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의 장인 ‘제4회 수원시체육회장배 생활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수원특례시체육회는 지난 18일 수원시배드민턴 전용경기장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 종목단체장, 종목별 선수단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진행했다. 체조, 탁구, 게이트볼 3개 종목이 사전경기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이날 수성고에서 열린 배구를 시작으로 농구, 배드민턴, 테니스 등 15개 종목에서 승부를 겨룬다. 킥복싱 종목은 5월 25일 매탄다목적체육관, 그라운드골프 종목은 5월 29일 서수원칠보인조잔디구장, 줄넘기는 7월 27일 수원시민회관에서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박광국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체육회장배 생활체육대회는 수원시민의 활기차고 즐거운 생활체육을 응원하기 위해 시작된 대회”이며 “올해는 21개 종목이 개최되는 종합대회로 스포츠를 사랑하는 모든 수원체육인들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많은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스포츠를 즐기고 소통할 때 우리는 더욱 건강한 공동체가 될 것”이라면서 “수원시체육회는 앞으로도 보다 많은 수원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수원특례시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의 장인 ‘제3회 수원시체육회장배 생활체육대회’가 개막했다. 수원시체육회는 29일 수원시 장안구 수원시배드민턴 전용경기장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박광국 수원특례시체육회장, 종목단체장, 종목별 선수단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진행했다. 수중핀수영과 배구, 배드민턴, 킥복싱, 볼링 등 총 11개 종목이 사전경기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이날 서호공원 우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우드볼 종목을 시작으로 파크골프, 야구, 당구 등 9개 종목에서 승부를 겨룬다. 소프트테니스와 파크골프 종목은 다음달 13일부터 각각 서수원체육공원 정구장과 칠보파크골프장에서 진행되고 지난 15일부터 수원시 권선구 탑동 1, 2 야구장에서 예선전이 진행되고 있는 야구 종목은 5월 20일부터 결선에 들어간다. 이밖에 수영과 당구 종목은 5월 21일부터 각각 광교복합체육센터 수영장과 메가당구클럽·수원당구클럽에서 시작하며 숙지다목적체육관에서 진행되는 합기도 종목과 수원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열리는 축구 종목은 각각 6월 3일과 4일 시작한다. 박광국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올해 대회는 코로나19 해제 후 첫 종합대회로 많은 체육인들이 즐기는 대회가 되었
‘전국 레슬링 동호인들의 잔치’인 2022 경기도 전국생활체육레슬링대회가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30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경기도레슬링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레슬링협회 수원시레슬링협회가 주관하며 NH농협은행과 경기신문, 경기도체육회가 후원했다. 이날 대회에는 210여명의 동호인 선수들과 가족, 응원단 등 50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경기에 임하는 동호인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에 응원단의 응원이 더해져 체육관의 열기를 더했다. 이번 대회에서 13세 이하부는 몸에 붙은 밴드를 떠어내는 밴드레슬링으로 진행됐고 남녀일반부는 정식 레슬링 룰을 적용해 치러졌다. 13세 이하부 4체급과 남자일반부 7체급,여자일반부 3체급 등 14체급이 진행된 가운데 경기에서 선수들의 멋진 기술이 나올 때마다 가족과 응원단이 자리한 관중석에서는 뜨거운 환호와 박수가 터져나왔다. 특히 인기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의 이름표 떼기처럼 어린 선수들이 빠른 몸놀림으로 상대 선수의 몸에 붙인 밴드를 뗄 때마다 가족들은 물런 성인 동호인 선수들의 환호가 이어졌다. 치열한 승부 끝에 13세 이하부 40㎏급에서는 오두관(서울 사당초)이 오태관(사당초)을1-0으
