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송영완)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021년 청소년전화1388 운영기관 모니터링 평가’에서 100점 만점으로 전국 공동 1위를 달성했다. 여성가족부가 전국 238곳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연간 상·하반기 2회 실시되며, ▲전화상담 수신의 신속성 ▲상담 응대 태도와 친절도 ▲상담에 대한 적극성 등 총 10개 항목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재단 관계자는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청소년안전망의 최초 접근 통로인 청소년전화1388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더 많은 청소년과 보호자들이 상담을 적극 이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의거해 설립된 청소년상담전문기관으로, 아동과 청소년, 학부모, 교사, 일반인을 대상으로 심리검사와 개인 및 집단상담, 사이버상담 등을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전문심리상담 사업과 위기청소년에 긴급히 필요한 의료비, 교통비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청소년문제와 관련해 상담을 원하는 청소년과 보호자를 위해 ‘청소년전화1388’을 상시 운영하고 있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송영완)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말 심리검사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과 부모가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과 부모 등 총 13명, 네 가족을 대상으로 비대면 ‘주말 심리검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 구성원의 성격을 알아보기 위한 MBTI 성격유형검사, 자녀의 진로탐색 및 학습유형 검사를 온라인으로 실시하고,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한 가족별 비대면 해석 상담으로 진행됐다. 직장생활로 인해 주중 시간을 내기 어려운 부모가 참여할 수 있도록 주말 시간대에 소규모 가족 단위 형태로 이뤄졌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이 프로그램은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은 “가족 간의 갈등이 서로가 틀려서가 아니라 달라서 생길 수 있다는 것을 알았고, 나와 다른 가족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남겼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가족 간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갈등을 경험할 가능성이 커졌고 자녀의 진로 및 학습 등에 대한 염려가 커질 수 있는 상황”이라며 “가족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홍사준)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속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작업장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사회복지 시설에 마스크를 전달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해 12월 29일과 30일 지역 내 사회복지 시설을 방문해 물품을 후원했다고 6일 밝혔다. ‘자립작업장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의 사회진출에 필요한 기술훈련 과정과 ‘작업장’ 실습을 통해 자립준비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작업장’이라는 자립경험 환경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하며 시장경제 체제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이다. 2020년 9월부터 12월까지 수원시청소년재단 내에 카페 작업장을 조성해 운영됐으며, 카페 운영의 결과로 총 2400장의 방역물품(마스크)을 지역사회에 후원했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센터에서 자립준비를 도움 받고, 이를 지역사회에 다시 후원할 수 있는 기회가 돼 뿌듯했다”고 소감을 남겼다. 마스크 물품을 전달받은 경동원, 윤슬청소년지역아동센터, 수원시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통해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준 것에 매우 감사하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
2020년 수원시청소년안전망의 사업을 결산하는 ‘운영보고대회’ 및 청소년상담사업의 미래를 논의하는 청소년포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비대면의 날개를 달다’가 오는 24일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홍사준)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재단 유튜브 채널인 수원 유스넷에서 실시간 송출의 형태로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1부는 지난 1년 간의 사업 운영에 대한 성과 보고를 중심으로, 2부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올해 당면했던 비대면 상담사업 운영 성과와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청소년포럼으로 구성된다. 포럼 강연은 건양대학교 심리상담치료학과 이영선 교수,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맹주성 팀장,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오윤희 청소년동반자, 서와정예술심리연구소 정아롱 소장 등이 맡는다. 이들은 비대면으로 진행된 청소년상담·집단상담·예술치료 등의 과정과 결과, 비대면 상담 시 유의해야 할 점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재영 담당은 "올해 진행된 위기청소년들을 위한 사업들을 돌아보고 앞으로 다가올 상담현장의 변화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함께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청소년 상담에 관심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홍사준)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운영하는 수원시청소년안전망이 학교 상담·복지담당자에게 ‘소진예방 상자’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수원시청소년재단은 수원시와 함께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위기청소년 문제에 대응하고 맞춤형통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네트워크 사업 ‘수원시청소년안전망’을 운영하고 있다. 수원시청소년안전망은 최근 각 학교에 상담·복지담당자의 정서적 피로감과 스트레스 해소를 돕고, 소진을 예방하기 위한 ‘소진예방 상자’를 전달했다. 이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발생하는 교내 청소년의 불안과 우울, 학업스트레스 등의 문제에 대응한 상담·복지담당자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소진예방 상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손소독제를 비롯하여 허브티, 잔디인형, 메시지카드 등으로 구성돼 현장의 담당자들이 잠깐의 휴식과 지친 정서를 환기할 수 있도록 도왔다. 재단 관계자는 “교내 상담·복지담당자는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의 1차 안전망이다”라며 “소진예방 상자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담당자들에게 작은 선물이 되어 재충전의 시간이 되고, 수원시청소년안전망의 활성화를 위해 함께 협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청소년안전망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홍사준)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8월까지 청소년 코로나 블루에 대응하기 위해 무료 온라인 심리검사를 실시한다. ‘코로나 블루(Corona Blue)’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우울감, 불안, 스트레스를 나타내는 신조어이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심리적 불편감을 호소하는 청소년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청소년 무료 온라인 심리검사는 신청부터 전문가 해석까지 비대면으로 진행되므로 청소년이 보다 편리하게 심리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청소년은 정신건강,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진로 세 가지 검사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온라인으로 실시할 수 있고, 이후 상담전문가가 전화나 화상을 통해 비대면으로 해석상담을 진행한다. 신청대상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해당되며, 검사비용은 무료이다. 신청방법은 전화(031-212-1318) 또는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청소년이 코로나19라는 새로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심리적 일상복귀를 돕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홍사준)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도움이 필요한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을 비롯해 지역사회 협력자원 연계 및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청소년 동반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코로나19가 지역사회로 확산되면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인해 외부 활동 및 집단 활동이 제한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위기 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행복박스’를 가정으로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복상자’는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비롯해 오랜 실내 생활로 인해 신체 활동이 줄어든 청소년들의 신체적 건강을 도모하기 위해 줄넘기 등으로 구성했다. 또 보드게임을 제공해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따른 수도권 방역 강화로 임시휴관이 연장되었지만 비대면 상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행복박스’가 자유로운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유대감을 형성해 가족의 울타리를 더욱 강화하는 활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