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희석, 하현우, 강혜연, QWER이 6월 14일(금) 오후, 서울시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제5회 섬의 날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위촉장을 받고 있다. 한편 8월 8일 '섬의 날'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정부가 지정한 국가기념일로 올해 5번째 행사는 8월 8일부터 8월 11일까지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 경기신문 = 양철수 기자 ]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는 예비 예술인·단체의 작품 시연 기회를 제공하는 ‘2024 경기상상캠퍼스 예비 예술인 창작 시연 공간지원 시범사업’의 공모 접수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우수한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지만, 해당 콘텐츠를 시연할 공간을 찾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예비 예술인·단체를 대상으로 경기상상캠퍼스의 장소를 지원하고자 기획한 지원 사업이다. 지원 분야는 ‘공연 분야’, ‘전시 분야’ 2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공연 분야’는 공간1986 건물의 멀티벙커·다목적로비·코워킹스페이스·미팅룸을 지원받으며, ‘전시 분야’는 전시 장소로 활용할 수 있는 디자인 1978 전시실A를 지원받게 된다. 공모 대상은 경기도에 소재·거주하는 개인 및 단체여야 하며 경기도에 소재하는 예술대학교·대학원의 졸업·재학생, 신진예술인활동증명이 가능한 개인 및 단체, 최근 2년 이내의 활동 실적 및 경력 중 하나 이상 증명할 수 있는 개인 및 단체 등이다. 서류 및 인터뷰 심의를 거쳐 ‘공연 분야’는 단체 5건 내외를, ‘전시 분야’는 개인 또는 단체 4건 내외를 선정한다. 공모 신청 접수는 9월 20일부터 10월 4일 정오까지며, 국가문화예술지원시
한국등잔박물관은 5월부터 지역민을 대상으로 ▲알록달록 나를 찾아봐 ▲반짝반짝 나를 찾아봐 ▲흙과 함께 놀아요 ▲그땐 그랬지 등을 진행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교육 기간 동안 2500여 명의 시민들이 박물관을 찾았으며 그중 232명이 사전 예약을 통해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등잔, 시대를 비추다’ 전시를 관람하며 소장품에 담긴 가치와 선조들의 지혜를 알아보고 나만의 생각을 담은 결과물을 창작했다. 한국등잔박물관은 프로그램 결과물과 영상 콘텐츠, 인터뷰 등을 한자리에 모아 오는 9월 13일부터 10월 3일까지 ‘우리의 빛나는 이야기’를 주제로 기획전시실 2에서 전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등잔박물관 홈페이지 및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22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과 23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성시연 지휘로 ‘말러 교향곡 6번’을 연주한다.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등 세계 유명 오케스트라를 객원 지휘하고 오클랜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최초 여성 수석 객원 지휘자로 발탁되는 등 세계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지휘자 성시연은 2017년 고별 무대 이후 6년 만에 경기필과 공연한다. 지휘자 성시연은 말러 지휘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고, 경기필 예술감독 시절 말러 교향곡 5번을 음반을 발매하는 등 ‘말러 스페셜리스트’로 알려졌다. 이번 공연에서는 말러 교향곡 6번을 지휘한다. 말러 교향곡 6번은 ‘비극적’이라는 표제에서 알 수 있듯 전반적으로 무겁고 우울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많은 종류의 악기를 통해 감정을 표현한 작품으로도 유명한데, 채찍과 해머 등 10여 종의 타악기가 등장한다. 또한 이 작품은 악장 순서에 대해 지휘자들 마다 의견이 다르다. 말러가 여러 차례 개정했기에 어떤 악보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악장 순서가 달라진다. 성시연 지휘자는 이번 공연에서 2악장 안단테, 3악장 스케르초 순서로 곡을 진행한다. 성시연 지휘자는 “경기필의 투명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지난 24일 수원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시연계 교육용 키트 150개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교육문화팀은 미술관 현장 방문이 어려운 소외 계층에게 전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렌티큘러 엽서로 작품 만들기 등이 구성된 교육용 키트를 제작하고 집에서도 전시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남상은 학예과장과 교육문화팀은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시연계 교육용 키트 전달과 더불어 지속적인 예술교육 지원을 약속했다. 또 장애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에도 교육용 키트 제공 뿐 아니라 문화 소외계층의 예술교육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예정이다. 