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영붕 수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이 수원시체육회 종목단체장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신임되었다. 종목단체장위원회는 "지난 20일 진행한 첫 정기총회에서 곽영붕 위원장을 단독후보로 추대했다"며 "곽영붕 위원장이 제2대 종목단체장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신임 됐다"고 25일 밝혔다. 2023년 3월 17일 제1대 종목단체위원회 위원장으로 취임한 그는 향후 2년 동안 위원회를 더 이끌게 됐다. 이밖에 한희섭 수원시육상연맹회장은 사무총장으로 임명됐고, 고성훈 수원시역도연맹회장은 사무처장으로 신임했다. 종목단체장위원회는 수원시 내 62개 체육 종목을 대표하는 단체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각 종목의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곽영붕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수원의 체육 발전과 종목단체 간 협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종목단체장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체육 환경 개선,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수원특례시야구소프트볼협회(이하 협회)가 2023년 수원시 야구 발전을 위해 힘쓴 지도자와 선수들을 격려하고 야구 꿈나무들에게 훈련지원비를 전달했다. 협회는 22일 수원시체육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23 수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 야구인의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곽영붕 수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과 이재준 수원시장,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백혜련 국회의원, 황대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수원 파인이그스 야구단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야구발전에 기여한 정희윤 협회 이사와 전한수 협회 심판위원장에게 수원시장표창이 수여됐으며 수원시의회 의장 표창은 이명훈 이사, 장동걸 수원리그 운영위원에게 주어졌다. 또 이철희 서호중BC 야구부 수석코치 등 3명에게는 수원시체육회장 표창, 한재호 인피니티 단장 등 3명은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다. 이밖에 강민재(장안고), 박민선(서호중BC), 안지훈(신곡초), 이동건(영통리틀), 장유준(권선리틀) 등 엘리트 선수들은 협회장 표장을 수상했고, 독립야구단 파인이그스, 수원어셈블여자야구단, 유신고 등 수원 지역 야구부에게는 훈련지원비가 전달됐다. 곽영붕 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의 지원과 노
유소년 야구의 발전과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2021 휴먼시티 수원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수원시종합운동장 내 어린이야구장과 탑동 1구장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경기신문과 수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와 수원시체육회가 후원한 가운데 15일 개막, 2주 동안 주말을 이용해 4일간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열린 만큼 경기장 내 최소한의 인원만 남겨 무관중으로 진행했으며 철저한 방역을 이룬 채 이뤄졌다. 대회는 유소년부의 티볼과 연식 각각 8개 팀 씩 16개 팀과 초등부 8팀 등 총 24팀이 참가한다. 경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고, 각 부별 우승 및 준우승 팀에게는 우승컵과 메달이 수여된다. 각 부별 경기는 1시간 10분을 기준으로 6회(콜드게임 없음)로 진행된다. 15일 오전 10시 수원종합운동장 내 어린이야구장에서 진행한 유소년 티볼부·연식부 경기는 오산시스포츠클럽과 깜찍이 야구단의 경기를 시작으로 8개 팀이 예선을 겨뤄 오는 22일, 23일 우승팀을 가린다. 초등부 경기는 22일 탑동1구장에서 첫 경기를 시작해 23일 우승팀이 결정된다. 곽영붕 수원시소프트볼협회장은 “어린 선수들이
유소년 야구의 발전과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2020 휴먼시티 수원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수원시종합운동장 내 어린이야구장과 탑동 1구장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경기신문과 수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와 수원시체육회가 후원한 가운데 지난 14일 개막, 2주 동안 주말을 이용해 총 4일간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열린 만큼 경기장 내 최소한의 인원만을 남기고 철저한 방역 속에 진행됐다. 대회는 유소년부의 티볼과 연식 각각 8개 팀 씩 16개 팀과 초등부 8팀 등 총 24개 팀이 참가한다. 경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고 각 부별 우승 및 준우승 팀에게는 우승컵과 메달이 수여되며 3위까지 모든 수상 팀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주어진다. 각 부별 경기는 1시간 10분을 기준으로 초등부 6회(콜드게임 없음)로 진행된다. 지난 14일 오전 9시 30분부터 탑동 1구장에서 진행된 초등부 경기는 일산 현산초와 성남 희망대초의 경기를 시작으로 8개 팀이 경쟁을 펼친 끝에 의왕 부곡초와 청주 석교초가 결승에 올랐다. 15일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 결승전에서는 접전 끝에 부곡초가 석교초를 6-5의 점수차로 누르
15일 오후 2시 수원시 권선구 탑동1구장에서 ‘2020 휴먼시티 수원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초등부 결승전이 열렸다. 의왕 부곡초가 청주 석교초를 6대 5로 이겨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우승팀 의왕 부곡초 방준성 선수는 “올해 시합을 많이 못해서 실력이 떨어질까봐 걱정했지만 친구들과 열심히 했다”며 “같이 야구해줘서 고맙고 끝까지 해보자”라고 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