“레슬링은 정말 자기가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오는 스포츠라는 점이 가장 큰 매력입니다.” 레슬링에 푹 빠진 대학생 태도원 씨는 빛나는 금메달을 들어 보이며 활짝 웃었다. 경기도레슬링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레슬링협회·수원시레슬링협회가 주관한 ‘2022 경기도 전국생활체육 레슬링대회’가 30일 수원시 만석공원 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날 일반부 110㎏이상 급에 출전한 태도원 씨는 경기 내내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쇼맨십으로 주목받았다. 그는 육중한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힘과 민첩한 경기 운영까지 겸비해 장내 모인 레슬링 동호인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대회 후 태도원 씨는 “대회를 위해 너무 큰 목표를 잡진 않았다. 일단 방어 위주로 경기하고 ‘태클 하나만 성공하자’라는 마음이었다”면서 “첫 시합을 이기고 나니 긴장이 풀려 다음 경기부터 좀 더 공격적으로 헸다. 좋은 성적을 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태도원 씨가 레슬링을 시작한 지는 이제 막 1년이 지났다. 코로나19로 잠깐 쉬는 기간이 있긴 했지만, 그는 현재 수원MSG레슬링 체육관에서 열심히 레슬링을 배우고 있다. 태도원 씨는 참가 계기에 대해 “마침 대회 장소가 가까웠다. 대회 출전을 한 번도 안
“스포츠는 곧 복지입니다. 시민 분들이 운동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수원시체육회가 주최하는 제2회 수원시체육회장배 생활체육대회가 2일 수원시배드민턴경기장(장안구 정조로 1067)에서 공식 개회식을 열고 본격적인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 및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종목단체장 및 임원 등 주요 내빈 총 191명이 참석하였으며 종목별 선수단은 종목당 15명씩 참가했다. 행사는 개회선언(수원시체육회 부회장), 대회사(수원시체육회 회장), 환영사(수원특례시장), 선수대표 선서(수원시체육회장/선수대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개회식 이후에는 각종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에 이어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도 열렸다. 전날 민선 8기 시장으로 취임해 첫 외부행사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환영사를 전했다. 이재준 시장은 “생활체육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엘리트 체육도 중요하지만, 시민들 다수의 건강도 중요하다. 스포츠는 곧 복지다. 시민 분들이 운동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최대한 모시겠다. 말씀도 열심히 듣고 부족한 부분을 메워가겠다. 수원특례시가 '생활스포츠가 강한 도시'
수원시체육회가 주최하는 제2회 수원시체육회장배 생활체육대회가 2일 수원시배드민턴경기장(장안구 정조로 1067)에서 공식 개회식을 연다. 이날 개회식에는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종목단체장 및 임원 등 주요 내빈 총 191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종목별 선수단은 종목당 15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검도, 게이트볼, 골프 그라운드골프, 농구, 당구, 배드민턴, 소프트테니스, 수영, 수중핀수영, 아이스하키, 양궁, 우드볼, 유도, 축구, 킥복싱, 테니스, 파크골프 등 총 18개 종목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개회식 행사는 식전공연(전자현악공연 ‘바이올렛’), 개회선언(수원시체육회 부회장), 대회사(수원시체육회 회장), 환영사(수원특례시장), 선수대표 선서(수원시체육회장/선수대표) 등의 순서로 이뤄진다. 수원시체육회장배 생활체육대회는 앞서 지난 17일 수중핀수영(6월 17~18일·수원시월드컵 다이빙풀장)을 시작으로 양궁(6월 25~26일·수원양궁장), 우드볼(서호우드볼구장), 킥복싱(이상 6월 25일·매탄 다목적체육관), 수영(6월 26일·새천년수영장)이 열려 각 동호회간 열전을 벌였다. 내달 2일부터는 농구(7월 2~3일·숙지다목적체육관),
2023년과 2024년 경기도 4대 종합체육대회가 성남시와 고양시에서 개최된다. 경기도는 26일 “지난 12일 열린 경기도체육진흥협의회(위원장 이재명) 심의를 거쳐 2023년과 2024년 열리는 경기도 4대 종합체육대회의 개최지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오는 2023년 경기도체육대회와 장애인체육대회는 성남시에서 개최되며,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과 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고양시에서 열린다. 이어 2024년에는 성남시에서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과 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진행된다. 2017년 이후 한 해에 4개의 종합체육대회를 한 개최지에서 모두 열었던 ‘단년도 동시 개최 방식’이 2023년부터 ‘양해년도 분산 개최 방식’으로 변경됨에 따라 이같이 결정됐다.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4일까지 진행된 2023~24년 종합체육대회 유치 신청 공고에 단독으로 신청한 성남시는 6월 30일 현장 실사 등을 거쳐 최종 개최지로 선정됐다. 고양시는 지난 2020년 4개 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지만 코로나19로 대회가 모두 취소돼 개최를 하지 못했다. 고양시는 이번 현장실사와 협의를 통해 2023년 생활체육대축전과 장애인생활체육대회의 개최지로 재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양해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