엄혜윤 교육문화팀장은 “수원시민이라면 누구나 예술을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모두를 위한 미술관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정준환(평택 비전고)이 제38회 전국학생종별스키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준환은 5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크로스컨트리 남자 19세 이하부 프리 15㎞에서 40분48초0의 기록으로 김선규(강원 진부고40분05초9)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 여자 19세 이하부 프리 10㎞에서는 유다연(평택여고)이 42분10초4로 허부경(부산진여고40분49초2)에 이어 2위에 올랐고, 여자 16세 이하부 프리 7.5㎞에서는 홍진서와 전시연(이상 평택 세교중)이 34분37초7과 37분47초2로 조다은(전남 화순제일중28분49초9)에 이어 2위와 3위에 입상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홍진서와 전시연(이상 평택 세교중)이 제38회 전국학생종별스키대회 크로스컨트리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홍진서와 전시연은 4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첫 날 크로스컨트리 여자 16세 이하부 클래식 5㎞에서 23분23초7과 24분29초8로 조다은(전남 화순제일중·20분43초8)에 이어 2위와 3위에 올랐다. 또 남자 16세 이하부 클래식 5㎞에서는 임준범(세교중)이 28분54초8로 성주호(22분24초1)와 성준상(26분41초4·이상 화순제일중)에 이어 3위에 입상했고, 여자 19세 이하부 클래식 5㎞에서도 유다연(평택여고)이 23분46초9로 허부경(부산진여고·20분51초1)과 김진주(강원 상지대관령고·21분45초9)에 이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용인시에 위치한 한국등잔박물관이 2021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으로 ‘새롭고 더 빛나게’ 전시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와 용인시가 지원하는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의 일환이며, 박물관은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대면 프로그램과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나눠 운영한다. 특별전시 ‘새롭고 더 빛나게’는 선조들의 삶과 문화, 지혜가 담긴 유물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이다. 더불어 지역민 교류와 소통을 중점으로 둔 전시연계 교육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실외 조명기구인 제등과 조족등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선조의 지혜가 깃든 조족등’과 전통 초 제작방식인 굴립법으로 밀랍초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소망의 빛을 품은 화촉’으로 구성됐다. 또 등기구의 역사와 발전과정 알아보고 등잔대를 만들어보는 ‘불그릇 등잔이 궁금해요’ 등 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총 세 가지 교육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대면 프로그램은 15명 이내의 소수 인원으로 현장에서 진행되고, 비대면 프로그램은 가정으로 발송되는 체험키트를 받아 PC나 모바일로 교육 영상을 시청하며 조명기구를 만들어 보는 체험활동이다. 참여 신
제15회 회장배 전국 스쿼시 선수권대회가 전주시에서 개최된다. (사)대한스쿼시연맹(회장 허태숙)은 “21일부터 23일까지 전북체육회관과 전주비전대학교 스쿼시 경기장에서 제15회 회장배 전국 스쿼시 선수권대회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남·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규모대회로 국가대표 및 실업팀 선수를 포함해 전국 최고의 선수와 지도자 150여 명 이상이 참가한다. 대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 대회 장소를 분산해 열린다. 또한 안전한 대회를 위해 사전 출입신청 및 참가자 전원은 2주간 이동 동선과 자가 문진표를 제출해야 한다. 대한스쿼시연맹은 전라북도와 전주시의 지원을 받아 전주시와 스쿼시 시장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연맹 관계자는 “이번 대회 개최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학생 선수 대학 진학 등 긍정적인 효과가 매우 크다.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노력해주신 전라북도와 전주시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도균 기자 ]
배우 박시연이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된 것과 관련해 직접 사과문을 썼다. 박시연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물의를 일으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이유를 불문하고 해서는 안 될 일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안일하게 생각한 자신에 대해 후회하고 깊이 반성한다. 나를 응원해 주시고 아껴주시는 분들께도 너무 죄송하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반성하고 반성하겠다”고 말했다. 박시연은 지난 17일 오전 11시 30분쯤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잠실3삼거리에서 좌회전 신호 대기 중인 승용차를 자신이 몰던 차로 들이받은 혐의로 입건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박시연을 상대로 음주 측정을 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0.097%로 면허취소 수준이었다. 이에 대해 박시연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박시연이 지난 16일 저녁 집에서 지인과 술을 마셨고 다음 날 숙취가 풀렸다고 판단해 자차를 이용해 외출했다”고 설명했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