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송영완) 수원유스호스텔이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뉴스포츠 프로그램’이 참가하는 청소년 사이에서 인기다. 수원유스호스텔 ‘찾아가는 뉴스포츠 프로그램’은 지난 4월부터 수원시 초등학교 5학년 이상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청소년들의 심리적 불안과 신체적 위축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된 이 프로그램은 뉴스포츠 활동(투투볼, 플라잉디스크)을 통한 청소년들의 신체발달과 공동체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 4월 율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5월까지 6개 초등학교 425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6월에는 효동초등학교 등 4개 초등학교 40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청소년은 “새로운 뉴스포츠 종목을 경험해서 재미있었고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참가 학교의 한 교사는 “프로그램의 취지가 참 좋았고 2022년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수원유스호스텔(031-278-6271)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홍사준) 수원유스호스텔 자치기구 청소년운영위원회 텔어스가 오는 5일 설 명절 비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수원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운영위원회 텔어스가 설 명절을 맞아 수원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두 곳의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텔어스가 준비한 비대면 프로그램 ‘나누면 복(福)이 와요’는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에게 설 명절의 의미와 유래를 설명하고, 집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추억을 제공하기 위한 의미가 담겨있다. 제기·윷·팽이 등 다양한 전통놀이 도구를 만드는 활동으로,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들이 직접 촬영·제작한 제품을 만드는 영상과 만들기 재료를 함께 제공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이 가정에서 쉽게 만들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유스호스텔 활동운영부 관계자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들은 재능 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나눔의 미덕을 느끼고,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은 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서 재미 있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