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장윤정, 붐이 TV조선 '미스터트롯3' 합류를 확정했다. 트롯 터줏대감 3인방 MC 김성주, 마스터 장윤정, 마스터 붐은 '미스터트롯3'도 함께 하며 또 한 번의 신드롬을 일으킬 전망이다. 김성주는 그동안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시리즈 MC로, 장윤정과 붐은 마스터로 활약해왔다. ‘미스터트롯3' 제작진은 "김성주, 장윤정, 붐 세 사람은 TV조선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시리즈의 전 시즌을 함께 해온 만큼 변화하는 트로트 판도와 팬심을 읽는 데 누구보다 적격인 출연자"라며 "세 사람의 지원사격이 더해진 '미스터트롯3'에 많은 지원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미스터트롯3'는 올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지원자를 모집 중이다. 이번 시즌은 마스터 및 제작진의 변화, 나이 제한 폐지, 상위수상자 일본 진출 등 파격적인 변화로 모집 초반부터 수천 명의 지원자가 몰리는 등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 '미스터트롯3' 지원자 1차 모집은 8월 31일 마감된다. *본 기사는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 제공입니다.
가수 장윤정, 아나운서 도경완 부부가 자녀들과 함께 가족 예능으로 돌아온다. ENA ‘내 아이의 사생활’은 어른들은 몰랐던 아이들의 사생활을 관찰하는 프로그램으로 품 안의 자식들의 생애 첫 도전을 보여줄 예정이다. MC는 장윤정, 도경완 부부가 맡고, 아들 연우와 딸 하영 등이 출연하는 이 프로그램은 육아 프로그램 전성기를 이끌었던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이 만들어 관심을 끈다. 연우와 하영은 2019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성장 과정을 공개하며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바 있어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 두 남매가 어떤 기상천외한 도전을 할지 기대된다. ENA 새 토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은 오는 9월 7일 토요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된다. *본 기사는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 제공입니다.
우리나라 휠체어컬링 대표팀이 에스토니아에 이어 영국까지 제압하고 4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팀 장윤정고백’으로 불리는 우리나라 대표팀은 9일 중국 베이징 국립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 예선 라운드 8차전에서 영국을 8-6으로 따돌렸다. 4승 4패가 된 우리나라는 11개 팀 중 라트비아, 미국과 함께 공동 5위로 올라섰다. 우리나라는 남은 미국, 스웨덴 전에서 모두 승리할 경우 4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된다. 우리나라는 에스토니아 전에 이어 영국 전에서도스킵 장재혁(51), 리그 백혜진(38), 세컨 윤은구(53), 서드 정성훈(44), 후보 고승남(37·이상 의정부 롤링스톤)으로 팀을 구성했다. 1엔드에 3점을 따내며 기선을 잡은 우리나라는 2엔드에 1점을 내준 뒤 3엔드에 2점을 추가, 5-1로 앞서갔다. 4엔드에 2점을 내준 뒤 5엔드에 1점을 빼앗기며 5-4, 1점 차까지 추격을 허용한 우리나라는 6엔드에 2점을 뽑아 7-4로 점수 차를 벌린 뒤 7엔드에 2점을 허용, 7-6으로 다시 쫒겼다. 그러나 8엔드 후공을 잡은 우리나라는 7엔드에 흔들렸던 세컨 윤은구를 고승남으로 교체했고 치열한 공방이 이어진 끝에 장재혁이
