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연석, 채수빈, 허남준, 장규리가 11월 21일(목)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열린 MBC 새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 제작발표회에참석해 공통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MBC 새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협박 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시크릿 로맨스릴러로 오는 22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에서 매주 공개되는 주인공 5인방의 추억 노래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 속 5인조 밴드 ‘미도와 파라솔’은 99학번 감성에 맞춘 노래를 기타와 베이스, 키보드, 드럼, 보컬로 연주한다. ‘그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속 추억 노래들로 시간 여행을 떠나볼까 한다. ◇석형이와 익준이가 전한 잔잔한 감동 김대명 ‘가을 우체국 앞에서’ 극 중 산부인과 조교수 양석형 역을 맡은 김대명이 ‘가을 우체국 앞에서’를 불렀다. 이 곡은 1994년 가수 윤도현이 발매한 솔로 데뷔앨범의 동명 타이틀곡을 리메이크한 것으로, 포크 사운드인 원곡과 달리 피아노, 관현악 위주로 편곡해 다른 느낌의 발라드로 재탄생됐다. 김대명은 자신만의 섬세하고 부드러운 창법으로 노래를 불렀으며, 진솔함을 더해 듣는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안겨준다. ‘가을 우체국 앞에서’라는 제목과 그대를 기다리다 우연한 생각에 빠져 날 저물도록 몰랐다는 가사가 귓가에 맴돈다. 조정석 ‘좋아좋아’ 극 중 늘 유쾌한 간담췌외과 부교수 이익준 역의 조정석은 자신에게 꼭 어울리는 분위기의 ‘좋아좋아’를
새해전야 장르: 멜로/로맨스 감독: 홍지영 출연: 김강우, 유인나, 유연석, 이연희, 이동휘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홍지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새해전야’는 인생 비수기를 끝내고 새해엔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려움과 설렘 가득한 일주일을 그린 영화로 지난 10일 개봉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새해전야’는 11일 하루 동안 관객 2만4077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10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는 4만6263명이다. 누구에게나 크리스마스부터 새해를 앞둔 일주일은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새로운 시작을 꿈꾸는 시기로, 설레기도 하고 한편으론 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갖게 한다. 또한 새 다이어리를 사고, 새해에는 어떤 목표를 이룰지 계획을 세우고 지난 한 해는 어떻게 보냈는지 되돌아보게 된다. 영화 속 주인공들은 6년 사귄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멀리 여행을 떠나거나, 결혼식을 준비하면서 사기를 당한다거나, 사랑하는 연인에게 내 자신이 짐이 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는 지극히 현실적인 모습이다. 이혼 4년차 형사 지호(김강우)는 이혼 소송 중 신변보호를 요청한 효영(유인나)을 밀착경호하면서 어느덧 추억을 쌓아가고
강철비2: 정상회담 장르: 드라마, 액션 감독: 양우석 출연: 정우성, 곽도원, 유연석 ‘남·북·미 정상회담 중, 북한 내 쿠데타로 세 정상이 납치된다.’ ‘강철비2’는 남·북·미 정상회담 중에 북의 쿠데타로 세 정상이 북의 핵잠수함에 납치된 후 벌어지는 전쟁 직전의 위기 상황을 그린 영화로 29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북미 평화협정 체결을 위한 대한민국 대통령 한경재(정우성), 북한의 최고지도자인 위원장 조선사(유연석)와 미국 대통령 스무트(앵거스 맥페이든) 간의 남·북·미 정상회담이 북한 원산에서 열린다. 북·미 사이에 좀처럼 이견이 좁혀지지 않는 가운데, 핵무기 포기와 평화체제 수립에 반발하는 북 호위총국장 박진우(곽도원)의 쿠데타가 발생하고, 납치된 세 정상은 북한 핵잠수함에 인질로 갇힌다. 그리고 좁은 함장실 안에서 예기치 못한 진정한 정상회담이 벌어지게 된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대통령님 쿠데타입니다”라는 다급한 목소리와 함께 일촉즉발 상황에 놓이고, 박진우가 “세 분 모시갔습니다”라며 한경재와 조선사, 스무트를 북한 핵잠수함 백두호에 인질로 붙잡아뒀다. 이에 조선사는 박진우의 멱살을 잡고 “중국애들한테 무스거 받아먹었냐”고 물었고, 돌아오는 대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