝혔다. 9월 6일부터 16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진행되는 인빅터스게임은 스포츠를 동한 상이군인의 재활을 돕기 위해 2014년 영국 해리 왕자가 창립을 주도한 국제 상이군인 체육대회다. 보훈재활체육센터는 2022년 네덜란드 대회 첫 출전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상이군경체육회와 전담팀을 구성해 종목, 인원을 선정하고 맞춤형 계획을 수립하는 등 체계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한편,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훈련받은 한국 전문체육 선수들은 지난해 네덜란드 대회에서 양궁, 사이클 등 종목에서 금 2개, 은 3개, 동메달 3개 등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좋은 성과를 거두며 대한민국상이군경체육의 위상을 떨친 바 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보훈재활체육센터가 서울특별시 지부와 함께 ‘위대한 헌신, 현장에 가다!’를 주제로 현장체험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27일 수원특례시 장안구에 위치한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진행된 현장체험에는 국가유공자 및 가족, 상이군경회가 운영하는 보훈복지문화대학 서울캠퍼스 학생, 서울시립상이군경복지관 회원 등이 참석했다.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날 현장체험은 전문체육 종목인 론볼과 탁구, 사격 양궁 등을 교육했다. 이후 참가자들은 센터에서 훈련하는 선수들과 친선경기를 하며 장애인 체육에 대해 지식과 경험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보훈재활체육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한민국상이군경회에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해 보훈의 한 영역인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훈재활체육센터는 국가유공자의 체계적인 재활·생활·전문 체육을 활성화하고 우수 장애인 선수를 육성하기 위해 2011년 5월 개원했으며 전문 체육선수의 국내·외 대회출전 및 메달 획득에 기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대한재활승마협회가 2023 재활승마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재활승마협회는 지난 22일 수원특례시 장안구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2023년도 상반기 정기총회를 겸해 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날 학술대회는 정태운 대한재활승마협회장과 승마장 및 관련 학과 관계자, 장애인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온라인으로도 진행됐다. '재활승마와 마술학'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경주마의 도축문제 등 말 복지 문제가 이슈 되는 시기에 말에 대한 정보와 인식개선을 녹여 진행됐다. 서명천 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 연구원은 '근거기반 마술'을 주제로 발표했고 박선영 용인포니클럽 실장은 '승마장 경영 실무'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밖에 장수경 대한재활승마협회 자문위원는 척추건강과 재활승마를 주제로 말했다. 정태운 회장은 인사말에서 “2022년 상반기 학술대회부터 이번 학술대회까지 회장으로서 세 번째 학술대회를 개최했다”면서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재활승마가 더욱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같은 날 진행된 정기총회에서는 2022년도 회무보고를 비롯해 2022년도 결산보고의 건, 2023년도 사업계획의 건, 2023년도 예산안의 건 등을 토의하고 만장일치로 통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보훈재활체육센터가 '2023년 국가유공자 대상 힐링승마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한국마사회와 함께하는 이번 사업은 말과 정서적 교감을 나누며 심리적 상처를 치유하고 신체의 고른 발달을 촉진하는 치유형 승마 프로그램이다. 보훈재활체육센터는 트라우마·스트레스 취약 사회공익 직군 참여기관으로 선정돼 국가유공자 200명을 모집한다. 선정된 인원은 한국마사회가 지정한 승마시설에서 승마 체험을 할 수 있다. 승마 강습은 말 손질과 말 끌기, 말 기승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승마 활성화 및 강습 참여 유도를 위해 한국마사회에서 강습비 80%를 지원한다. 지난 17일부터 시작된 참여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보훈재활체육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용관 보훈재활체육센터장은 “한국마사회와 협력해 올해 힐링승마 사업에 국가유공자 참여가 확대됐다”며 “전국에 계신 국가유공자를 위한 건강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보훈재활체육센터가 ‘실시간 건강체조 교실’을 운영한다. 보훈재활체육교육센터는 “원거리 또는 거동이 불편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위해 2021년부터 기획재정부 국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실시간 건강체조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지난 15일부터 오는 12월 말까지 유튜브(Youtube)를 통해 ‘실시간 건강체조 교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30분 동안 실시간으로 중계되는 건강체조 교실은 크게 ‘노래로 배우는 건강체조’와 ‘실버댄스’로 구성돼 있으며 정선 아리랑 체조를 창안한 정희정 전문강사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실시간 댓글을 통해 재활 및 운동 관련 정보 교류 등 시청자와 양방향으로 소통한다. 김용관 보훈재활체육센터장은 “고령화된 보훈가족 특성을 고려한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면서 “보훈가족 뿐 아니라 어르신들이 많은 병원, 요양원에서 콘텐츠를 활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훈재활체육센터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건강체조 등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보훈재활체육센터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3년 제1차 보훈체육캠프’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4일 밝혔다. 전상군경, 공상군경, 유가족 등 보훈가족 26명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동안 용인대학교에서 ▲건강강좌 ▲댄스스포츠 강습 ▲도자기 만들기 체험 ▲국악 배우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보훈체육캠프는 기획재정부 국민참여예산으로 운영하며 보훈가족의 재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시범사업을 거쳤고 2023년 지속사업으로 선정됐다. 2022년에는 보훈가족 394명을 대상으로 재활승마와 재활낚시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김용관 보훈재활체육센터장은 “보훈체육캠프는 올해 권역별로 총 12회 운영된다. 전국에 계신 보훈가족의 신체적, 정신적 재활 도모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보훈재활체육센터는 국가유공자의 체계적인 재활체육·전문체육·생활체육 활성화 및 우수 장애인 선수 육성을 위해 2011년 5월에 개원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