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올림픽 사격 10m 공기소총 혼성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에 첫 번째 메달을 안긴 박하준(kt)이 프로야구 시구자로 나선다. 프로야구 kt 위즈는 11일 수원 kt위즈파므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서 박하준이 시구를 맡는다고 10일 밝혔다. 박하준은 지난 7월 27일 프랑스 샤토루 사격센터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사격 10m 공기소총 혼성 종목에서 금지현(경기도청)과 팀을 이뤄 은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 선수단의 첫 메달 선사했다. 박하준은 지난 해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10m 공기소총 종목에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등 국가대표 사격 에이스로 활약한 바 있다. 박하준은 “kt의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 덕분에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함께 올림픽에 참가했던 kt 소속 선수들과 뜻 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돼 기쁘고, ‘형제 구단’ kt 위즈의 5년 연속 가을 야구 진출을 기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경기에는 박하준과 함께 올림픽에 출전했던 강지은, 장국희 등 kt 사격단 선수들이 방문해 응원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정
프로야구 kt 위즈가 7일부터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주말 홈 3연전에서 스토리가 있는 시구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7일 1차전 경기에는 수원의 횡단보도 의인 경기남부경찰청 정상훈 경사가 시구를 맡는다. 정 경사는 최근 수원시의 한 사거리에서 전동 휠체어를 타고 가다 균형을 잃고 넘어진 할머니를 구한 인물로, 자칫 교통사고를 당할 수도 있었던 위험한 상황에서 신속한 판단으로 할머니를 구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8일에는 kt 내야수 천성호 응원가의 원곡자인 밴드 더넛츠 출신 보컬 박준식이 마운드에 오른다. 박준식은 경기 중 천성호 타석에 맞춰 응원가를 직접 불러주며 관객과 호흡할 예정이다. 시리즈 마지막 날인 9일에는 지난해 독일에서 열린 세계상이군인체육대회 2023 인빅터스 게임 실내 조정 경기에서 메달을 획득한 이주은 선수가 시구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이 선수는 2019년 김포시 해병대 2사단 중위로 복무하던 중, 휴식일 제초 작업을 자처하다 지뢰를 밟아 왼발을 잃은 상이군인이다. 현재는 상이군인 조정 선수 겸 서울시 청년 부상 제대군인 원스톱상담창구 운영실장으로 활동하며 상이군인 복지에 힘
한국 최고의 범죄·액션 영화로 꼽히는 범죄도시 4번째 시리즈에서 빌런으로 출연하는 김무열이 kt 위즈 마운드에 오른다. kt가 오는 23일부터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 3연전에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우선 23일 열리는 한화와 주중 1차전에는 범죄도시4의 주연 배우 김무열이 마운드에 올라 승리 기원 시구를 진행한다. 김무열은 24일 개봉하는 범죄도시4에서 마동석, 박지환, 이동휘 등과 함께 주연으로 출연하며 대한민국 온라인 불법 도박 시장을 장악한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역을 맡았다. kt는 김무열의 시구 외에도 4회초 종료 후 팬들과 함께하는 퀴즈 이벤트를 열어 영화 예매권도 증정한다. 또 24일에는 kt 그룹사로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나스미디어의 박평권 대표이사가 시구에 나서고 한화와 주중 3연전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오는 5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의 배우 수현이 시구자로 나설 예정이다. 한편 kt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성남 성일중학교 야구부, 영복여자중학교 등 학생 30여 명을 초청해 위즈 스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위