우리나라 휠체어컬링 대표팀이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에서 3승째를 올리며 4강 진출 희망을 이어갔다. ‘팀 장윤정고백’으로 불리는 우리나라 휠체어컬링팀은 9일 중국 베이징 국립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베이징 동계패럴림픽 휠체어컬링 예선 라운드 7차전에서 에스토니아를 5-2로 제압했다. 예선 10경기 중 7경기를 치른 우리나라는 3승 4패로 11개 팀 중 8위로 올라섰다. 전날 선수 구성의 변화를 주며 예선 라운드 1위였던 캐나다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던 우리나라는 이날 또다시 선수 구성에 변화를 준 채 에스토니아를 상대했다. 백혜진(39)이 리드, 윤은구(53)가 세컨, 정성훈(44)이 서드로 출전했고 스킵은 장재혁(51)이 맡았다. 예선 라운드 초반 3경기에서 스킵을 맡았던 고승남(37)은 후보로 빠졌다. 의정부롤링스톤 소속으로 구성된 우리나라는 우리의 후공으로 시작한 1엔드에 1점을 선취하며 기분좋은 출발을 보인 뒤 에스토니아가 후공을 맡은 2엔드에 상대 실수로 블랭크 엔드가 되며 1-0으로 앞서갔다. 3엔드에 다시 2점을 뽑은 우리나라는 4엔드에 1점을 내줘 3-1로 추격을 허용했지만 4엔드와 5엔드에 잇따라 1점씩을 추가해 5-1로 접수 차를 벌리며 승
우리나라 휠체어컬링 대표팀이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에서 하룻동안 천당과 지옥을 오가며 희비가 교차됐다. ‘팀 장윤정고백’으로 불리는 우리나라 휠체어컬링팀은 8일 중국 베이징 국립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베이징 동계패럴림픽 휠체어컬링 예선 5차전에서 예선 라운드 1위 캐나다를 9-4로 제압했지만 이어 열린 6차전 슬로바키아와 경기에서는 2-7로 완패를 당했다. 이날 경기로 2승 4패가 된 우리나라는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며 4강 진출이 불투명해졌다. 우리나라는 남은 4경기에서 최소 3승 이상을 거둬야만 4강 진출 가능성을 엿볼 수 있어 4강까지 가는 길이 험난해졌다. 이날 오전만 해도 우리나라 대표팀은 4강 진출의 희망을 살리는 듯했다. 전날까지 1승 3패로 4강 진출에서 멀어지는 듯했던 우리나라는 예선 1위 캐나다를 맞아 선수 구성에 변화를 줬다. 리드 백혜진(39)이 스킵을 겸해 첫번째로 투구하고 후보였던 윤은구(53)를 세컨으로, 스킵을 맡았던 고승남(37)을 서드로 기용하고 서드였던 장재혁에게 바이스 스킵을 맡게 네번째로 투구하게 했다. 세컨이었던 정성훈(44)은 후보로 돌렸다. 의정부롤링스톤 소속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우리나라의 선공으로 시작된 1엔드
우리나라 휠체어컬링 대표팀이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에서 4강 진출을 위한 실낱같은 희망을 살렸다. ‘팀 장윤정고백’으로 불리는 우리나라 휠체어컬링팀은 8일 중국 베이징 국립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베이징 동계패럴림픽 휠체어컬링 예선 5차전 캐나다와 경기에서 9-4로 승리했다. 이 경기 승리로 2승 3패가 된 우리나라는 10위에서 공동 7위로 올라서며 4강 진출의 희망을 다시 살렸다. 우리나라는 남은 5경기에서 3승 이상을 거두면 4강 진출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4승 2패가 된 캐나다는 여전히 예선 1위를 달렸다. 전날까지 1승 3패로 4강 진출에서 멀어지는 듯했던 우리나라는 이날 선수 구성에 변화를 줬다. 리드 백혜진(39)이 스킵을 겸해 첫번째로 투구하고 후보였던 윤은구(53)를 세컨으로, 스킵을 맡았던 고승남(37)을 서드로 기용하고 서드였던 장재혁에게 바이스 스킵을 맡게 네번째로 투구하게 했다. 의정부롤링스톤 소속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우리나라의 선공으로 시작된 1엔드를 득점없는 블랭크엔드를 만들었다. 우리나라 장재혁이 마지막 8번째 투구로 하우스안에 있던 스톤을 모두 제거해 캐나다가 1점을 올릴 기회를 잡았지만 캐나다의 마지막 스톤이 하우스를 벗어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에서 메달 획득에 도전하는 우리나라 휠체어컬링 대표팀이 3패째를 당하며 4강 진출에 ‘적신호’가 켜졌다. 