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이 ‘2023 KBS배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에서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정한종 감독이 이끄는 의정부시청은 7일 강원도 양양군 일원 도로와 양양사이클경기장에서 진행된 대회 마지막 날 남자일반부에서 종합점수 110점으로 충북 음성군청(86점)과 충남 금산군청(85점)을 제치고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5월 ‘제25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의정부시청은 시즌 두 번째 종합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이번 대회 남일부 단체추발 4㎞와 옴니엄 4경기, 메디슨 40㎞, 독주경기 1㎞에서 모두 우승하며 대회 4관왕에 오른 박상훈은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고 정한종 감독에게는 최우수감독상이 주어졌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박상훈(의정부시청)이 ‘2023 KBS배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에서 4관왕에 올랐다. 박상훈은 6일 강원도 양양군 일원 도로와 양양사이클경기장에서 진행된 대회 6일째 남자일반부 독주경기 1㎞ 결승에서 1분01초407을 달리며 김근우(인천광역시청·1분02초830)와 김지훈(울산광역시청·1분03초022)을 따돌리고 정상을 밟았다. 이로써 박상훈은 이번 대회 남일부 단체추발 4㎞와 옴니엄 4경기, 메디슨 40㎞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대회 4관왕에 등극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박상훈과 장훈(이상 의정부시청)이 ‘2023 KBS배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합작했다. 박상훈-장훈 조는 5일 강원도 양양군 일원 도로와 양양사이클경기장에서 진행된 대회 5일째 남자일반부 메디슨 40㎞ 결승에서 104점으로 박건우-김유로 조(전북 한국국토정보공사·90점)와 신동인-배승빈 조(전남 강진군청·67점)를 따돌리고 정상을 밟았다. 대회 첫 날 남일부 단체추발 4㎞에서 우승한 박상훈은 셋째 날 남일부 옴니엄 4경기에서 종합점수 153점(스크레치 40점, 템포레이스 40점, 제외경기 40점, 포인트 33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대회 3관왕에 올랐고 장훈도 단체추발 4㎞ 우승에 이어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남자 19세 이하부 메디슨 30㎞ 결승에서는 김선재-송민성 조(의정부공고)가 59점으로 임종원-장준우 조(강원 양양고·53점)와 이진구-김도윤 조(경북체고·43점)를 제치고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이수현(의정부공고)이 ‘2023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에서 정상을 밟았다. 이수현은 4일 강원도 양양군 일원 도로와 양양사이클경기장에서 진행된 대회나흘째 남자 19세 이하부 제외경기 결승에서 김한조(경북 영주제일고)와 장준우(강원 양양고)를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이로써 이수현은 지난 6월 ‘2023 음성 전국사이클대회’ 제외경기 우승에 이서 시즌 2관왕에 올랐다. 이수현은 20명이 출전한 이날 경기에서 경기 초반부터 트랙 내외곽을 오가며 중상위권을 유지하는 효율적인 레이스를 펼쳐 메달권인 3명이 남을 때까지 레이스를 이어갔다. 이수현은 마지막 3명이 남았을 때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은메달을 확보한 뒤 마지막 바퀴에서 김한조를 따돌리고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또 남자 19세 이하부 포인트 24㎞ 결승에서는 김은기(부천고)가 59점을 얻어 신희성(충북체고·54점)과 이진구(경북체고·41점)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레이스 초반부터 착실히 상위권을 유지하며 포인트를 쌓은 김은기는 한 때 신희성에게 선두를 내주긴 했지만 막판까지 페이스를 유지하며 정상에 등극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의정부시청이 '제25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상훈, 강석호, 장훈, 홍승민으로 팀을 구성한 의정부시청은 8일 경북 영주시 경륜훈련원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남자일반부 단체추발 4㎞ 결승에서 4분08초978로 대회신기록(종전 4분09초096)을 갈아치우며 한국국토정보공사(4분10초541)와 서울시청(4분10초710)을 제치고 정상을 차지했다. 정한종 의정부시청 감독은 “지난해 제24회 대회에서는 4분09초432의 대회신기록을 세우고도 강진군청에 0.336초 뒤져 아쉽게 준우승했지만 이번 대회에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해 기쁘다”면서 “박상훈 선수의 몸 컨디션이 100%가 아닌 상황에서 투혼을 발휘해 우승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 박건민, 봉승민, 변수호, 김도윤으로 팀을 꾸린 가평중은 남자 16세 이하부 단체추발 3㎞ 결승에서 3분39초782를 달리며 인천 계산중(3분42초389)과 대전 변동중(3분49초577)을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한편 남자 19세 이하부 단체추발 4㎞에서는 의정부공고가 4분30초617로 강원 양양고(4분27초383)와 경북체고(4분27초815)에 이어 3위에 올랐다. [ 경기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