프로야구 kt 위즈가 KIA 타이거즈와 홈 3연전에서 승리 기원 릴레이 시구를 진행한다. kt는 4월 2일부터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 쏠(SOL) 뱅크 KBO리그 KIA와 3연전서 매우 강나언, 이무생, 강미나가 차례로 마운드에 오른다고 29일 밝혔다. 2일 KIA와 첫 경기에서는 강나언이 마운드에 선다. 강나언은 최근 티빙을 통해 공개된 10부작 스틸러 드라마 피라미드 게임에서 아이돌 연습생 임예림 역을 맡아 톡톡 튀는 연기력을 선보이며 화제가 됐다. 3일에는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로 이름을 알린 배우 이무생이, 시리즈 마지막 날인 4일에는 걸그룹 구구단 출신 배우 강미나가 승리기원 시구자로 나선다. 한편 kt는 이번 3연전에 경기장을 방문한 관중들을 대상으로 kt 위즈 컬링 레이스, 위잽 실시간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4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한 kt 위즈의 플레이오프(PO) 승리를 기원하기 위해 배우 전종서와 걸그룹 ‘여자친구’의 메인 보컬 유주가 시구자로 나선다. kt는 30일부터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쏠(SOL) KBO 플레이오프 NC 다이노스와의 1, 2차전의 승리를 기원하기 위한 시구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30일 열리는 1차전에는 최근 개봉한 넷플릭스 화제작 ‘발레리나’의 주인공이자, 인기 OTT 플랫폼 시리즈인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몸값’ 등에 출연했던 배우 전종서(29)가 위즈파크 마운드에 오른다. 또 2차전에는 걸그룹 ‘여자친구’의 메인 보컬로 최근 두 번째 솔로 앨범을 발매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인 가수 유주가 승리 기원 시구를 진행한다. 올해로 4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한 kt는 이날 2021 시즌 통합 우승에 이어 V2를 향한 팬들의 염원을 담아 깃발 응원전을 비롯해 경기장 곳곳에서 특수 효과를 활용한 다채로운 응원전을 펼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위즈파크에서 개최되는 두번째 포스트시즌을 맞아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는 응원 타올을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
프로야구 kt 위즈가 2023시즌 정조대왕 유니폼을 출시했다. 올해로 7년째를 맞는 정조대왕 유니폼은 10월 7일부터 3일간 수원 화성행궁에서 열리는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출시됐다. 이번 정조대왕 유니폼에는 정조대왕 어진 속 곤룡포의 붉은색을 강조했고, 가슴에도 용 문양을 넣어 시각적 효과를 높였으며 양 어깨에는 야구공을 물고 있는 용의 모습을 표현했다. 선수단은 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홈 경기를 시작으로 9월 한 달간 홈 경기에 정조대왕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kt는 또 5일 LG 전부터 10일 SSG 랜더스 전까지 홈 6연전에 다채로운 시구 행사를 준비했다. ‘모나용평 데이’가 열리는 5일에는 모나용평 신달순 사장과 임학운 대표가 각각 시구와 시타를 맡는다. 6일 LG와의 2차전에는 배우 안희연(EXID 하니)이, 7일 ‘수원여자대학교 브랜드데이’에는 장기원 수원여대총장과 수원여대 마스코트 ‘수니’가, 8일 ‘성결대학교 브랜드데이’에는 김상식 성결대학총장과 박주혁 총학생회장이 시구와 시타자로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다. 9일에는 ‘볼빅 브랜드데이’를