선수들의 성을 따 ‘팀 장윤정고백’으로 불리는 우리나라 휠체어컬링팀은 7일 중국 베이징 국립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베이징 동계패럴림픽 휠체어컬링 예선 4차전 중국과 경기에서 4-9로 대패했다. 스킵 고승남(37), 리드 백혜진(39), 세컨드 정성훈(44), 서드 장재혁(51), 후보 윤은구(53·이상 의정부롤링스톤)로 구성된 우리나라는 이날 스킵 고승남의 스로우 미스가 수 차례 나오며 득점을 올릴 수 있는 기회를 여러 차례 놓쳤고 결국 5점 차로 크게 졌다. 1차전에서 라트비아에 4-8, 2차전에서 스위스에 7-8로 패했던 우리나라는 전날 3차전에서 노르웨이를 9-4로 따돌렸지만 중국에 패하며 1승 3패가 됐다. 우리나라는 남은 6경기에서 최소 4승 이상을 거둬야만 4강 진출 희망을 이어갈 수 있다. 우리나라는 중국이 후공을 잡은 1엔드에 2점을 내줬지만 2엔드에 곧바로 3점을 뽑아 역전에 성공했다. 3엔드를 1점으로 막은 우리나라는 4엔드를 스틸당하며 1점을 내줘 3-4로 역전을 허용했다. 후공을 잡은 5엔드에 1점을 얻는데
“시대 흐름에 맞게 제 목소리를 담을 그릇을 찾고 있어요. 전 세대에게 이해받을 수 있는 음악을 하고 싶고 그것이 영지 트로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수식어 다 떼고 트로트 가수 영지로 불리고 싶어요.” 영지는 지난 7일 댄스트로트 신곡 ‘돈은 내가 낼게요’를 발매했다. 제목부터 흥미를 끄는 이 곡은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하는 요즘 연애 스타일을 직설적인 노랫말로 표현하고 있다. ‘잠깐만 오 잠깐만 돈은 내가 낼게요/오늘밤 딱 오늘밤 시간 좀 내주세요.’ 영지의 구성진 노래 한 소절이 귀를 즐겁게 한다. “드디어 제가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습니다. 꺾고 돌리고 못할 거라고 생각하신 분도 있으실 텐데 ‘돈은 내가 낼게요’로 신고식 하겠습니다. 아주 열심히 준비한 곡인 만큼 트로트의 진한 맛 보여드릴게요.”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2’에서 김태연이 부른 ‘오세요’를 작곡한 뽕서남북의 곡으로 새 출발을 알린 영지. 그는 “요즘 경제적으로도 힘든 일 많으시고 웃을 일이 많이 없지 않나. 돈을 많이 벌어서 꼭 제가 내는 그런 언니, 누나, 동생이 될 것”이라는 다짐과 함께 웃어보였다. 특히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친구를 만나고 싶어도 못 만
고(故) 최숙현 선수에게 가혹행위를 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팀 운동처방사에게 징역 8년의 중형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형사11부(김상윤 부장판사)는 22일 의료법 위반과 사기와 폭행, 유사강간 등의 혐의로 기소된 안주현 씨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징역 8년에 벌금 1천만 원을 선고했다. 이어 80시간 성폭력치료프로그램 수강과 7년 동안 신상정보공개, 7년 동안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및 장애인 복지시설 취업 제한도 명령했다. 재판부는 “우월한 지위를 이용해 치료를 명목으로 선수들을 구타·추행하고 이를 못 견딘 최숙현 선수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며 “피해자들이 성적 수치심 느끼는 등 고통이 엄청났는데도 어떤 피해 복구도 이뤄지지 않아 죄책에 상응하는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이어 “죄질이 불량하고 죄책이 무겁지만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범죄 전력이 없는 초범인 점 등을 종합했다”고 밝혔다.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에서 ‘팀닥터’로 불리던 안 씨는 의사 면허나 물리치료사 자격증 없이 선수들에게 의료행위를 하고 치료비 등 명목으로 2억 원이 넘는 돈을 받아 챙긴 혐의와 소속 선수 여러 명에게 폭행·폭언한 혐의, 일부 여성