프로야구 kt 위즈가 주말 3연전 승리 기원 릴레이 시구 행사를 진행한다 kt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2023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주말 3연전 홈 경기를 치른다. 리그 최하위(10위)로 떨어진 kt는 이번 시구 행사에 힘입어 순위 반등을 노린다. ‘kt 위즈 어린이야구교실’ 출신 조우진(수원 서호중), 정연후(수원 매향중)는 12일 각각 시구와 시타를 맡는다. 조우진과 정연후는 kt 위즈 야구교실을 통해 야구를 접했으며 현재 수원특례시 영통구 ‘리틀 야구단’에 입단해 프로야구 선수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13일 진행되는 2차전에서는 오는 15일부터 skyTV 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인 ENA에서 방영 예정인 웹드라마 ‘오! 영심이’의 주연 배우 이동해가 마운드에 오른다. ‘오! 영심이’는 추억의 만화 영화 ‘영심이’를 드라마로 실사화한 작품으로, 이동해는 어린 시절 오영심을 짝사랑하다 20년 후 화제의 스타트업 CEO로 나타난 주인공 왕경태 역을 연기한다. 주말 마지막 경기가 열리는 14일에는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댄스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우승팀 ‘홀리뱅’의 멤버 뮬과
프로야구 kt 위즈는 삼성 라이온즈와 주말 홈 3연전에서 승리를 기원하는 릴레이 시구 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kt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삼성과 3연전에서 릴레이 시구 행사를 연다. 1차전이 열리는 28일에는 연고지 대학인 아주대의 개교 50주년을 기념해 재학생 300여 명을 초청한다. 이날 최기주 아주대 총장과 이효성 총학생회장이 각각 시구자와 시타자로 그라운드에 선다. 또 29일에서는 인기 코미디 예능 프로그램 ‘SNL 코리아 시즌3’에 고정으로 출연하고 있는 ‘맑은 눈의 광인’ 배우 김아영이 시구를 맡고, 30일에는 2020 미스코리아 출신 프로 골퍼 김솔비가 마운드에 오른다. 한편 kt는 문화체육관광부와 KBO가 함께하는 ‘2023 스포츠 주간’을 맞아 주말 홈 3연전 외야 자유석과 5층 스카이존에 한해 경기당 선착순 2600명에게 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프로야구 kt 위즈는 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NC다이노스와 홈 경기의 시구자로 서울 성남고 야구부 2학년 공도혁 군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공도혁 군은 지난 달 26일 한 아파트 헬스장에서 50대 남성이 쓰러진 것을 발견하고 주저하지 않고 학교에서 배운 심폐소생술을 30여분 동안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소년 영웅’이다. 이번 행사는 서울 성남고 출신 박경수를 비롯해 박병호, 배정대, 배제성 등이 ‘후배’ 공도혁 군의 선행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이날 박경수 등 성남고 출신 선수들은 공 군에게 배트, 신발, 글러브 등 야구 용품 선물할 예정이다. kt는 ‘심정지 환자를 구한 야구 선수’ 공도혁 군의 승리 기원 시구로 2위 추격의 속도를 높이면서 3위 자리를 더욱 견고히 하겠다는 각오도 다지고 있다. kt 주장 박경수는 “어린 나이에 순간적인 판단과 결정이 쉽지 않았을텐데 소중한 생명을 구한 후배 공도혁 군이 자랑스럽고 대견하다”며 “앞으로도 공 군이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야구 선수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프로야구 kt 위즈는 오는 20일 수원 kt위즈파크에 열리는 2022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에 이강철 감독의 시구 행사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시구 행사는 지난 15일 KBO 40주년을 맞아 발표한 ‘프로야구를 빛낸 레전드 40인’ 9위로 선정된 이강철 감독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KBO 레전드 40인’ 중 유일하게 현역 KBO리그 구단 감독을 맡고 있는 이 감독은, 프로 데뷔 해인 1989년부터 1998년까지 10년 연속 10승 100탈삼진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KBO 최고의 언더핸드 투수로 현역 시절 통산 602경기 152승 53세이브 33홀드, 평균자책점 3.29를 기록했다. 2019년에는 kt 3대 감독으로 취임 후 2020년 팀을 창단 첫 포스트시즌에 진출 시켰고, 지난해 창단 첫 통합 우승을 이끌며 KBO 명장 반열에 올라섰다. 현재 감독 통산 283승을 기록 중이다. 또 지난 7월에는 2023년 3월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국가 대표 감독으로 선임된 바 있 다. 이강철 감독의 시구를 함께 할 시포는 ‘해태 왕조’를 함께 이끌었던 KIA 타이거즈 김종국 감독이 맡는다. 한편 구단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